김포 A형 구제형 발생에 따라 전국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구제역 A형 단가 백신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형 단가 백신이 공급된 농장에서는 너무 많은 구제역 접종이 문제입니다. 지난달 26일 김포의 돼지농가에서 A형 구제역 발생이후 전국적으로 A형 백신 긴급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전남, 경남, 제주를 끝으로 전국의 모든 돼지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어 이번주부터 2차 긴급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미김포·강화지역에는 20-22일 2차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별로 O+A형 2가 백신이 제공된 곳이 있고 A형 단가 백신이 공급된 지역도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불만은 A형 단가 백신 공급 지역으로부터 나왔습니다.A형 단가 백신 접종 시 O형 2회, A형 2회 등 총 4번의 백신 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북의 한 양돈 관계자는 '이쪽 지역은 A형 단가 백신이 나와서 농가들 불만이 많다'고 전합니다.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 덕에 돼지도 사람도 백신 접종에 지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더불어 벌써부터 이상육 발생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한 양돈 관계자는'현장에서 A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돈심보감(豚心寶鑑)이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물은 생명이다.물 한 모금에 스트레스가 싹 달아날 수도 있고 속이 뒤집어 질 수도 있는 법이다. 소를 키우는 목장에는 어디나 커다란 물통이 있다. 특히 젖소 목장에서 물통을 청소해 주면 사료섭취량과 유량이 뚜렷하게 증가되는 현상을 보인다. 그런데 아래 그림의 좌측에서 보이는 물통처럼 이끼가 붙어 있고 지저분하게 관리되고 있는 목장이 부지기수다. 소들은 물이 깨끗한지 그렇지 않은지 놀라울 만큼 잘 구별해 내고 우측의 사진처럼 물통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 주는 주인의 노력에 대해서는 사료 섭취량과 유량 증가로 정확하게 반응을 한다. 그렇다면 돼지 농장에서 물 탱크나 급수 시설의 상태는 어떠한가?앞서의 젖소 목장의 급수 장치보다도 더 지저분하고 미생물 증식으로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젖소목장에서 물통 청소를 해 주면 성적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 것처럼 양돈장에서도 음수 관리를 통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지난 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음수 관리 상의 문제
중국에서 O형 구제역 발병 소식입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지난 13일 중국 방역당국으로부터 O형 구제역이 새로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22일 중국 간쑤성 링쌰 지역의 소농가에서 발병했습니다. 소 35두 가운데 2두에서 구제역 증상이 보였고 이번달 11일에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 지역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것은'10년 7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소 35두는 전량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병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허난성의 양에서 O형 구제역 발병이 보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자기자본이 부족한 미래 양돈경영인이 직접 양돈운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후계축산농 육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도드람이 자체 진행하고 있는 '축사은행'과 유사한 사업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후계축산농 육성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폐업하는 농가의 축사를 매입하여 신규 후계 축산농가에 장기 저리로 축사를 임대할 수 있도록 지역축협(품목조합)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신청은 지역축협이 하며 사업 주관은 농협경제지주 입니다. 지역축협(품목조합)은 후계축산농 선정기준에 적합한 후계축산농에게 기존축사 매입 및 신·개축 사업계획을 반영하여 실소요액을 돼지 1,000두 기준 9억6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국고융자 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입니다. 매입 축사는 무허가 축사는 제외되며 단, 정부시책에 따른 이행기간 내 적법화할 경우 가능합니다. 지원 내역은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시설 등의 신・증축비 또는 매입축사의 개보수 및 시설・장비의 교체비 등입니다. 후계축산농 선정기준은▶만 50세 미만인 자▶양돈업 관련 실무경력 7년 이상인 자(실무경력 : 농장, 현장컨설팅, 농․축협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협회)가 지자체의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해 관련 법률상 미비와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제주에서는 59개 양돈농가 대상 악취관리지역 지정 고시를 확정했습니다. 용인시가 지난달 관내 48개 농가 대상 악취관리지역 지정 공고를 내고 이번달 말 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자체의 대단위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해 환경전문 법무법인에 지정 절차가 정당한지, 법률 하자가 없는지 등의 법률자문을 의뢰했습니다. 법무법인은 협회의 의뢰 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4가지의 주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가 입회 없이 악취를 측정한 점▶악취민원 지속근거와 피해조사가 미비한 점▶악취관리지역의 지정대상이 부적정한 점▶실험실이 아닌 펜션에서 악취분석을 진행한 점 등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악취민원의 지속근거 및 민원발생 실태조사에 대한 검토가 미비할 경우 재량권 일탈·남용 소지가 있어 위법성이 높다고 지적하였으며, 실험실이 아닌 펜션에서 진행한 악취분석 역시 악취방지법 및 환경시험검사법에서 정한 방법을 위반한 사항으로 해석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경기 김포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인 강화 군 내 돼지 7만여두(김포 3만두, 강화 4만두)에 대한 2차 구제역 백신접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4일 접종 예정일에서 4일을 앞당긴 것입니다. 이는 지난 5일 있었던 구제역 방역전문가 협의회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김포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감염항체(NSP)가 다수 검출(소 6농가 23두, 돼지 2농가 29두)되었고 1차 백신 접종 시 백신 누락 개체가 있을 가능성, 바이러스가 환경 내에 남아있을 가능성(분뇨내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방역당국은 20일 백신을 김포·강화 개별 양돈 농가에 배포하고, 농가에서는 수령 즉시 접종 누락 개체 없이 바로 2차 접종을 조속히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경남과 전남, 제주 지역의 구제역 A형 백신 미접종 돼지(223만두)에 대한 1차 접종도 시작됩니다.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오는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두)과 추가물량(50만두)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널리 알릴 분야별 대표주자 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입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습니다. 명예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을 보면, 주선태 교수는 한돈고기 예찬서인 <대한민국 돼지고기가 좋다>를 펴내
세계 최초로 개발된 구제역 혈청형 감별 진단 키트가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관련 기사). 앞으로 일선 현장에 보급되면 양성여부 및 O형, A형 등 혈청형의 빠른 진단이 용이해 구제역 방역정책에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동물 질병 진단 제품 전문제조회사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을 구별하는 간이 신속 진단 키트 (제품명 : VDRG® FMDV 3Diff/PAN Ag Rapid kit)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단키트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모든 혈청형 (Type O, A, Asia1, SAT1, SAT2, SAT3, C)을 검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나 인근 국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혈청형 O, A, Asia1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키트에 검체 희석액을 적용하고 15분이면 구제역 감염 여부 및 혈청형 구분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메디안디노스틱 관계자는 “이번 간이진단키트가 구제역의 상시 방역에 활용되면, 구제역의 발생시 최대한 빠른 긴급조치를 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