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국제인증' 소식을 알리면서 '우리나라 방역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기회'라고 홍보했습니다(관련 기사). 주요 언론들은 이를 그대로 기사로 전했습니다. 제주도의 구제역 청정지역 국제인증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수로 축하할 일입니다. 하지만, 같은 날 대만이 ASF와 구제역에 이어 돼지열병 비백신접종 청정국 국제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마냥 기뻐할 수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우리나라와 대만, 그리고 일본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 1인당 GDP가 3만 달러 이상인 선진국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업이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섬나라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남북 분단 상황으로 사실상 섬처럼 격리되어 있음). 그런데 국가재난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만큼은 천양지차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대만은 ASF, 구제역, 돼지열병 청정화에 모두 성공하면서 최근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생돈 수출에도 본격 나서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현재 돼지열병이 여전히 문제지만, ASF와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오랜 기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 개 나라 중 우리
지난 20일 경남 사천(관련 기사)에 이어 이틀 만에 또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일요일인 22일 오후 2시 09분경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3개 동이 전소되고 모돈 2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억원 (잠정)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파주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74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전 사업단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술 변화와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무 기반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3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자회사 및 계열사를 포함한 약 500명의 직원이 참여했습니다. 도드람은 직무별·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습니다. 비즈니스, 경영지원, 공정기반 등 3개 직무군과 주임(사원)부터 부장까지 4단계 직급군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각 과정은 문서 작성, 협상 전략, 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 직무 기초 역량 중심으로 운영됐습니다. 또한, 리더급 직원 대상 리더십 과정도 병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생성형 AI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AI 개념과 활용 사례를 다룬 이론 강의에 이어, 데이터 분석, 문서 자동화, 이미지 생성 등 실무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
콕시듐증은 양돈장에 만연한 질병 중 하나로 대부분의 농장이 콕시듐에 양성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당히 익숙한 소화기질병이다. 콕시듐은 분만사에서 포유자돈들의 소장에 영향을 미치고 설사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자돈은 이유체중이 감소하고, 이유 이후 시기에도 그 영향이 남아 농장에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힐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콕시듐으로부터 자돈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부 차단방역, 위생(수세, 소독 등), 분만사에서의 사양관리를 개선하고, 그리고 항콕시듐제(톨트라주릴)를 자돈에 투여하여 어린 자돈들이 콕시듐증에 걸리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항콕시듐제의 투여 방법 현재 농장들에서는 두가지 중 한가지 방법으로 항콕시듐제를 투여하고 있을 것이다. 포세리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자돈의 입에 항콕시듐제를 짜먹이는 고전적인 방식의 경구 투여 방식일 것이며, 포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근육주사용 항콕시듐제를 자돈의 이근부에 근육주사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포세리스에는 근육주사용 항콕시듐제 뿐만 아니라 글렙토페론(철분제)이 같이 들어 있어, 어린 자돈에게 필수적으로 행해지는 철분과 항콕시듐제 투여하는 일상적인 업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게 도와준다.
한국히프라(HIPRA, 홈페이지)는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에는 에발론, 에반트와 같은 콕시듐 백신, 감보로 백신 등과 접종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한국히프라는 지속적인 예방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적인 백신과 접종장비 적용 확대에 기여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합니다. 히프라와 함께 예방분야를 선도해 나갈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Poultry Technical Service Manager – 양계 기술지원매니저 ◈ 주요업무 양계 백신 관련 테크니컬 업무 중장기 마케팅 전략 및 정책 관리 및 협조 양계 백신 및 접종장비 관련 교육, 정보 제공 및 관리 주요 양계고객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관리 핵심 고객농장의 지속적 성장 지원 ◈ 지원자격 해외출장 및 지방출장에 결격 사유 없음 영어 회화 및 메일 소통 가능 양계 관련 산업 경력자 우대 수의사면허 소지자 우대 ◈ 근무조건 정규직 급여 및 복리후생: 회사 내규에 따름 ◈ 채용절차 1차 서류심사 : 2025년 07월 11일(금요일) 접수 마감 서류심사 결과 발표 : 2025년 07월17일(목요일) 2차 면접심사 :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출하두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돈가가 2주 연속 올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6.15-21) 출하두수(등급판정두수)는 34만3천 두입니다. 1주 전보다 1만6천 두 줄었습니다. 올해 평균 주간 출하두수(36만6천)와 비교하면 2만3천 두나 적습니다. 이에 따른 지난주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 탕박 기준)은 전주 평균(6,065원)보다 147원(2.4%) 오른 6,212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간 평균 돈가입니다. 다만, 전년 같은 시기(6,301원)보다는 낮은데 지난해의 경우 경북 영천서 발생한 2만5천 두 규모의 대형농장 ASF 확진(6.15일)과 경북 일대 스탠드스틸 영향 때문입니다. "국내산 구이류는 주초에 대형할인점에서 연휴기간 소진재고를 채워 넣기 위한 발주가 일부 있었으나 중반부터 부진해졌으며, 중소마트로부터는 할인행사 수요가 꾸준한 편이었다. 정육점과 외식으로부터의 수요부진은 지속되고 있어 다시 시중에 덤핑물량이 출현하고 있다.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6.16일자 돼지고기 주간 시황)" 유통업계는 여전히 시장 전반에 걸쳐 국내산 돼지고기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호소하
지난 금요일 새벽 경남 사천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0일 오전 4시 29분경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2,281㎡) 일부가 소실되고 모돈 416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3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72번째입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83억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기획전시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축산환경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015년 5월, 친환경적인 가축 사육 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성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2월에는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갔습니다. 업무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중심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을 위한 농업인 교육,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통계 생산까지 다양하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련 협회와 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과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념식은 축산환경관리원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산환경 개선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3점과 환경부 장관 표창 2점
사랑하는 한돈 가족 여러분, 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한동윤입니다. 저는 이번 한돈 협회장 선거에 ‘회장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회장의 자리가 아니라 ‘정말 일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이며, 제 모든 열정의 출발점입니다. 한돈 가족 여러분, 지금의 한돈 협회에 만족하십니까? 이대로의 한돈 산업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의 협회에 만족하신다면, 이대로의 한돈 산업이 괜찮다고 생각 하신다면 저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 한동윤,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대로의 한돈 협회, 더는 안 됩니다. 정치인보다 더한 정치만 추구하는 한돈 협회,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 공무원의 사고로만 일하는 협회 직원들. 돼지 키우기보다 농장의 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녀야 하는 한돈 농가들이 있습니다. 소통 없이 고집으로 협회를 운영하며 회원을 힘들게 하는 직업 운영인과 직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은데 정부만 변하길 원하는 일부 지도자들의 큰 목소리. 과학적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정부를 설득하고 한돈 산업을 만들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성명서로 모든 일을 하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