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에취업 및 창업을 할청년인턴과 함께 일할 농업법인을 모집합니다.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업분야의 우수농가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싶은 청년과 청년 인턴 인건비를 지원받고 싶은 농업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농업법인 취업지원사업’이라는 올해 농식품부의 신규 사업에 해당합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수 농업법인에 인턴취업을 통해 실무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동기 부여와 농업 부문의 신규인력 유입을 촉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턴사업은 생산 분야뿐만 아니라 경영기획·관리, 회계, 유통·마케팅, 상품개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업법인당 1~3명까지 인턴 고용이 가능하며, 채용청년 1인당 월보수의 50% 이내(월 100만원 한도)로 3~6개월까지 인건비가 지원됩니다. 올해청년인턴 지원 규모는 150명 내외 입니다. 청년 자격요건으로는 ▲만18세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사업 신청일 기준 미취업자 ▲근무 기간동안 인턴활동이 가능한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의 유능한 청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OASIS;Overseas Agriculture Sector Intern Scholarship)’을 신규 추진합니다. 농식품부는 미래 농식품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층의 관심이 높고 향후 시장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기구, 해외기업․연구소에 인턴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인턴들은 3개월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해외 체재비,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상반기 채용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 유엔전문기구와 미국 소재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네덜란드 와게닝겐 연구소, 오스트리아 농업기술 전문기업인 Pessl Instruments 등 9개 기관입니다. 선발 대상은 재학생(대학교 3학년 이상・석박사과정) 및 졸업생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각 25명 내외로 연간 총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상반기 파견을 위한 지원서류 접수는 15일부터 27일까지 입니다. 최종
다비육종이 직원을 공개채용 합니다. '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원서접수는 이번 달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 현장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대표 종돈회사, 다비육종(바로가기)에서 2017년 하반기 직원 채용에 나섭니다. 이번에 모집할 분야는 양돈관리-양돈장 현장 근무 입니다. 다비육종은 전 부문 입사자에게 현장근무를 우선적으로 하도록 하여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습득케 합니다. 현장 근무 2년 후에는 육종연구, 종돈사업, 계열사업, 마케팅사업, 수의컨설팅, 해외사업 등에 부서 이동이 가능하며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됩니다. 만 30세 이하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축산·수의학 전공자 및 양돈 경력자는 우대합니다. 원서접수는 11월 19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본사 관리팀(031-672-5900/darby007@darby.co.kr)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립축산과학원장(책임운영기관장) 직위에 대한 공개 모집을 실시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장 직위는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대하여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하는 개방형 직위입니다. 신임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앞으로 동물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 축산물, 기후변화 대응 미래 축산기술, 사료비 절감 기술, 친환경 유기축산기술, 가축분뇨 자원화 및 냄새 저감기술, 동물복지형 축산기술 등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다수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정보 부족에 따른 민간인 응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 인재가 응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안내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는 9월29일부터 10월20일까지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이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 농촌진흥청
스마트 축산기술 선도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월 15일(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의 총 4개 직군 11개 세부부문에서 진행됩니다. 공채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입사지원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바로가기)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 과정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17년 12월 1일부터 입사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선진은 기업의 핵심과제인 글로벌 사업 강화 그리고 첨단 축산기술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가진 융복합형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공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선진은 축산관련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 요건을 낮췄으며, 베트남어 미얀마어 등 선진의 주요 글로벌 사업지역 언어 구사력에 대한 우대사항은 확대했습니다. 선진은 국내 최대의 축산기업 하림의 계열사이자 약 1조2000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축산업계의 대표 기업입니다. 특히 인재 육성에 아낌이 없는 회사 방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직원들의
한국농수산대학이 첫 '양돈학과' 학생 25명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에 돌입했습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9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29일(금)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전형,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한농대는 2018학년도부터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분과하는 등 교과과정을 개편하였습니다. 양돈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그리고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으며, 양돈학과는 각각 5명과 3명을 뽑습니다. 일반전형으로 양돈학과는 17명을 뽑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입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진학사, 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농대 홈페이지의 입학안내(바로가기)를 참조하면 됩니다. 한편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농수산인재전형 6.68:1(78명 모집/521명 지원), 도시인재전형은 5.82:1(22명 모집/1
연암대학교가 2018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1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축산계열 신입생은 스마트 축산, 양돈양계, 축산산업,낙농한우 전공등 모두 120명을 모집합니다. 스마트축산전공은 취업, 진학 및 창업을 목표로 하는 인재가 선택하는 전공으로 축산 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축종별 사양관리, 번식 관련 기술, 축사 시설 및 환경관리, 가축질병관리, 경영 및 축산물유통 등의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며 또한 ICT 융복합 등 첨단 축산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축산을 선도할 축산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양돈양계전공은 고품질 돈육 생산 및 유통과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 및 닭고기 생산 및 유통에 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돈과 양계의 개량, 번식, 생리, 영양, 질병, 사양관리, 시설환경, 유통, 경영 등 다양한 교과목의 이론과 실무를 통하여 현장 축산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축산산업전공은 축산관련 산업체 재직자 및 축산경영인을 위한 전공으로 주 2일 수업을 통해 일과 학습 병행이 가능합니다. 전 축종의 생산, 가공, 유통 및 경영 전반에 이르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축산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수시 1차 모집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