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손세희 회장)는 이달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을 찾아 그간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세희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국장을 역임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방역 활동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히고, 안 본부장의 이러한 노력이 한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용덕 본부장은 한돈농가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용덕 본부장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으로 인사이동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여주시는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여주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하루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를 확보하였고, 금년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이 반영될수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충우 여주시 시장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의 추진단 발대식을 응원한다”라며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식품안전정보원은 지난 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국내 축산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물 및 식품의 안전 관리 연구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 등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사업 수행 △공동 공개 토론회(포럼) 및 발표회(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관련 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국립 연구기관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식품 안전 관리 기술, 가축 질병 예방·관리 기술, 가축 오가노이드(미니 장기) 이용 안전성ㆍ독성 평가 기술 개발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 식품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외 29개국 최신 식품 안전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중장기 식품 안전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등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팔도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팔도짜장면’의 누적 판매 수가 9천만 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도짜장면은 지난 2015년 7월 출시되었습니다. 팔도에 따르면 최근까지 봉지라면 기준으로 약 8천9백만 개가량이 판매됐습니다. 컵 팔도 짜장면 역시 약 4백2십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봉지와 컵 팔도 짜장면에 들어가는 한돈 무게가 각각 3g, 1.5g인 점을 고려하면 그동안 약 266톤가량의 한돈이 쓰인 셈입니다. 10년째 팔도와 인연을 맺으며 한돈 판로를 개척해 온 성과입니다. 지난해 한돈자조금과 팔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돈X팔도 비빔면 푸드트럭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직접 만나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국 28개 대학에서 8,400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조합인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3월 팔도와 MOU(상호협약)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돈 소비 확대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팔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즐길 수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이 고령군에 사비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0일 한돈자조금 이기홍 의장은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고령(해지음영농조합법인, 우수농장), 대구 군위(이화양돈영농조합) 등 양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의장은, 평소 축산농가가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것이 한돈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해왔습니다. 이에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이 의장이 사비를 털어 지역 사회에 기부한 액수는 1억 6천만원에 달합니다. 2017년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5년간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의장은 “한돈산업이 지역 상생에 보탬이 되고,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작한 기부가 벌써 1억 6천만원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산업과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공동으로 올해 초 발간한 ‘글로벌 곡물시장과 국내‧외 사료산업’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곡물 가격이 ‘공급 차질(Supply Disruption)’ 우려에서 탈피하여 당분간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였습니다. 배합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사정을 고려할 때 향후 3~5개월 후 국내 배합사료 가격은 약 8~10%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았습니다. 배합사료 가격에 원재료가 미치는 영향은 약 70% 수준이며, 곡물 해상 운송 벌크선 선적 시점에 배합사료 가격이 산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원료 곡물 가격 변동 대비 3~5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발생한 기상이변인 엘니뇨는 주요 곡물 생산 지역인 미국의 강수량을 증가시켜 주요 곡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12월 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에서도 옥수수와 소맥(밀)의 전체 생산량 전망치가 상향되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2024년 글로벌 곡물 산업의 3가지 핵심 테마로는 ▶풍작에 따른 곡물가 상승 제한 ▶곡물 공급 증가 및 가격 하락에 따른 거래 활성화 ▶코코아·팜오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 관련 네이버 지식iN 질문과 답변을 모은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를 개정하여 10년 만에 재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는 축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모아 만든 책으로, 2014년에 발간되어 소비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해 주는 가이드북으로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책자 발간 1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다변화된 축산유통산업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국민 관심도를 반영하여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종별 축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전반적인 과정 ▶식육 관련 상식 ▶축산 관련 제도 및 기준 정보가 있으며,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 자료와 함께 도표 및 통계자료가 수록되었습니다. 축평원은 축산물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오해와 오류는 정정하기 위해 향후 책자에 수록된 내용을 재구성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미있는 축산물 이야기'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누리집(www.ekapepi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였다며 후원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2022년부터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헝가리를 상대로 투혼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모든 연령과 성별을 통틀어 한국 대표팀이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돈자조금은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를 개최하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3년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 참가인원·팀 등 리그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2년 연속 국내 아이스하키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 리더(IOC Young Leader)는 “한돈자조금에서 꾸준히 지원해주신 덕분에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 “여자 아이스하키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