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 영덕 사육돼지에서 처음으로 ASF가 확진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경북에서는 ASF 감염멧돼지가 10마리 한꺼번에 추가되었습니다. 이들 10마리 가운데 영덕에서 발견된 것도 있었습니다. 4마리나 됩니다. 이 중 한 마리(#3524)는 이번 영덕 발생농장과 불과 약 7.6km 떨어진 지점에서 나왔습니다. 지금(16일 기준)까지 영덕에서 확인된 감염멧돼지 숫자는 지난해 3월 첫 발견 이래 모두 70마리에 달합니다. 앞서 지난달 13일(#3433)과 이달 14일(#3497)에는 발생농장과 각각 1.9km, 4.3km 거리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면 이번 영덕 사육돼지 ASF 발생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관련 기사). 우연은 없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보] 최종 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경북에서의 첫 사육돼지 ASF 발생 사례입니다. [1보] 경북 영덕에 있는 한 양돈농장(50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이달 초부터 모돈과 비육돈이 산발적으로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심축 신고는 어제 15일 오후 접수되었고, 현재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내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한편 지금(15일 기준)까지 경북에서는 13개 시군에서 모두 498마리의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영덕에서만 66마리입니다. 양돈농장에서는 발생한 바 없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가축은 질병상태에 놓이게 되면 대부분 고열반응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체온은 그 가축의 건강상태를 판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척도 중의 하나이다. 중소가축의 체온측정은 대부분 수은 온도계를 이용한 직장 삽입 방식이다. 이러한 기존 측정 방식은 진찰을 위해 동물을 포박해야 하고, 일회성이며 측정하는 사람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체온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가축의 사양 및 건강관리에 매우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자돈을 대상으로 비정상 체온의 판정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할 정상상황에서의 표피(귀, 목, 머리) 및 심부 체온의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구축하였다. 평균체중 46 kg의 자돈 5두를 공시하여 22.5±2.0℃로 설정된 이유 자돈사에 설치한 개별 케이지에 2주간 적응시킨 후, 귀, 목 및 머리의 피부온도와 심부(피하지방) 체온, 그리고 돈사 내 온도를 1mm k-type 열전대와 National Instu- ments Corporation(Austin, Texas, USA)의 장치(cDAQ-9174, NI-9214, 9214TB)를 이용하여 1분 간격으로 17일간 연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지난 10일 최근 돈가 급락 및 생산비 폭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통받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공동 돼지고기 수매, 한돈농가 경영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 한돈경영안정대책'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에서 한돈협회는 "경기침체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돼지고기 전 부위의 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돼지가격 하락기 진입까지 겹치면서 돈가가 급락했다"라며, "이러한 영향으로 돼지가격은 작년 12월 중순경 4,000원대 중반으로 하락하다가, 1월 초(1.2일 기준)에 들어서 4,290원/kg까지 급락, 현재 돈가로는 턱없이 높은 생산비를 감당하기 불가능한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평균 사육규모 한돈농가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 3,300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중략) 1월에도 월 - 2,100∼2,700만원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하위 30% 구간 농가의 현금 유동성 위기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돈협회는 "한돈농가에서는 한돈자조금 등을 활용, 3월까지 대대적
충남 청양에 있는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이하 칠성에너지)을 이끌고 있는 최동석 본부장이 '2023년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동석 본부장은 여양농장을 운영하는 2세 한돈인이기도 합니다(관련기사). 정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축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미래축산선진화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최동석 본부장은 칠성에너지를 운영함으로써, 가축분뇨를 신재생 에너지로 만들어 연간 217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고, 연 9만톤 이상의 친환경 비료를 만들어 탄소중립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었습니다. 바이오가스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시설하우스에 무상 공급하여 경종농가의 난방비용을 연간 1억4천만원 절감하고, 온실가스 247톤을 감축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며 가축분뇨 처리 시설을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전환하였습니다. 또한 견학방문을 통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우수사례로, 국내 축산정책 홍보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최동석 본부장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지난 12일 ASF 대응 점검 영상회의(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16일)은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대응 현장을 점검합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북지역의 ASF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환경부는 경북지역의 경우 산지가 많고, 산악지형이 여러 시군에 걸쳐 연결되어 있어 야생멧돼지 이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북의 ASF는 지난 '22년 2월 상주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포항('23.10.31)과 영천(12.22), 의성(’24.1.9) 등에 이르기까지 13개 시군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충남과 전북, 경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에서 지금까지 농장 발생이 없는 것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오늘 환경부는 포획트랩, 포획장 등 야생멧돼지 포획장비와 사체처리 현장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 인근 확산 우려지역에 위치한 지자체(군위, 경산, 경주, 청도 등)로부터 방역 개선방안 등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철저한 방역관리도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은 야생멧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12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운영 위원회 소속 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신세경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등 7개 농축산 단체장들이 참석해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최근 돈가급락 및 생산비 폭등으로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 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한돈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생산 및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며 특히 최근 PRRS 등 질병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및 저돈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 지원을 위한 돈가 안정대책(관련 기사)과 한돈산업 중장기 대책을 건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산인과 현장의 참여를 기반으로 농정을 추진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를 넘기며 우리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축산단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천3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팜스코 본사에서는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및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자사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성금은 취약 계층 및 관내 거주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음성푸드센터와 청주푸드센터, 정읍공장, 제주공장에서도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하였습니다. 이처럼 팜스코 각 사업장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팜스코 임직원들이 1년간 저금통에 모아온 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