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도협의회장단(이하 도협의회)은 지난 27일 제주 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관련기사). 이날 도협의회는 한돈산업의 현실 인식을 공유하고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도협의회는 3시간에 걸쳐 전국 상황을 점검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주도협의회는 제주도 악취 및 분뇨 관련 대응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전남의 민원 해결 사례와 경기도의 농장 건설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로 변하는 한돈산업의 미래 전망과 대책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도협의회는 제주도의 악취·분뇨 관련 규제와 경기도·강원도의 ASF 방역 정책이 곧 전국의 양돈농가에게 적용될 불합리한 정책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함께 힘을 모아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한돈산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앞으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도협의회는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협의회가 앞장 서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도협의회는 27일 간담회에 이어 다음날 워크샵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한돈협회 손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 원주삼토페스티벌’에 원주의 농업회사인 금돈 돼지문화원(이하 금돈)이 참여했습니다. 금돈은 2019년 처음 참여해 큰 인기를 끈 후 3년만에 다시 개최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원주에서 최초로 시작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三土)페스티벌’의 이번 슬로건은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입니다. 행사에서 금돈은 숯불구이존을 운영해 농업기술명인이 생산하는 ‘치악산금돈’을 바비큐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농업문화를 한걸음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축산동물체험존을 마련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금돈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한돈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는데 이번 삼토페스티벌을 통해 소비가 활성화 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금돈은 지난 22일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내 ‘치악산금돈’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치악산금돈’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근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고물가 상황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한돈데이 기념 소비자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크빌,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등 총 6개 브랜드사가 참여, 삼겹살 1kg·목살 1kg세트 구성을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택배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 총 1001인분의 한돈 강정을 제공하며, 건강한 한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한돈 팔씨름 대회 및 한돈 1001g을 맞추는 무게 측정 게임, OX퀴즈, 한돈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순금 1돈, 한돈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은 최대 47% 할인 기획전(9월 29일~10월 14일)과 더불어 ‘삼겹살 랩소디’를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소개된 유명 한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9월 2일 기준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당 30.33위안(약 6천20원)으로 전주 대비 6.9% 올랐습니다. 신화통신은 "1년 전 가격과 비교했을 때 무려 61.6% 더 비싸다"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2.5% 수준이지만 식품 인플레이션은 6월 2.9%에서 8월 6.1%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최근 가격 상승은 성수기 수요 증가, 높은 사료비, 코로나19에 따른 영향 때문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봉쇄 조치를 당하거나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 요리를 더 많이 하고, 더 많은 식품을 사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추절과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두고 국가 육류 비축량을 낮추었습니다. 시장 공급을 확대하고 추가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원활한 돼지고기 공급 보장을 약속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돼지고기 상승은 없을것이라고 국민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량은 79만 9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약 64% 감소했습니다. 라보뱅크는 중국의 올해 돼지
4분기에 반영되는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14.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국제곡물 가격 하락이 내년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강달러로 인한 환율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9월호에 따르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64.6으로 전 분기 대비 14.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흑해 지역 수출 재개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고, 유가 하락 영향때문입니다. 반대로 미국과 유럽의 가뭄으로 인한 생산 부진 우려는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4분기 선물가격지수는 160.0으로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콩 기말재고율은 상승한 반면 밀·옥수수·쌀의 기말재고율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 하반기 국제곡물 가격 하락이 내년에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강달러로 인한 환율입니다. 더욱이 세계 각국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내년 곡물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1961년 이후 최악의 폭염과 가뭄으로 연간 곡물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가을 곡물 생산량에 심각한 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국민과 함께 ‘축산전문기관’ 이미지를 만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축평원에 대해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전 국민 누구나 슬로건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개인당 1건 제한). 이달 27일까지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 공지·공고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ekapeidea@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축평원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50만 원, 기관장상)을 포함하여 총 8명을 시상합니다. 또한, 응모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합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원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관과 우리 축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고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후 9시를 기해 한반도 동쪽 먼 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소멸했습니다. '힌남노'는 약 1년 만에 우리나라 내륙에 상륙한 태풍입니다. 그것도 세력이 매우 강한 '슈퍼태풍'급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인명·재산피해가 제주와 경상,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습니다. 축산과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피해사항은 파악된 것은 없습니다. 정부는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가축입식비 등 피해복구비를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김장용 배추와 무, 쌈채소 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국회 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이어, 김장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며 구슬땀 흘려 모종을 심은 참가자들에게 한돈 새참을 지원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실장, 신정훈·엄태영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간사), 김진표 국회의장,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과 봉사자 총 200여 명은 150평대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한돈 수육과 다과 등 새참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매년 겨울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와 한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