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이달 25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확대를 위한 GMP(지엠피)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체 의약품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및 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강연자로 초청된 각 전문가들은 1993년 도입된 후 30주년을 맞는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 제도'의 개선 및 발전방향, 인체의약품 분야에서의 GMP 제도 발전 및 국제협력 경험,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산․학․관․연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수출액은 3억6700만불입니다. 올해 4억불에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선한 '돼지 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다중 유전자 진단키트(제품명 VDx® SIV qRT-PCR set)'의 정식 품목허가를 지난 11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관련 기사).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아형)는 지난 2009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14개월간 1만9천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바 있습니다. 기존 진단키트는 돼지 인플루엔자 여부 및 제2종 가축전염병인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아형)만 검출 가능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키트로 2010년 개발되었습니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진단키트는 국내 유행하는 3가지 아형(H1N1, H1N2 및 H3N2)의 감별과 2016년 이후 중국에서 우점종으로 보고되어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Eurasian avian-like H1N1 유전형4'까지도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PCR) 검사 시약 세트입니다(관련 정보). 현방훈 바이러스질병과장과 구복경 질
모돈에서 PRRS가 안정화된 농장은 번식성적에 있어 PRRS의 영향이 없습니다. 번식돈군에서 PRRS를 제거하는 방법은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새로운 감수성있는 돈군이라 할 수 있는 '후보돈' 입식이 없어야 하며(돈군폐쇄 등), 번식돈군은 동일한 면역(백신, 농장 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정화 이후 후보돈 입식 시 PRRS 음성돈을 도입합니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농장 내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농장의 바이러스가 돈사간 수평전파되지 않도록 합니다. 모돈이 가진 PRRS 면역을 초유를 통해 자돈에게 전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3일 산청체육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가 지켜야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한돈, 한우, 낙농, 산란계, 양봉, 오리 등 6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 가족 등 1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품 전시 및 시식 이벤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겹살 구이, 족발 훈제 햄, 육포 등 다양한 제품 시식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회식 행사를 마친 내빈들은 부경양돈농협 홍보부스를 찾아 ‘파이팅’을 외치며 포크밸리 한돈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손잡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습니다. 이번 협업은 이달 6일부터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THE짙은’은 전용농장에서 전용사료로 철저한 관리 하에 키워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한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에 함축되어 있는 것처럼 셰프의 소울이 담긴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달되어 ‘2023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짙은 콜라보 특별 메뉴는 ‘THE짙은 돈마호
어제 저녁 경북 상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6일 8시 55분경 상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7동 가운데 1동(640㎡)과 농장 차량 등이 전소되고 돼지 575마리(모돈 75, 자돈 50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3억3천만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 단원을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은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강조하는 이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서, 그동안 정책참여가 부족했던 미래세대와의 정책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문단은 단장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보좌역 1명과 20명 내외의 단원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자문단원들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자문단 공개모집에는 19~39세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농식품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 활동 경험과 자문단원으로서의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성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단원의 임기는 선발일로부터 1년 동안이며, 임기 종료 이후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자문단원 신청은 청년DB 누리집(바로가기)에서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044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지난달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에 프리이엄 부스로 참여한 가운데 2일간 양돈과 한우 관련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람회를 방문한 참관객 모두에게 편안히 쉬고, 느끼고, 배워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신선한 옥수수와 저탄소 사료가 급여된 우유로 만든 식음료를 제공하여 동물영양 전문회사 답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양돈 특별 세미나는 행사 둘째 날 ‘국제 곡물 시황과 글로벌 카길의 품질 경영’ 주제로 열렸습니다. 첫 연자로 나선 문정현 박사(카길애그리퓨리나 구매 및 배합관리부)는 ‘코로나19에 의한 공급망 붕괴, 러-우 전쟁으로 시작된 사료곡물 가격 상승, 기상이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바이오 디젤 수요 증가 등으로 곡물 가격이 여전히 출렁이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방대하고 치밀한 글로벌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 및 배합 전략을 수립하고 여러 변동성에 대비하며 품질과 가격을 균형성 있게 관리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에 기초한 배합비 작성,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위험요소 관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