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26일)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800만을 달성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독자분들과 후원사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앞으로도 한돈산업을 위한 바른 언론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첨단 무인기(드론)'를 이용, 우리나라 산지에 적합한 멧돼지 탐지 표준화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멧돼지 통제 관리에 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먼저 멧돼지 탐지에 있어 촬영 간격 50m, 비행 고도 100~120m, 비행 속도 3m/s, 촬영 각도 90°로 미리 드론의 비행경로를 설정한 후 촬영하는 자동 비행경로 설정을 통해 멧돼지를 탐지하는 것이 멧돼지 개체 탐지율을 가장 높이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4월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ASF 발생 지역인 경북 상주와 강원도 횡성에서 총 21마리의 멧돼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들이 일몰 전(15:00~18:00)에는 이동과 먹이 활동을 주로 하고 일출 후(7:00~9:00)에는 주로 휴식을 취하는 행동 특성을 관측했습니다. 이어 5월에는 멧돼지 출몰 지점의 서식환경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펄스 이미지화 기술) 센서가 달린 드론으로 촬영하여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멧돼지는 수목이 무성한 지역의 경사가 조금 높은 능선을 ‘이동’해 수목이 적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2일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과 가축개량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축산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축산데이터 상호 제공 및 공유 체계개선 ▶축산데이터 신뢰도 향상 ▶축산빅데이터를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입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유한 공공 축산데이터와 가축 유전정보를 연계 및 공유하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분산된 축산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보제공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한 관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축개량 연구와 정보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양 기관이 관리하는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개량정보가 축산농가에 신속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지부'와 '안성시다문화지원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착한 발걸음’ 캠페인은 건강을 지키고 활기 있는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부까지 실천하는 상생의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들의 목표 걸음수 400만보를 달성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도드람 유통사업본부는 ‘착한 발걸음’ 캠페인 목표달성으로 4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고 NH농협생명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각각 300만원을 더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도드람에서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이 참석했고, NH농협은행에서는 박정환 마케팅전략부장과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도드람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은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과 건강도 지키고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선발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입니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실현을 위한 신규 채용입니다. 지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가능합니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됩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 높이 도약할 기반을
녹십자수의약품은 22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에 동물약품 약 6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국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윤헌영 교수와 김민주 학생 대표, 성연세, 김솜다리, 백주현, 강현준 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윤헌영 교수는 “코로나로 멈췄던 라오스 해외 봉사가 4년 만에 재개됐다”라며 “오랜만의 해외 봉사인만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주 바이오필리아 학생 대표는 “녹십자수의약품에서 후원해 주신 DHPPL 백신과 약품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봉사를 잘 다녀오길 바라며 다시 한번 녹십자수의약품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바이오필리아는 2016년부터 해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은 2024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라오스에서 제6기 해외 봉사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번 라오스 해외 봉사는 바이오필리아 수의대생, 동문 수의사,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합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부 외에도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수의사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
이제는 연례행사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된 가축전염병별 세부 방역관리는 주로 고병원성 AI와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구제역(관련 기사)과 ASF(관련 기사)는 앞서 최근 발표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먼저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합니다. 11월과 12월에는 항체양성률 미흡농가를 중심으로 보강접종을 시행합니다. 또한, 우제류 전업농을 대상으로 한 '자가 진단형 예찰(알림톡)'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해 실시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생분, 퇴액비 제외))에 대해 9개 권역(시도)간 이동을 금지합니다. 다만, 인접 또는 동일 생활 권역인 경우 사전 검사 후 이동을 허용합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ASF와 관련해서는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지역(화천, 철원 등 13개 시·군) 농장에 대한 예찰·소독 및 해당 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영농
법무부가 어제(25일) 올해 3만5천명 규모의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신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1,600명)로 비자를 전환하려면 농식품부의 고용추천서가 필요합니다. 추천을 받으려는 사업장(농가, 법인)은 경영체등록을 하고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안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 재해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 정책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물론 외국인근로자는 평균 소득(최근 2년 연간 평균소득 2,400만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TOPIK 2급,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또는 사전평가 41점 이상) 등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합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고용추천 신청자 증가에 대비하여 도농인력중개플랫폼(바로가기)에 ‘숙련기능인력 고용추천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26일)부터 신청자가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추천하고, 별도의 추천서 발급 없이 추천 명단을 법무부로 통보합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