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ASF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국내 ASF 진단체계 구축과 진단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ASF 정밀진단 교육과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ASF 항원(실시간유전자진단법)과 항체(ELISA) 진단 능력 정확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합격점을 받아 국내 ASF 정밀진단체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숙련도 평가에 앞서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ASF 질병 이해, 진단 이론 및 항원․항체 진단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해 각 기관이 정도관리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ASF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차단을 위해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역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정밀진단의 숙련도가 최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
(주)엠트리센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산업 도메인에서 글로벌 유수의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근래 가혹한 투자 여건 속에서도 누적 100억의 투자 유치와 300% 이상씩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관련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혁신 기업으로 국가 금융기관이 미래 유니콘으로 인정하여 연속 투자를 단행한 첫 번째 벤처기업입니다. 엠트리센과 함께 성장할 열정 넘치고 훌륭한 동료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 있습니다. ◆ 모집분야 - 영업 (0명) ◆ 담당업무 - 축산 ICT 제품 판매 관리 - 거래처 관리 - 신규 거래처 영업 ◆ 자격요건 - 축산 B2B 영업 경력 3년 이상 - 업체 관리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보유자 ◆ 우대사항 - 축산학 전공자 ◆ 제출 서류 -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 근무조건 - 정규직 (수습 3개월 / 급여 감소 없음) - 주 5일 (08:30 ~ 17:30) ◆ 근무지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7길 13 (창조빌딩) 10층 ◆ 전형방법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 ◆ 제출방법 - 이메일 지원 (recruit@m3sen.com) - 제출마감일: 2023년 10월 20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생산성 향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익성 개선이다. 비용 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생산성 개선으로 볼 수 있는가? 결국 농장의 생산성은 비육돈 두당 수익성과 MSY(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를 통하여 산출된 농장의 총 수익으로 결정된다. 농장은 자선사업 단체가 아니다. 이 때문에 수익은 계속적으로 플러스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돼지가 태어나서 70일까지는 항상 위기의 순간이다. 70일 이전에는 연약한 돼지가 쉽게 위축되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70일 이전에 증체량과 강건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유체중, 70일령 체중, 비육사 전입체중이 크더라도 출하시까지 연결되지 않으면 그동안의 들어갔던 노력과 비용은 모두 헛수고가 된다. 따라서 농장의 사육은 마지막 출하시까지 안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농장의 실제 돈이 되는 비육돈의 출하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거나 먹어도 잘 큰다? 일반적으로 비육돈 구간은 “아무거나 먹어도 잘 큰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인 남성도 때때로 부실한 식사를 하면
경북도가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축산 저탄소 구조 전환'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20일 축분 비료 동남아 수출을 확대하고 축분소재 산업화를 골자로하는 축산업 전환 계획을 밝혔습니다. 먼저 도는 국내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낮추고, 2024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축분 혼합비료 동남아시아 수출을 확대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은 혼합유기질비료(축분 50%이상 혼입)의 해상운임비를 톤당 5만원 지원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6천톤, 120만 달러에서 2027년에는 4만톤, 600만 달러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생산자단체와 경북통상 등으로 수출지원단도 운영합니다. 축분 바이오차 시범단지 조성, 저탄소 농산물 및 축산물 생산, 유기질 퇴비 공장 등 축분 열분해 설비 확대 보급으로 저탄소 축분 가공산물 활용 기반을 조성합니다. 바이오차는 가축분뇨 100톤(함수율 75%) 기준으로 함수율이 20%로 퇴비의 42%보다 낮아 처리 효율성이 높고 생산과정과 보관, 농경지 살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온실가스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축분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로 활용한 시범단지를 4.5억 원을 들여 내년에 3곳 조성합니다
올해 12월 31일로 끝나는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3년 연장 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농축산연합회는 이는 충분치 않다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 ),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면세유의 일몰 기한을 5년 더 연장하는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 농업용 면세유 지원 정책은 1986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2~3주년 주기로 연장되어 왔습니다. 농민들은 매번 일몰기한이 다가올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국회와 정부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습니다. 근래에는 농사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농민들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2년 농업소득은 전년대비 26.8% 감소한 94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0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지난 19일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 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농업인·임업·어업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면세유 지원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이상철 한국농축산연합회 사무
"구이류는 대형마트 및 농협에서 추석맞이 할인행사 진행이 아직 없고, 정육점에서의 수요도 다시 위축을 나타내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와 등심은 오염수 방류 영향으로 학교 및 대기업 급식 등에서의 주문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 18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추석 연휴를 바로 코앞에 앞둔 상황에서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역대 출하두수가 추석 수요를 강하게 누룬 결과로 분석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9.17-23) 돼지 도매가격은 ▶18일 5571원 ▶19일 5513원 ▶20일 5632원 ▶21일 5619원 ▶22일 5545원 ▶23일 5069원 등을 기록하며, 최종 주간 평균 553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9.10-16, 5859원) 대비 무려 5.5% 하락한 가격입니다. 또한, 2주 연속 가격 하락으로 전전주(9.3-9, 6053원)와 비교하면 2주 만에 8.5% 떨어진 수준입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의 원인은 출하두수가 급격히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17일(월)부터 23일(토)까지 등급판정두수는 44만8천두(448,256)입니다. 이는 전주 40만8천두보다 4만두가 늘어난 숫자이며, 올해 들어 가장 많
23일 토요일 경기도 소재 한 롯데마트 식육매대에서 젊은 부부가 한돈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날 롯데마트는 한돈 삼겹살과 목심 제품을 100g당 2490원,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한돈몰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마트, 농협·하나로유통, 오프라인 팔도장터 등을 통해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ASF 바이러스가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남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북지역 ASF 확산 차단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광역울타리 밖 멧돼지 ASF 발생 지역 인근 포획 활동 강화 ▶광역울타리 시설 보완 및 관리 강화 ▶포획에 참여하는 엽사·엽견 방역관리 강화 ▶가축방역관리시스템(KAHIS) 고도화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농장에서 야생멧돼지 방역관리 철저 ▶과학적 근거에 의한 포획·방역 관리 등 크게 6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첫 번째인 '광역울타리 밖 멧돼지 ASF 발생 지역 인근 포획 활동 강화'입니다. 이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질적인 확산 차단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를 위해 영덕과 상주 남쪽의 4개 시군(청송, 김천, 영동, 옥천)을 'ASF 확산 우려지역'으로 정하고, 여기에 숙련도가 높은 전문포획단과 첨단 드론을 투입하여 포획을 강화합니다. 또한, 경북지역 밖 확산에 대비하여 ‘예비 차단 방어선’도 구축합니다. '상주-대구-울산'에 1차 예비 차단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