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폐기물 관리시설(이른바 폐사체 보관시설)' 설치 시한이 올해 말로 다가오면서 양돈농가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천시 청년 한돈인과 축산공무원은 폐가축(폐사체) 처리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고 폐가축 처리 시설과 공동자원화 시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16개 양돈장은 퇴비장과 공동자원화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어 하나의 농장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정읍 양돈농가들은 폐가축 발생 시 이를 수거함에 담아내어 두면, 폐가축 처리업체는 매일 수거함을 회수하고 대신 빈 수거함을 놓아 둡니다. 수거함은 뚜껑이 달려있고, 핏물이 새지 않아 위생적이며, 매일 소독되어 관리됩니다. 외부 노출이 최소화되어 야생동물로부터 접근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처리업체는 수거한 폐가축을 처리 후 남은 부산물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위탁업체를 통해 소각, 매립되어 오염원을 차단합니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인 한동윤 상임이사는 "다른 지역이 어떻게 폐가축을 처리하는지, 직접 눈으로 봐야 우리 지역에 적합한지 알 수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내어 제주도까지 오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경구용 회장염 백신의 음수를 통한 투약이 매우 쉬워집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는 돼지 증식성 회장염 질병 예방을 위한 국내 유일의 경구용 백신인 '엔테리솔® 일리아이티스(Enterisol Ileitis)'를 농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접종할 수 있는 새로운 접종 기구 ‘엔테리솔 펌프(Enterisol Pump)’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엔테리솔 펌프'는 농장 관리자가 음수투약기를 통해 회장염 예방 백신을 접종 시 보다 많은 돼지에게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돈군의 음수량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엔테리솔 펌프는 일정 기간 동안 급수관에 백신 용액을 일관되게 방출하도록 합니다. 6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구 백신을 투여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공정을 단순화하고 펌프 자체의 마모를 최소화하면서 백신 접종의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요약하면, 경구용 회장염 백신 투약에 있어 편리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다 확실한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엔테리솔 펌프’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1811-7227)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 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5월 25일 행정예고한 '종돈·돼지 사육시설에 설치된 악취저감 장비·시설 가동에 관한 고시'가 6월 26일 예고안 그대로 확정 발령되었습니다. 시행은 발령한 날부터 적용됩니다. - '23.06.26 돼지와사람 업데이트 종돈·돼지 사육시설에 설치된 악취저감 장비·시설 가동에 관한 고시 제2조(악취저감 장비·시설의 가동) 「축산법 시행규칙」 별표 3의3 제2호가목4)가) 및 제5호사목1)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불가피한 사유”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1. 축사 및 관련 시설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 필요한 경우 2. 악취 센서, 가동 시간 조절기 등 전자동 장비를 활용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특정 조건에서만 악취저감 장비·시설을 가동하는 경우 3. 화재 등 재해 발생위험이 있는 경우 4. 가축전염병 발생, 자연재해 등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시설 가동이 어려운 경우 부 칙 이 고시는 발령한 날부터 시행한다. 농식품부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종돈·돼지 사육시설에 설치된 악취저감 장비·시설 가동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다음달 16일부터 모든 양돈농가는 돼지를 사
● 비육돈 사료요구율을 낮추기 위한 사료 솔루션 지난 시간에 양돈산업에서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되고, 또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손익분기 돈가'를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인 비육돈 사료요구율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료요구율이 좋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또한, 흡수율(이용률)이 좋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사료를 통한 비육돈사료요구율 낮추기! 영상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영상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어젯밤 경남 함안(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전남 순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4일 밤 10시 28분경 순천시 별량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660㎡)이 소실되고 모돈 30마리와 자돈 420마리 등 돼지 4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1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누적으로는 63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번 구제역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 사용 중인 구제역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10개 농장 모두 첫 발생 신고 이전에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고, 백신접종 미흡 등으로 인해 항체형성이 잘되지 않은 개체들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5.17 김인중 차관" 이번 구제역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잠정 해외(동남아) 유래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된 가운데 청주와 증평 축산농가 중 백신 접종이 미흡한 농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한 4년 동안 구제역이 발생이 안 되다 보니까 우리나라는 구제역을 백신을 통해서 제어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백신을 100% 맞히면 되는데 소홀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백신 접종만 잘하면 구제역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그러할까요? 충청북도는 구제역 발생농가 11곳 가운데 항체양성률이 법적 기준보다 낮은 농가 7곳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보다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이른바 ‘홈쿡족’이 증가하면서,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조미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국내 최초 돼지고기 기반의 복합조미료 ‘한돈다시’를 출시하면서 소고기, 해산물 베이스로 이분화 되어 있던 조미료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조미료시장은 2021년 1,887억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2022년 상반기 9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식 만족도와 돈육 부가가치까지 잡은 돼지고기 조미료 ‘한돈다시’ 1년 3개월간의 연구 끝에 출시된 한돈다시는 돼지고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도록 고안한 제품입니다. 또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조미료 개발로 소비자들의 취식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량이 적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원료로 사용하여 돈육의 부가가치까지 창출했습니다. 한돈다시는 과립형 조미료로 도드람 조합원이 정성껏 기른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뒷다리살을 활용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
불고기, 하멜촌 맥주, EDM 디스코 한마당 등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가 제격입니다.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26일, 5시에 불금불파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돼지 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개최됩니다.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 투어, 추억의 오락실,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군에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입구 주차장에 승용차 70대 규모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병영하멜기념관 주변에 텐트촌 20개소, 음수대, 화장실, 샤워장을 구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광주광역시나 순천·목포권 기준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 전후로 소요돼, 군은 인근 시군에서 대거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주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운영되는 셔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