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4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를 11건에서 12건으로 정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23.7-7 돼지와사람 - 괴산 자돈 인큐베이터에서 시작된 불, 3억 태웠다 - 간밤 전북 순창서 대형 화재...3억 4천만 원 피해 - 아침 제주 보온등서 불이 시작되었다 - 새벽 함평서 대형 돈사 화재...자돈 2천여 마리 폐사 - 새벽 세종서 돼지 1천 1백여 마리 죽었다 지난달 돈사 화재가 지난해보다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입니다. 전달(14건)보다 3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7건)과 비교하면 4건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나머지는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세종 등에서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농장수가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월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모두 15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1억 4천만 원 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52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1건보다 19건 적습니다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년여 만에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6% 상승한 127.2포인트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첫 상승입니다. 육류와 특히 설탕의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하지만, 127.2포인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9.7% 낮은 수준입니다. 4월 육류 평균 가격지수는 114.5포인트로 파악되었습니다. 3월보다 1.3% 올랐습니다. 전년 동기보다는 6.1% 낮습니다. 돼지고기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수출국에서 높은 생산비용에 따른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가금육은 전 세계적인 AI 발생에 따라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소고기는 미국에서 공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4월 설탕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무려 17.6% 상승한 149.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이며, 지난 '11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무엇보다 인도 및 중국, 태국, EU 등에서의 생산량 전망이 일제히 하향되면서 나온 결과입니다. 국제 원유가 상승과 미-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4일 도드람양돈농협 본사에서 공주대학교와 고품질 YBD 돈육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식(이하 MOU)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MOU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을 비롯해 도드람푸드 임채권 대표, 도드람양돈서비스 이상일 대표, 공주대학교 김학연 자원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도드람푸드는 공주대학교 자원과학연구소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공주대학교는 고가의 기자재 및 연구 인프라를 공유하여 연구의 질을 높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양 기관은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YBD 돈육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련된 교류를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전 세계적 큰 과제를 앞두고 프리미엄 YBD 돈육 육질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서게 되었다”며 “도드람은 이번 공주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위해 연구를 정진하고 나아가 고품질 YBD 돈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YBD 품종은 일반적인 YLD 품종과 달리 L(랜드레이스) 대신 B(버크셔)를 교잡해 만든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5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산업통상자원부 4월 수출입동향 발표, 7개월 연속 역성장, 무역적자 14개월째 - 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 개최 - 2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기대비 3.7% 상승....14개월 만에 3%대 상승률 - 10일 통계청 4월 고용동향 발표, 62.7%로 역대 최고…청년층은 6개월 연속 감소 - 10일 한국은행 3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3월 경상수지 흑자....수출 7개월째 내리막 - 10일 충북 청주 한우사육농가 2곳 O형 구제역 확진...전국 대상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5.11-12) - 11일 정부 '6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일상회복 선언 - 12일 전국 소 대상 36시간 스탠드스틸 연장(돼지 제외, 충주 전체는 당분간 이동제한 명령) - 14일 충북 증평 소 사육농장서 6번째 구제역 양성농장 발생....충북 6개 시군 및 충남 천안,
어린이날이었던 어제(5일) 새벽 3시 12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120㎡)가 소실되고 모돈 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 2백만 원이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전기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공주 화재는 이달 들어 두 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이로써 올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54건으로 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분할포유는 모든 신생자돈이 일정 시간 내 충분한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양관리입니다. 최근 다산성모돈 도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분할포유를 실시할 경우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자돈의 크기나 분만 순서가 아니라 '체온 상태'입니다. 저체온 상태의 자돈은 초유를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때문에 젖은 상태의 자돈(Wet, 영상에서 파란색 자돈)은 먼저 체온을 회복하도록 보온구역에 격리한 후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관련 글).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도드람은 시즌 내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년 만에 100%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었고, 도드람은 프로배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복귀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50만명 이상의 관중 수를 기록하여 총 27회의 매진사례를 달성했고,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는 시청률 3.4%로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도드람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즌을 보내며 전보다 더 활발하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소통을 전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습니다. 또한 시즌 중에는 프로배구단과 ‘도드람데이’ 등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여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홈경기에서는 무료 시식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과는 경기장 현장 이벤트를 펼치며 프로배구팬들
정부에게 국가가축분뇨종합계획 수립 의무를 명시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8일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의안번호 21723). 해당 개정법률안 제안서에 따르면 현행법은 관할구역의 적절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하여 시·도지사 등에게는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는 가축분뇨관리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량(BOD)은 가축분뇨(38%)가 하수(28%)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수는 국가 하수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반면 가축분뇨는 국가 종합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국가 차원의 효율적인 가축분뇨 관리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환경부장관으로 하여금 10년 단위의 국가가축분뇨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안 제5조 신설 등).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도 종합적인 국가 차원의 가축분뇨 관리를 도모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진성준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을)은 "가축분뇨는 바이오가스 및 고체연료 등으로 자원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바이오차(Biom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