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아미노산 중 라이신은 체내에서 영양소 이용과 같은 생리적인 대사과정에 관여하며, 특히 단백질 합성과 같은 근육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육성돈 사료 내 라이신의 충분한 공급은 근육 축적과 더불어 전반적인 돼지의 성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료 내 라이신 수준이 육성돈의 성장, 영양소소화율, 혈액성상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총 108두의 3원 교잡 육성돈(Landrace×Yorkshire×Duroc; 24.86±1.84 kg)을 공시하였으며, 개시체중에 기반하여, 3처리 18반복, 반복당 2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기간은 'phase Ⅰ(25-50 kg)', 'phase Ⅱ(50-75 kg)'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시험구는 National Research Council(NRC) 라이신 요구량에 기반된 대조구(CON)와 라이신을 대조구 대비 각각 5%(HL5), 10%(HL10) 증량된 처리구가 포함되었다. Phase Ⅱ에서 HL10 처리구의 사료효율이 CON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Overall(25-75kg)'에서 HL10의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이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한돈산업은 돼지를 무려 162만 마리를 출하해 한돈 약 9만 8천 톤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로부터 수입된 돼지고기 양은 3만 3천 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전달 보다 9.0% 떨어진 4,326원을 형성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90.2로 전월보다 0.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3개월 만에 하락해 기준치인 100 이하를 벗어나는 것에 실패했습니다. 100 이하는 지난해 6월 이래 벌써 9개월째입니다. 최근 나빠진 경기 상황이 반영된 것입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월 국내산 냉장삼겹살뿐만 아니라 수입 냉동삼겹살 모두 전달에 이어 소비자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각각 100g당 2393원, 1523원으로 전달 대비 2.9%, 2.2% 감소한 수준입니다. 국내산 냉장삼겹살의 경우 4개월째 소비자가격이 하락 중입니다. 돼지고기·소고기 수입량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2,876톤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 11.1%,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양입니다. 2월까지 누적으로는 6만 2,456톤으로 집
지난해 5월 이후부터 시작된 모돈 사육 감소세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 같은 전망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3월 돼지 관측 보고서에서 나왔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표본 양돈농가 109호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모돈 사육 의향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3월 모돈 사육 의향을 지수 100으로 볼 때 올해 ▶3월은 99.6 ▶4월은 99.5 ▶5월은 99.5 ▶6월은 99.4 ▶7월은 99.4 ▶8월은 99.4 등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1.0% 적은 수준입니다. 결국 지난해보다 모돈 사육두수를 소폭이나마 줄이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올해 2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돼지 도매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사료비를 중심으로 생산비가 크게 증가한 상황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농업관측센터는 3월 돼지 사육 마릿수를 지난해(1,175만 마리) 대비 0.2% 감소한 1,173만 6천 마리로 추정했습니다. 3월 모돈의 경우 97만 6천 마리로 지난해 97만 8천 마리보다 0.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2월에는 더 떨어져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65만 5천 마리, 모돈 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올해 첫 돼지관측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3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4,500~4,7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273원)보다 5.3~10.0% 높은 가격입니다. 지난달(4,326원)과 비교하면 4.0~8.6% 증가한 가격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먼저 3월 돼지 도축 마릿수를 지난해(170만)와 비슷한 168~172만 마리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육마릿수 감소로 일평균 작업마릿수가 감소하지만, 작업일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이런 가운데 2월까지 누적 도축마릿수는 315만 마리로 지난해 306만 마리보다 9만 마리(3.1%)가 증가했습니다. 요약하면 3월까지 도축 마릿수는 늘어나는 셈입니다. 반면 3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입단가 상승과 수입업체 수입여력 감소세가 이어져 3월 수입량은 전년(4만 3천 톤)보다 크게 감소한 3만 5천~3만 7천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은 6만 2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19.3%(1만 5천 톤) 적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는 '위드 코로나19' 여파로 가정 내 소비는 감소하고, 음식점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3년 한돈 홍보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재위촉하고, 오는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에 맞춰 2023 신규 TV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기대작, 오직 한돈에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가족의 건강’, ‘힘나는 하루’,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소상공인’, ‘깨끗한 지구’ 등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일이 곧 한돈이 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신규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특히, 3년 연속 한돈자조금을 대표하고 있는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ICT 기술 혁신을 통한 더 안전한 한돈 생산,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ESG 경영 등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돈 농가의 모습과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한돈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습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오는 3일부터 주요 매체인 TV채널(지상파, 케이블, IPTV)을 시작으로, 옥외광고, 유튜브, SNS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바를 한돈이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 국민 곁에서 끝없는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대한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달 28일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에게 가축분뇨 처리시설 업체 및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는 각 분야의(악취, 환경, 농축산, 에너지 등)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설치 업체의 기술력, 현장적용성, 경제성 등 평가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기술 수요자에게 우수한 처리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실시공고 이후 접수된 6개 기술(공동규모 퇴비·액비화 2, 개별규모 액비화 2, 정화 1, 악취저감시설 1)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4단계로 진행하였으며, 종합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획득한 5개 업체의 기술을 최종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정보공개 책자는 2022년 선정된 5개 기술정보(공동규모 퇴비·액비화 1, 개별규모 액비화 2, 개별규모 정화 1, 악취방지시설 1)와 ’18년부터 ’21년까지 정보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의 평가 결과와 기술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정보공개 책자를 통해 업체 보유기술에
환경부가 국가 가축분뇨 종합관리계획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제화를 통해 화학 비료는 내버려 둔 채 가축분뇨 만을 관리하겠다는 것이어서 한돈산업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국회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학영 환경노동위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적정 비료 투입을 위한 양분관리제 도입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판규 환경부 수질생태과장은 "현재 지자체별로 가축분뇨가 관리되고 있어 정책 방향에 맞춰 관리하기가 어렵다"라며 "국가 가축분뇨 종합관리계획을 법제화하고, 가축분뇨관리기본계획에 양분관리계획을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제도를 추진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과장은 "가축분뇨 전체 발생량은 연간 5,114만 톤으로 이는 국민 1인당 1톤 수준이다"라며 "가축분뇨 발생량은 증가하고 경지면적은 감소하고 있어 가축분뇨를 퇴액비 하기보다는 탄소중립에 맞게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을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차 등 다변화하겠다"라고 양분관리제 추진방향 기본계획을 전했습니다. 정책세미나 좌장을 맡은 김현권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탄소중립 시대란 폐기물이란 없다는
본 글은 '우리는 차세대 축산리더 수기사례집' 내용 중 일부입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및 카길애그리퓨리나, 수기 작성자 등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 -돼지와사람] 아카데미 참여 처음으로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를 참여한 것은 단순히 ‘경험’을 위해서였다. 아직 2학년이었고 전공과목을 한 학기밖에 듣지 않아 축산과임에도 축산과로써 축산인의 관점을 너무 적게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가장 강했다. 또한 2학기에 학부 연구생으로 소를 다루는 실험실에 들어가려고 했었기에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축종을 다룰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축종을 경험하면서 무슨 축종이 나와 제일 잘 맞을지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었다. 수의대를 꿈꾸다 처음 축산과에 대한 편견을 버리려고 많은 관점을 경험하고 보려고 한 결과 축산에 대한 애정이 생긴 나는 경험이 매우 값진 것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은 좋은 기회였다. 아쉬움속의 참여와 새로운 양돈 경험의 기대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갔을 때 양돈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축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축우에 대해 다루는 내용이 적다는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