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진행한 ‘도드람 브랜드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배구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1석2조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8일 도드람 브랜드데이가 진행된 의정부체육관은 2,7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속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KB손해보험 홈에서 진행된 경기 중 시즌 최다 관중 수입니다.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경기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도드람은 경기 시작 전부터 도드람한돈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삼겹살, 목심 바비큐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수와 포토타임 촬영과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드람 V-팩’은 한정 수량인 50개가 모두 매진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도드람 브랜드데이 행사에 앞선 17일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 및 한성정, 황경민, 박진우, 우상조 선수와 함께 의정부 사회복
지난 16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들은 국회에서 출범식과 농어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농어민위원들은 농어민의 삶의 질 제고, 농어촌의 생활 여건 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 등을 통해 농축산·농어민에게 희망이 되자고 결의했습니다.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은 국회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축산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우리나라의 1인당 육류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우려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육류를 새롭게 소비할 출생아 수가 계속 감소하는 문제입니다. 지난 '20년에는 처음으로 사망자 수를 넘어서 인구 자연감소(출생-사망)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구절벽'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해에 더욱 심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통계청이 22일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태어난 아기는 24만 9천 명입니다. 전년 대비 1만 1천 5백 명(-4.4%)이 감소한 수준이며, 역대 최저치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첫 0.8명 대 아래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 38개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 이하인 나라인데 격차가 더욱 벌어진 셈입니다. 참고로 1위는 이스라엘로 2.9입니다. 이어 멕시코가 2.08, 프랑스가 1.79 수준입니다. 이웃 일본은 1.33입니다. 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두 37만 2천 8백 명으로 전년 대비 5만 5천 1백 명(17.4%)가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다음달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이하 조합장 선거)'에 3천여 명에 달하는 후보자가 등록하고 23일 오늘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 이틀간 진행된 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1,347개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선거에 총 3,082명이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 두 번의 선거 경쟁률보다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제1회는 2.7대 1, 제2회는 2.6대 1이었습니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89개가 나왔습니다. 1,115곳 농축협 조합장 선거의 등록된 후보자는 모두 2,591명입니다. 경쟁률은 마찬가지로 2.3대 1입니다. 관심이 가는 주요 양돈농협의 경쟁률은 ▶도드람 2:1 ▶부경 2:1 ▶강원 3:1 ▶제주 2:1 ▶서울경기 2:1 ▶대전충남 2:1 등입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단독 후보 등록으로 현 이상용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되었습니다. 각 조합별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후보자는 오늘(23일)부터 선거 전날인 3월 7일까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아래의 포지션을 담당할 인재를 찾습니다. IHM(사운드톡)은 기침을 조기에 발견해 농장 관리자가 어디에 있든 조기에 대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관련 기사). 지역영업소장(양돈, 축우) Local Sales Manager(LSM), IHM(사운드톡) ● 직무 소개 - 고객(중개인 및 농장주 포함)과의 소통, 판촉 활동 등을 통한 세일즈 목표 달성 - 매출 예산 달성을 위해 담당 지역 내에서 자사 제품 홍보 및 판매 -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과의 관계 유지 ● 직무 내용 - IHM매출 예산 달성을 위한 영업 활동 - 주요 농장 및 관련 단체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 CRM전략에 기반한 영업활동을 통한 매출 예산 달성 - 정보 공유를 위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 고용 형태 - 계약직(1년) ● 자격 요건 - 동물약품 산업에 대한 경력 (3-5년) - 훌륭한 영업능력과 분석 능력 - 고객관리와 구성원 간 협력을 위한 관계 형성 능력 -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 축산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능력 - 축산업에 대한 지식과 해당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 지원 방법 해당 링크(바로가기)를 통해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 접수 마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및 이사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도드람의 2022년 경상이익은 86억8,900만 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66% 높은 수치다.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가축전염병 발생, 수입육 증가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타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합니다. 도드람은 2022년 사업결산과 관련하여 40억8,5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상이익 중 약 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으로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그동안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통합사옥 이전은 전문식품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10월 완공 예정인 제2사료공장을 통해 조합원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최종영, 이하 돼지수의사회)가 지난 16일 수의정책포럼을 열고 ASF 방역, 항생제 처방, 제3종 가축전염병 관리, 돼지 안락사, 관납 등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소 민감한 주제임에도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최지웅 원장(지웅동물병원)은 'ASF 방역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8대 방역시설이 실제 양돈 현장에서 비과학적으로 형식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보여주면서, 이의 개선과 함께 특히, 출하차량 및 출하기사에 대한 방역을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 돼지수의사가 상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주용 원장(내포동물병원)은 '항생제 처방 및 동물약품 유통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처방전을 둘러싼 사무장병원, 가짜처방전, 불법진료, 불법약품유통, 잘못된 행정 등의 부조리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의사처방제가 한돈이 안전한 먹거리임을 제도적으로 증명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딤돌이 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일 원장(돼지와건강)은 '제3종 가축전염병 관리 체계에 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최근 국회에서 ASF와 관련한 국회의원의 질의에 답을 했는데 거짓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는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업무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질의에 답을 했습니다. 질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양곡(쌀)과 한우 등과 연관된 것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유일하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은 ASF와 관련해 질문을 던졌습니다. 먼저 홍 의원은 환경부의 부실한 멧돼지 관리를 지적하고, 환경부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ASF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로 일원화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은 "농식품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서 제가 본부장을 맡고 있고, 환경부도 참여하고 있는 등 잘 하고 있다"라며, "의원님(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더 (긴밀하게 협업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전 농식품부의 일관되고 형식적인 답변 그대로입니다. 이어 홍 의원은 예방적 살처분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농장에서 ASF 발생 시 500미터 내 농장 돼지에 대해 정부가 살처분을 실시하는지 물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