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생명공학 벤처기업(3DBT)이 최근 실험실에서 만든 새로운 돼지고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해당 돼지고기는 '소태아혈청'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으며 특히, 다진 돼지고기 형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 실험실 배양 돼지고기와 다른 특징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모양상 기존 돼지고기와 가장 근접한 배양육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모양뿐만 아니라 맛, 질감 등에서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수정] 13일 오전 정부가 양양 양돈단지 내 7개 농가 돼지 2만 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한 가축방역심의회는 12일 밤 늦게 개최되었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결정에 양양군이 수용할지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13일 15:00시). 12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돼지농가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사육돼지에서는 올해 4번째 발생입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김포 농장 발생 이후 3주 만에 추가 발생입니다. 정부는 12일 하룻동안 오전 오후 두 번의 보도자료를 통해 양양 농장 ASF 발생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추가 발생 방지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당 양양농장의 사육두수는 당초 알려진 2,200여 두가 아닌 1950여 두입니다. 확진 전날인 11일 돼지(비육돈) 23마리가 폐사해 의심축 신고되었습니다. 발생농장은 양돈장 밀집사육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발생농장 반경 500m 내 5농가(16,305두), 500m~3km 내 2농가(4,170마리), 3~10km 내 1농가(750마리) 등이 있습니다. 이른바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아시아에서의 ASF 확산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섬나라 '싱가포르'에서 발생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9일 세계동물보건구기(WOAH)에 자국 내에서 ASF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정식 보고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고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앞서 지난 5일 북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지만, 자체 사육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1984년 자원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를 이유로 돼지 사육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전량 수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국 1989년 모든 양돈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발생 보고에서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싱가포르는 이번 감염멧돼지 발견으로 공식적인 ASF 발생 국가로 기록되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 가운데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대한민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인도, 말레이시아, 부탄, 태국, 네팔 등에 이어 18번째 발생국이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말레이시아는 지난 '21년 2월 발생국이 되
남한강 서쪽 지점에서 두 번째 ASF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여주·이천, 충북 음성 등으로의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소재 산자락에서 지난 10일 정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2일 검사 결과 최종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2842). 앞서 지난 8일 확진된 감염멧돼지(#2830)의 발견지점(앙성면 조천리)과는 북쪽으로 불과 430m 떨어진 곳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같은 수퇘지 성체입니다. 발견 당시 8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져 먼저 발견된 감염멧돼지와 비슷한 시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과 경기 여주(점동면)·이천(장호원읍), 충북 음성(감곡면)과의 거리는 대략 각각 9km, 15km, 7km 정도 거리입니다. 발견지점과 이들 지역 사이에는 확산 차단을 막을 만한 울타리나 지형이 없어 확산은 시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이달 들어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12일 기준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벌써 43건으로 전달인 1월 46건의
최근 3일간 충북 진천과 충남 홍성, 경북 의성·영주 등에서 연달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충북 진천에서의 돈사 화재는 10일 오전 6시 52분경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돈사 1동이 반소되고, 자돈 52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진천은 앞서 지난 4일에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충북 홍성에서의 돈사 화재는 지난 11일 오후 7시 57분경 홍성군 갈산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발생했으며,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3동(550㎡)이 불에 타고, 모돈 128여 마리와 자돈 30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 2백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경북 의성의 돈사 화재는 12일 오전 8시 18분경 의성군 의성읍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분만사와 비육사 일부(400㎡)에 불에 타고 돼지 21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원인은 파악 중입니다. 경북 영주의 돈사 화재는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양돈단지 내입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이번 ASF는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소재 2,200두 규모의 농장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1일 오후 비육돈에서 폐사가 다수(23마리) 나오자 양양군에 의심축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일 새벽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올 들어 4번째, 역대 32번째 사육돼지 ASF 발생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양양 발생농장은 양돈단지 내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양돈단지 내에는 발생농장을 포함해 모두 8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예방적 살처분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일단 01시 30분부로 강원권역(철원 제외) 돼지 관련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태스크포스(Task Force; T/F)'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원래 군사용어입니다. 특수작전 또는 임무 수행을 위해 관련 지식과 능력, 경험이 있는 군인들로 조직된 별도의 그리고 한시적인 부대를 말합니다. 이들은 정해진 기한 동안 해당 작전(임무) 완수를 최우선으로 해 상시 활동하며, 통상 이에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제공받습니다. 때때로 지휘 계통을 뛰어넘는 권한을 부여받기도 합니다. 오늘날 '태스크포스'는 기업이나 조직 등에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사무실 이전이나 창립 행사 준비 등 특수 상황이 발생할 때뿐만 아니라 기업 또는 조직의 사활이 달린 문제(신제품 출시, 소송 대응 등)를 해결할 때 흔히 관련 '태스크포스' 팀이 만들어져 활용되고 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임시적인 조직입니다. 하지만 직책 대신 능력과 지식,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성원으로 하여 목표와 행동을 우선으로 하는 조직입니다. 때문에 제한된 시간에 일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태스크포스 활용은 한돈산업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해 9월 말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는 경기도 김포와 파주
도드람에서 도드람의 철학과 성장스토리를 담은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 브랜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올해로 설립 33주년을 맞이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사업 규모 3조 9천억 원이 넘는 선진 기업으로 성장한 도드람의 브랜드 역사, 경영철학과 함께 새롭게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도드람의 미래와 비전을 Dodram Pride 브랜드북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 13개의 양돈농가가 모여 설립한 자생적 협동조합인 도드람은 국내 최초로 브랜드육 돼지고기인 ‘도드람포크(현 도드람한돈)’를 출시하며 전문냉장고급육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양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현재는 국내 돈육브랜드 시장점유율(M/S) 1위로 명실상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Dodram Pride 브랜드북은 도드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 망라해 상생, 성장, 진화∙도약, 비전∙약속 등 4가지 파트로 구성됐습니다. 책 제목인 ‘Dodram Pride(도드람 프라이드)’는 한돈산업의 돈육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신념,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의미합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