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로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8일 제호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이번 새 디자인은 '기존 고딕체 컬러' 대신 '손글씨 검정 단색'으로 구성했습니다. 제호 '돼지와사람'을 친근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한돈산업과 더욱 어우러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위해 365일 깨어있겠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추신! 9월 9일부로 돼지와사람의 방문조회수가 450만 달성 예정입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 모돈이력제에 66억 원을 배정해, 전면 시행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관련 기사).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정부의 모돈이력제 도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7일 발표했습니다. 한돈협회는 성명서에서 정부의 모돈이력제 추진을 농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개악(改惡)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시범사업 추진 시도부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돈협회는 소와 달리 돼지에서 이표를 부착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부터 실현 가능성이 의문시 된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돼지는 군집사육 동물로 사육기간이 짧고, 농가당 사육두수도 많고, 연간 출하두수, 분만두수 등이 한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일이 많아 농가에서 직접 모돈의 개체별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한우의 경우 농·축협에서 대행해주고 있으나 돼지의 경우 대행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농가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며, 특히, 고령 관리자와 비전산관리 농가가 많은 현실에 비춰볼 때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정책을 강요하는 것이다"라고 항변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정부의 모돈이력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이기홍 후보(우수농장, 경북 고령)가 출마 선언했습니다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출마 선언문입니다. -돼지와사람] 기호 4번 이기홍 후보 선거 공약(바로보기) 존경하는 한돈농가 임·대의원 가족여러분! 제20대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이기홍 입니다. 제19대 한돈협회 부회장으로서 환경대책위원장을 맡아 불합리한 정책을 막아내고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목소리를 높이는데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정부의 탁상 행정적 규제 정책으로 한돈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 직면한 것을 직시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저와 주변의 모든 전문가의 지혜를 총 동원해 지난 4년간 열정을 다해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 열정으로 2019년 5월 환경부가 새로운 정화방류 수질기준 강화 TOC(유기탄소총량)기준안을 마련하려고 할 때 공청회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하여 환경부의 연구용역이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거짓으로 부풀려 졌다는 부당함을 알리고 규탄 발언으로 공청회에서 완벽히 저지를 하였으며, 생산자의 요구안대로 새롭게 조정안을 이끌어 내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각종 가축분뇨 이용에 관한 법률, 특히 액비살포 기준안에 있어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 11가지의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손세희 후보(표준농장, 충남 홍성)가 출마 선언했습니다 다음은 손세희 후보의 출마 선언문입니다. -돼지와사람] 기호 3번 손세희 후보 선거 공약(바로보기) “정부는 권한만 있고, 농가는 책임만 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돈인 여러분! “농업생산 1위의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편안하십니까? 대한민국 한돈인의 실추된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두렵고 엄숙한 마음으로, 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정부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정책과 법령들이 만들어지고 있어도 말 한마디 못하는 협회! 탄소중립. 기후온난화 등 사회적 이슈에 주범으로 내몰리고 있어도 대응 못하는 협회! 농장 앞에 악취포집기가 달려 농장폐쇄명령이 언제 될지도 모르는데 수수방관하는 협회!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등 돌리고 있는데 준비 못하고 있는 협회!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안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협회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정부의 불합리한 규제에 당당히 맞설 수 있어야 하고, 각종 민원과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가 지난 3일 공고를 시작으로 3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열린 이사회 의결에 따라 오는 10월 12일(화) 제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9월 3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인 9일 결정됩니다. 후보자는 등록과 함께 투표 전날인 10월 11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처음으로 토론회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달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토론회에는 각 도에서 먼저 질문지를 받고, 대표로 뽑힌 9인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간 토론과 소견 발표로 구성됩니다. 첫 토론회 이후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진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영상 토론회를 한 번 더 진행하여 대체할 계획입니다. 잠정 지역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이달 24일 제주에서 먼저 열립니다. 이어 강원(9.27), 충북(9.28), 충남(9.29), 경북(9.30), 경남(10.1), 전남(10.5), 전북(10.6), 경기(10.7) 등의 순으로 개최됩니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장성훈 후보(금보육종, 강원 원주)가 출마 선언했습니다 다음은 장성훈 후보의 출마 선언문입니다. -돼지와사람] 기호 2번 장성훈 후보 선거 공약(바로보기)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한돈농가와 대한한돈협회 대의원 여러분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후보로 나서게 된 장성훈입니다. 저는 축산업에 꿈을 품고 대관령축산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다비육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양돈장 창업과 더불어 종돈장, AI센터 등 돼지 생산과 관련된 분야에 연이어 진출하였고, 이후 육가공과 돈육 유통, 외식사업 등에 뛰어들어 양돈 관련 전후방산업을 두루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비자와 친숙한 한돈’을 만들기 위해 한돈의 6차산업화에 도전, 돼지문화원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장과 대한한돈협회중앙회 감사,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등으로 봉사하며 선배 지도자님들로부터 조직 운영에 대한 여러 지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장 개방,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한돈산업과 한돈농가들을 위해 지난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이하 VIG)가 축산 분뇨 처리업체인 '바이오에너지팜아산'(팜아산)에 1,000억 원 중반대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팜아산'은 2012년 설립된 가축분뇨 에너지화 처리시설로 일일 9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간 단위 사업장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팜아산'은 지난 3월 추가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인허가를 확보해 일일 처리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팜아산'은 충청권과 수도권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수와 축산 분뇨를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확장하여 모범적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모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인수·합병하여 관리하다가 기업 가치가 높아지면 되팔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회사입니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는 2015년 약 4,000억 원을 출자해 바디프랜드 경영권을 인수했고, 최근에는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를 3,000억여 원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대형 사모펀드가 축산분뇨 처리 업체에 투자하는 것에 대하여 한 양돈농가는 "격세지감을 느낀다"라며 "탄소중립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우수한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보급·확산을 위해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기술평가(이하 기술평가)’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기술평가는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지원)’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평가를 희망한 업체에 한하여 실시되었습니다. 기술평가는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신청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에 대한 평가결과(우수 7개, 보통 4)를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기술평가는 축산, ICT, 전산·통신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체능력, 기계·장비 적정성, 사후관리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악취측정 정확성(암모니아, NH3)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센서에 대한 별도의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평가하였으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악취관리시스템과 ICT 장비의 데이터 송수신 상태를 확인하여 현장에서 측정된 악취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여부도 평가에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ICT 장비의 효과적인 보급 및 관리를 위해 업체의 재무상태 및 기술력, 사후관리 등 다양한 방면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기획전시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축산환경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015년 5월, 친환경적인 가축 사육 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성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2월에는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갔습니다. 업무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중심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을 위한 농업인 교육,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통계 생산까지 다양하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련 협회와 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과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념식은 축산환경관리원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산환경 개선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3점과 환경부 장관 표창 2점
사랑하는 한돈 가족 여러분, 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한동윤입니다. 저는 이번 한돈 협회장 선거에 ‘회장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회장의 자리가 아니라 ‘정말 일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이며, 제 모든 열정의 출발점입니다. 한돈 가족 여러분, 지금의 한돈 협회에 만족하십니까? 이대로의 한돈 산업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의 협회에 만족하신다면, 이대로의 한돈 산업이 괜찮다고 생각 하신다면 저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 한동윤,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대로의 한돈 협회, 더는 안 됩니다. 정치인보다 더한 정치만 추구하는 한돈 협회,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 공무원의 사고로만 일하는 협회 직원들. 돼지 키우기보다 농장의 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녀야 하는 한돈 농가들이 있습니다. 소통 없이 고집으로 협회를 운영하며 회원을 힘들게 하는 직업 운영인과 직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은데 정부만 변하길 원하는 일부 지도자들의 큰 목소리. 과학적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정부를 설득하고 한돈 산업을 만들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성명서로 모든 일을 하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