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과 원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만복)은 지난 4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서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 및 정보의 교류와 지역사회 복지 지원사업의 공동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돼지문화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장성훈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나누는 '원주시푸드마켓' 운영위원, 해외 개발도상국 빈민층의 자립을 돕는 국제 봉사단체 '굿파머스' 이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11월 8일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100일 앞두고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남은 기간 뒷심 발휘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한돈몰 내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올해 수능을 보는 가족, 친구, 지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수험생 본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능 500점 만점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총 500명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정답을 잘 찍으라는 의미로 도끼 모양을 닮은 ‘한돈 돈마호크’와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한도니 부적 스티커’를 증정합니다. 당첨자 가운데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에게는 ‘한돈 케이크’ 및 ‘한돈 수험생 키트’도 추가 증정합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어 수험생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안성맞춤인 한돈
배양육(培養肉)은 살아 있는 가축의 근육 세포를 배양하여 고기를 생산함으로써 가축을 기르거나 도축하는 과정 없이 고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배양육연구회 국내 축산학과 교수들이 '배양육도 축산이다'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경상국립대는 한국배양육연구회가 지난 8일 충북대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배양육연구회는 축산업과 식육을 전공으로 하는 교수진을 주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배양육연구회는 초대 회장에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주선태 교수, 부회장에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를 추대했으며, 사무총장은 중앙대학교 허선진 교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주선태 초대 회장은 “배양육은 축산업 4.0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 축산은 배양육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축산 분야에서 배양육 산업을 주도해야 전통 축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국제 경쟁력 있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다는 것이 한국배양육연구회의 입장입니다. ‘2021년 한국축산학회 학술대회’의 특별 분과로 마련된 이번 배양육연구회 심포지엄에서는 ‘배양육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한돈팜스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손을 잡았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2일 제주시 소재 제주양돈농협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사용자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는 제주양돈농협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및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제주양돈농협은 전 조합원이 한돈팜스를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습니다. 셋째, 양 단체는 한돈농가가 전산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한돈팜스 전산성적은 한돈산업의 기초체력을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며, 대한민국 모든 양돈장이 전산기록으로 통합 관리가 된다면, 개별농가 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체계적 대응이 가능한 만큼 사용자 확대를 위해 협력해
재래돼지와 두록의 장점을 조합해 만든 '우리흑돈'이 이달부터 민간 종돈장을 대상으로 상시 분양됩니다. 향후 이들 종돈장을 통해 일반 농장 보급도 점차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을 7월부터 민간 종돈장에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우리흑돈’은 고기 맛이 좋은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우수한 ‘두록’의 장점을 살려 2015년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입니다. 앞서 국립축산과학원은 연 1∼2회 분양 수요조사를 실시해 전국 26농가에 581마리를 직접 분양해 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우리흑돈을 분양할 덕유농장(대표 박봉용, 경북 경산)은 2016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의 ‘우리흑돈’ 시범 사육 농가로 참여해 왔으며, 현재 2,000여 마리의 ‘우리흑돈’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종축개량협회 혈통 등록과 함께 종축업 허가를 받아 '우리흑돈' 분양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은 덕유농장과 같은 ‘우리흑돈’ 분양 민간 종돈장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이들 종돈장에 대해 종돈 선발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전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 조규호 양돈과장은 “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한도니콘’ 이모티콘을 출시했습니다. ‘한도니콘’은 한돈의 대표 캐릭터인 ‘한도니’를 활용하여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놀라는 모습 등 일상 속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총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제작됐습니다. 특히나, 이모티콘의 텍스트를 ‘휴~안심’, ‘내가 목살아!’ 등 돼지고기 부위 명칭을 활용해 한돈 이모티콘만의 재치를 더했습니다. ‘한도니콘’은 14일 오후 2시부터 한돈 카카오톡 채널 ‘우리돼지한돈’을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까지 한돈 이모티콘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다운받은 ‘한도니콘’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게시글 URL 링크를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 내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돈 세트와 한돈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의 대표 캐릭터인 ‘한도니’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한도니콘’을 제작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8기’를 모집합니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단 및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젝트입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한돈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 보급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18기는 각 5명씩 6개의 그룹, 총 30명 모집합니다. 참여자가 끝까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도록 여러 사람이 그룹을 이루어 공통의 목적을 갖고 활동하는 그룹 간 대결 구도로 기획됐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미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됩니다. 체험단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체험단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다이어트 시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기획했다”며 “한돈 저지방 부위와 함께 더욱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올해 10월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사실상 '장성훈, 손종서, 이기홍, 손세희' 4명의 후보 구도로 치뤄질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이들은 모두 최근 '돼지와사람'에게 차기 한돈협회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미리 다짐했습니다. 장성훈(금보육종, 강원 원주) 대표는 현재 한돈협회 감사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회 의장이기도 합니다. 손종서(우리농장, 경기 이천) 대표는 현 한돈협회 부회장이면서, 기획유통수급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기홍(우수농장, 경북 고령) 대표 역시 현 한돈협회 부회장이며 환경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손세희(표준농장, 충남 홍성) 대표는 전 한돈협회 이사입니다. 제19대 선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도전입니다. 한돈협회장 선거는 ▶선거 공고 ▶후보자등록 ▶기호추첨 ▶선거운동 ▶전국 순회 합동토론회 ▶선거 및 당선자 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관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합니다. 관련해 한돈협회는 어제인 6일 온라인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정태홍 부회장,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기획전시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축산환경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015년 5월, 친환경적인 가축 사육 환경 조성과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성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2월에는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갔습니다. 업무는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중심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을 위한 농업인 교육,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 통계 생산까지 다양하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관련 협회와 업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과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념식은 축산환경관리원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산환경 개선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3점과 환경부 장관 표창 2점
사랑하는 한돈 가족 여러분, 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출마한 기호 3번 한동윤입니다. 저는 이번 한돈 협회장 선거에 ‘회장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닙니다. 회장의 자리가 아니라 ‘정말 일하는 회장이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이며, 제 모든 열정의 출발점입니다. 한돈 가족 여러분, 지금의 한돈 협회에 만족하십니까? 이대로의 한돈 산업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의 협회에 만족하신다면, 이대로의 한돈 산업이 괜찮다고 생각 하신다면 저를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 한동윤,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대로의 한돈 협회, 더는 안 됩니다. 정치인보다 더한 정치만 추구하는 한돈 협회,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 공무원의 사고로만 일하는 협회 직원들. 돼지 키우기보다 농장의 법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녀야 하는 한돈 농가들이 있습니다. 소통 없이 고집으로 협회를 운영하며 회원을 힘들게 하는 직업 운영인과 직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변하지 않은데 정부만 변하길 원하는 일부 지도자들의 큰 목소리. 과학적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정부를 설득하고 한돈 산업을 만들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성명서로 모든 일을 하려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