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행사가 25일 서울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의 본선 경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입니다. 정육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택배 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경연에 올랐습니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사회로 진행된 25일 본선 행사에서 이들은 제한시간 20분 내 특수부위인 항정살에서부터 대중적인 삼겹살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가득한 한돈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을 벌였습니다. 경연 결과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영예의 1등(300만 원)에는 육육축산이 선정된 가운데 2등(200만 원), 3등(100만 원) 각 1팀과 뒷심상(50만 원) 3팀 등 총 6개 팀이 영예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1등과 2등, 3등에게는 한돈 케이크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여 한돈몰
대한민국이 '오너리스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남양유업 등 뉴스를 장식했던 크고 작은 회사들의 사건사고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기업인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갖게 합니다. 오너리스크에 반대되는 말로 '오너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너프리미엄 기업으로 오뚜기가 있습니다.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며 오뚜기는 '갓뚜기'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오뚜기처럼 양돈산업에서도 오너프리미엄을 누리는 기업이 있습니다. 도뜰의 유재덕 대표가 그렇습니다. 오너프리미엄은 단순히 선하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가지고 공동체에 비전을 제시하고 이익을 나누는 모습에서 존경을 받습니다. 유 대표는 "농장은 직원이 관리하고 회사는 사장이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농장이 돼지를 키우는 장소라면 회사는 이익을 얻기 위해 사람을 조직화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들은 돼지에 집중하고 사장은 사람에 집중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경영관은 도뜰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유 대표는 도뜰 직원들에게 "돼지 키우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돼지 키우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능동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합니다. 유 대표는 직원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 관련 학과 또는 대학원졸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에 대한 신청을 이번 달 10일(월)부터 2주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성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3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교육과목 중 ‘악취저감’, ‘퇴·액비화 기술’ 관련 과목의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축산환경 개선 컨설팅’ 과목을 신설하였습니다.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 시간표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축산악취가 화두가 되고 있음에 따라 악취저감 방안, 관련법규, 농가 악취저감 방안 중심의 교육 ▶적정 분뇨처리를 위한 퇴비화기술, 액비화기술, 정화기술과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운영·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 ▶실제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법률, 정책 및 컨설팅 기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기초과정 신청은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에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4일(월), 18시 전까지 담당자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월 20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화진농장(사장 김만래)과 종돈생산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진농장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 모돈 450두 규모의 2-site 농장이다. 화진농장은 2km 이내에 양돈장이 없고 양돈장 뒤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부에서 농장 내부로 진입이 어려워 향후 질병의 위험성을 차단하는 등 방역적으로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진농장은 주변에 고속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경북권역까지 원활한 종돈 공급이 가능해 양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동제한이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진농장은 농장 내부의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으로 구분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장 내부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 설치와 외부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료 및 출하 차량은 모두 별도의 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차량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생산 운영시스템의 경우 자돈구간 액상 및 포유모돈 자율 급이, 복층 자돈사 운영 등 돼지의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시설과
고기 맛이 뛰어나고 전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소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난축맛돈' 육질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에서 육질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난축맛돈은 제주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과 검은색 털(흑모색)을 이어받은 품종으로, 개량종을 이용해 체구를 키우고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는 흑돼지입니다. 연구진은 난축맛돈의 육질 연관 유전자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난축맛돈, 제주 재래돼지, 랜드레이스, 두록 품종을 대상으로 분자수준에서 생성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난축맛돈의 개량 과정에서 선택된 유전자를 찾는 진화 분석과 차등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는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육질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 11개를 확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UGT8유전자는 고기 육질을 결정짓는 지질, 포도당, 에너지대사 및 지방산, 담즙산 경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에 확인된 11개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 정보를 난축맛돈 판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도축장에서 도축된 지육 상태의 소와 돼지 등을 식용할 수 있는 고기로 발골정형 처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산업으로 작업공정은 모두 전문인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의 노령화와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외국인력 고용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육류협회에서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로봇 전문 기술 업체들과 돼지 도체 발골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해외 돼지 도체 발골 공정 사례@Noalfarm 육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사업'에 4개 업체(두림야스카와, 씨메스, 성민글로벌, 돈대돈)와 공동으로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신청하여 지난달 25일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연구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41억 9천여만원(정부출연금 31억 6천여만원)이며 앞으로 4년 9개월간의 기간을 두고 지육 3분할과 전지 및 후지 발골 로봇 연구를 진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로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창간 4년 4개월 만에 지난 25일부로 누적 방문자 수 4백만을 달성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일조한다"는 본지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 1월부터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가 중요한 요즘, 한돈산업은 중요성에 비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돈산업의 전문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올바른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스스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끝으로 방문자 수 400만 달성에 한돈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북부유전자와 돼지인공수정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다비육종과 북부유전자는 2017년 5월 웅돈공급 및 액상유전자 판매 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를 통해 북부권역 한돈 농가에 고품질 액상유전자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국내 양돈 업체 중 가장 많은 듀록 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육종 개량을 통해 고능력 웅돈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액상유전자 판매 시 출고 전 매일 현미경을 통해 활력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영상으로 저장하여 다비육종 연구소의 액상유전자 품질 담당자와 AI센터 관계자에게 공유하여 더블체크 방식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부유전자는 웅돈 240두 사육이 가능하고, 연간 48만 팩의 액상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는 북부권역 최대 규모의 AI센터입니다. 별도의 냉·난방실을 갖춘 무창돈사에서 웅돈을 사육하여 완벽한 차단방역은 물론, 고품질의 액상유전자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취실과 돈사가 분리되어 있어 먼지나 각종 오염원의 혼합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였으며,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