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ASF가 확진된 영월 흑돼지 농장 인근에서 ASF 양성 멧돼지 2마리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발견되었습니다. 영월에서 양성 멧돼지가 확인된 것은 지난 4월 8일 이후 거의 한 달여 만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산자락에서 지난 9일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집중 수색(5.7-9, 수색인원 95명)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최종 ASF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영월에서 역대 12, 13번째 양성 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전국 누적 #1410, #1411). 발견 장소는 정부의 확산 차단울타리 내로 이번 발생 농장과 1.8km 거리입니다. 가장 가까운 기존 양성 멧돼지 발견 장소(#1307)와는 1.2km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멧돼지는 암수 한 쌍입니다. 암컷은 15개월령(#1410), 수컷은 8개월령(#1411)이며, 폐사한지 3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정이 맞다면, 이들은 영월 흑돼지 농장 발생 이후 폐사한 셈입니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 포획 활동을 피해 최근까지 용케 살아있다가 불과 얼마 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
지난 5일 영월 흑돼지 농장에서 ASF 발병이 확진되면서 국내 돼지농장에서의 ASF가 3년 연속 발병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산업 모두 안타깝다는 말로 심정을 표했습니다. 그간 모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고, 여하튼 두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살처분이 실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석에 있어서는 달랐습니다. 먼저 농가 등 산업관계자들은 '이번 발생 건은 지난 10월 화천 발생 건(관련 기사)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멧돼지 통제 실패가 1차 원인'이라고 보았습니다. 영월에서 먼저 ASF 발생이 확인된 것은 멧돼지였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의 일입니다. 아직까지 정부는 기존 발생지와 80여 km나 떨어진 영월에서 감염멧돼지가 나온 것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영월과 기존 발생지 중간에 아직까지 감염멧돼지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멧돼지가 아닌 사람, 특히 수렵인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전파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즉 기존 발생지에서 수렵 과정을 통해 오염된 바이러스를 수렵 관계자에 의해 영월로 전파되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수렵인에 대한 방역 관리는
이번 영월 흑돼지 농장 발생 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가운데 금일 11시부로 강원·경기·충북에 내려진 스탠드스틸은 예정대로 종료됩니다. 다만, 강원남부·충북북부·경북북부 권역 내 돼지 및 분뇨에 대해서는 2주간 권역 밖 이동이 금지됩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이번 영월 흑돼지 농장(401두)에 대한 살처분 등의 조치가 완료되었고, 역학농장을 비롯한 인접 시군 양돈농가 170호에 대한 임상 및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이상없음(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오전 11시에 기해 강원과 경기, 충북에 내려진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7일 오전 11시 연장없이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ASF가 발생한 강원남부 권역을 비롯해 충북북부, 경북북부 권역 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잠복기를 고려해 앞으로 2주간(5.5-18) 돼지 및 분뇨의 권역 밖 이동이 금지됩니다. 기존 권역 내 이동통제(검사 후 권역 밖 이동 가능)에서 한층 강화된 조치입니다. 권역 내 돼지 이동(출하) 시 정밀 검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모돈의 경우 출하 시 전수 검사가 실시되며, 비육돈의 경우는 비육돈 10두(비육
강원도 영월 돼지농장의 의심축이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4일 확인된 강원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약 401두 사육)의 의심축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RT PCT)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해당 의심축은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에 대한 돼지 폐사체 검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장은 흑돼지 사육 중으로 감염멧돼지 발견지점(#1146, 2.26)과 약 1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최근 '축산차량 진입통제' 시설 설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정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파악된 바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 역학 조사 등의 실시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경기·강원·충북 지역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인근 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아직까지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경 3km 내 1개, 반경 10km 내 3개의 농장이 있으며 이들 4개 농장은 모두 충북 제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로써 일반 돼지에서의 ASF 발생 사례는 모두 17건으로 늘어났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가 영월 흑돼지농장 ASF 의심축 신고(관련 기사)와 관련해 가축 및 시설출입차량,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스탠드스틸(Standstill),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5일 오전 11시부터 7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이며 경기 및 강원, 충북 지역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적용됩니다. 명령 위반에 대한 처벌 적용은 5일 오후 1시부터 실시되며, 명령 위반 적발 시에는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번 조치는 앞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소재 흑돼지 농장(400두 규모)에서의 ASF 의심축 발생에 따른 것입니다. 해당 농장은 전날인 4일 모돈 2두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신고를 하였습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며, 금일 중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에는 국무총리직무대행(홍남기 부총리) 주재 ASF 관계 장관 회
4일 어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흑돼지 일관농장으로 약 4백여 두(모돈 44 등)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장주는 4일 오후 12시경 모돈 2두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관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시험소 관계자는 부검과 함께 시료를 채취하였고, 정밀 검사(PCR) 결과 1차 '양성'으로 진단되어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검역본부의 검사 결과는 금일 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영월 일반돼지에서 최종 ASF로 확진이 된다면 역대 17번째 일반돼지 양성 사례입니다. 지난해 10월 화천 발생 건에 이어 207일 만의 추가 발생입니다. 영월은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멧돼지에서 ASF 발생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현재까지 모두 11건의 양성 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의심축 발생농장과 가장 가까운 감염 멧돼지 발견지점과의 거리는 불과 약 1km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내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확산 양상을 아이들 놀이인 '땅따먹기'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양성 멧돼지의 이동으로 인해 하룻새 비발생지역이 발생지역으로 바뀌고, ASF 발생지역(땅)이 점차 넓어지니 말입니다. 4월에도 이들 멧돼지의 땅따먹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양성멧돼지 수가 다시 늘었습니다. 홍천이 새로운 발생시군으로 추가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모든 발생지점이 정부의 차단울타리 내라는 점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4월 ASF 발생 상황에 대해 환경부나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따로 보고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돼지와사람'이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4월 야생멧돼지 ASF 발생,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 지난달 일반돼지에서의 ASF 발생은 '20년 10월 화천 이후 여전히 없는 가운데 야생멧돼지에서의 발생은 119건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전월(111건)뿐만 아니라 전년동월(115건) 보다 모두 증가한 수준입니다. 전월인 3월은 4개월 연속 양성멧돼지의 증가세가 멈추고, 감소한 달로서 혹시나 또 감소할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실제 다시 증가함으로써 4월이 멧돼지의 본격 출산기(4~5월)임을 상기시켰습니다
어제 강원도 홍천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설악산국립공원입니다. 21일자 환경부의 보고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20분경 인제군 북면 용대리 산자락에서 등산객에 의해 폐사체(5일 전 폐사 추정)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21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의해 최종 ASF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인제에서 발견된 75번째 ASF 야생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야생멧돼지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발견지점이 설악산 국립공원 내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내설악 백담계곡 부근입니다. 그동안 설악산국립공원 주변에서는 여러 차례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어 일각에서는 국립공원 내로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5일 설악산 남쪽에 위치한 양양에서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설악산으로의 확산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렸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환경부 또는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직까지 역학 조사 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의 야생동물의 포획이나 수렵은 사실상 불가합니다. 허용된 사례가 없습니다. 이번 국립공원에서의 감염멧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