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에서의 구제역을 막기 위한 전국 양돈농가의 노력이 설 연휴에도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양돈농가의청소·소독 활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돈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모든 돼지농장에 대한 일제 청소와 특별 소독 캠페인을 설명절 기간인 오는6일까지 벌이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긴급백신접종을 하고 있지만 백신만으로 구제역을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은 이젠 상식입니다. 이에 협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캠페인 기간에 실시한 농장 청소 및 소독 장면이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캠페인 기간이 끝나는 설연휴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협회 산하 전국의 각 지부(회)에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설명절 기간동안 사람과 차량에 의해 구제역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출입구 및 물품 반입창고(사료·약품 저장소, 냉장고, 공구 정리함) 등 농장 내외부 정리, 정돈, 청소와 돈사별 세척·소독에 철저히 해줄 것"과 아울러 "일제 소독활동 인증사진을
‘돈가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한돈농가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사회나눔활동을 꿋꿋하게 이어가는 통큰 기부로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의 주관으로 1월과 2월 동안 황금돼지해를 응원하고 설 명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만3천 톤에 달하는 한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한돈협회의 전국 9개 도협의회는 설 명절까지 전국 131개 지부 및 각 지역 양돈농협 등 관련 업체와 협조해 시·군·구청 등 지자체, 사회복지협회 등 단체, 군부대 등에 삼겹, 목살, 갈비, 전지, 후지 등 총 물량 10만3,335kg, 총 6억여 원 규모의 한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과 한돈협회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부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돈을 통해 평소 지역발전에 힘쓰는 관내 군부대 장병의 노고에 보답하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돈가가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한돈농가들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 시점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나눔은 ‘통큰 기부’라 할 수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대한한돈협회와24일국회의원회관3층 로비에서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전국민적인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돼지가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5,000여 국내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자조금이 국회 농해수위와 특별히 마련한 대국민 캠페인입니다.이번 행사에는 황주홍 농해수위원장,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해 한돈 설 선물세트 보내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에 참여하는 등 대대적인 농가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이 외에 현장에서는 황금돼지 조형물 전시회,한돈 농가 응원 메시지 남기기,한돈 설 선물세트 주문 접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특히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국회 직원 및 일반인 방문객들에게 황금돼지 저금통과 탁상용 달력을 무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은 “한돈 농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대한한돈협회가'2019 축산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진행할 컨설턴트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정할 컨설턴트의 주요 업무는 도별 1개 또는 2개 지역(시·군)의 농장을 대상으로 냄새저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광역악취저감 사업 신청 지원 및 사후 관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입니다. 모집인원은 도별로 1명씩 9명이며 계약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입니다.계약 금액은 7개월간 2천8백만 원(월 4백만 원)이며 출장비 및 측정소모품비는 규정에 따라 별도 지급됩니다. 접수 기간은 이달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이어21일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됩니다. 28일 안성시 관내 구제역 발생에 따라 '2019 축산 악취 저감 지원사업' 컨설턴트 선정 입찰 공고 심사일정은 2월 11일에서 12일 13시로 변경되었습니다. 구제역 발생 현황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1월 30일 업데이트) 관련해 보다 궁금한 사항은 대한한돈협회 농가지원부 김재경 과장(02-581-9754)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지난 15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개최되었던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간 신년간담회에서 대한한돈협회가 제출한건의 및 요구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돼지와사람] 1.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 □ 현황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은 국내에 발생하지 않았으나, 발생지역이 아프리카·유럽에서 중국까지 확대되어 국내 유입위험 증가 - 중국 28개성·4개시 중 19개성·4개시 발생(12.24일 기준), 약 90건이 발생하였으나, 실제 피해 두수는 발표하지 않고 있어, 현실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 - 우리나라 국경검역 중 중국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인천공항: 8.16(만두), 8.18(순대), 제주공항: 8.20(순대), 8.26(소시지) - ASF는 돼지에게 폐사율 최고 100%, 현재 백신도 치료제도 없음 □ 건의 사항 1) 북한에 ASF 등 질병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 북한에서 ASF 발생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위험이 있어, ❍ 북한지역 가축질병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한 질병 정보 교류 확대 및 국내 유입 예방,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방역 지원 필요 2) 불법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돼지를 앞세운 대규모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정작 한돈농가는 계속되는 돈가 하락으로 울상입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최근5년 사이 최저 가격을 기록해 한돈농가가 돼지 한 마리를출하 시마다 약9만원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14일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지금이 시기적으로 학교 방학 등 비수기임에도 예년에 비해 크게 가격이 폭락해 한돈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돈자조금은돼지고기 가격 급락의 가장 큰 대표적인 원인을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돼지고기 수입량과 장기간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소비 둔화를 지적했습니다. 작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46만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17년 대비2018년 증가한 돼지고기 공급량의70%(8만2천톤)를 수입산이 차지해 국내 돼지고기시장을 계속 잠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외식비 지출 소비자심리지수가 90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아 돼지고기 소비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아
"수입하고 있는 돼지고기 원료육 수입량을 10% 이상 감축하고, 한돈협회와 돼지 뒷다리살 MOU를 통해 2018년 대비 20%의 한돈 구매량을 확대해 기업의 손익개선과 한돈 사용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로 한돈농가와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 - 하태식 회장, 대한한돈협회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및임직원은 지난8일 CJ제일제당과 동원 F&B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10일에는 대상 등 주요 원료육 구매업체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한돈협회는 각각의 2차 육가공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점차 국내 돈육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수입육의 원료육 사용을 자제하고 대신 농가와의 상생 차원에서 한돈으로 사용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이기홍 부회장, 장성훈, 왕영일 감사, 최성현 상무 등이 함께 했습니다.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가 돼지고기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16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선보인다고10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삼겹살100g을 홈플러스1290원,이마트1580원,롯데마트·하나로마트에서169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