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최근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돼지 남은음식물 급여 금지' 관련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법률안에 대해 '축산농가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며깊은 환영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현권 의원은 지난 10일 "음식물류 폐기물을 돼지에게 급여하는 행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의 주요 전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이에 "ASF를비롯한 다양한 가축전염병이 국내에서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의 급여를 금지하여 ASF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돈협회는 환영 성명을 내고 "정부는 아직까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남은 음식물을 사료화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부는 허용해주고,일부만 막는 조치로는 절대ASF를 막을 수 없다"며 "이번 법안 발의를 계기로 돼지에게 남은음식물급여를 전면 금지하는 방향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이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협회는 지난 4월 김현권 의원이 역시 대표 발의한불법휴대축산물에 대한 과태료 미납 시 입국을 불허하는 '출입국 관리법' 개정 법안에 대해서도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세계 최초로‘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지원사업은 혹시라도 모를 ASF 사태로 인한 '농가피해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농장의 돼지가ASF에 감염되고,살처분 행정명령 전에 폐사하여 정부로부터 살처분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보상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해당농가들은 ASF로 인한 폐사 개체당20만원(단,자돈은 10만원),농가당35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간은2019년5월3일부터2020년5월2일까지 1년간이고 전체 지원금 규모는 총8억원입니다. 이 기간동안 ASF발생시 피해농가는 해당 증빙자료를 협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허가 농가(축산업 미등록농가), ASF이외의 기타 원인에 의한 폐사,농가당ASF발병두수에 대한 정부 증명서가 없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한돈협회 관계자는“살처분 이전에ASF로 폐사한 돼지는 정부의 보상금 지급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피해에 대비하고 농가에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지원규모가 부족할 수 있으나 미지의 질병인ASF피해에 대한 세계 최초
육일농장(대표 한동윤)은 86년부터 만 33년, 경북 영천에서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지역은하루 20도 이상의 일교차와 한낮에는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돼지들도 걱정이지만 한대표는 농장 밖 울타리 공사에 나섰습니다.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새벽 5시 30분이면 농장으로 출근하는 한 대표는오늘은 울타리에 방역 현수막을 매달았습니다.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단 현수막이지만 새로운 투지가 생기는 기분입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 한 대표의 혼자 되뇌이는 다짐 속에,붉은 태양이 새벽의 어스름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동부축산은 늘 꿈꿉니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동부축산이 되기 위해 늘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분주합니다. 동부축산은 기업입니다. 저는 기업인 김태우 입니다.' 12년전 동부축산은 모돈 1400마리에 MSY15~16의낮은 생산성으로 매각위기에 처했습니다.동부축산의 1대 김수남 조합장은 아들 둘에게 누구든 양돈장을 이어받는다면 매각은 하지 않겠다고 의향을 물었습니다. "돼지농장 형이 가라" "동생아, 네가 가라 돼지농장" "그래 내가 간다" 집안의 위기에서 자존심 강한둘째 아들, 김태우 대표의 운명은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동부축산은 2만두의 대농장이 되었지만 동부축산의 가장 큰 자랑은 규모가 아니라 남다른 철학에 기반한 기업가 정신에 있습니다. 2007년 처음 양돈장에 입사하게 된 김태우 대표는 제주도에서도 악취로 악명을 떨치던 동부축산의 양돈장에서 정말 더럽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왔습니다. 함께 동네에서 자랐던 친한 형이 농장 앞에 와서 시위하는 모습을 보며 양돈산업에 미래가 있는지 고민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혁신하지 않으면 사업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 냄새저감 사업을 시작합니다. 나무 한그루 없던 농장에 나무를 심으면서 양돈장의 환경
이야기에 앞서 먼저 한돈산업에 이 메달을 드립니다. 최근 주요 언론들이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일제히 '금겹살'이라는 단어를 꺼내들었습니다.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돼지고기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입 물량이 감소해 국내산 가격이 뛴다는 요지입니다. '피그플레인션'이라는 '피그(돼지)와 인플레이션' 합성어도 등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한돈농가들이 '어부지리(漁夫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를 얻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소 어이없고 곤혹스런 상황입니다. 일반 언론들은 한돈산업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적자 상황에서 이제 막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속사정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한돈농가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싼 이유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음식값이 안정적인 이유 역시 '한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돈이 없다고 상상해보면 답은 뻔합니다.현재 중국발 ASF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언론이 언급한대로 하반기 중국발 ASF 여파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협의회장 정태홍)는 지난 29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한돈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가구 및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작년 8월 중국 선양 외곽에서 아시아최초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중국 전역 및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변국까지 퍼져 있어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범국민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지난 3일인천국제공항(2터미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국경검역 강화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중국의 ASF 발생(‘18.8.3) 이후 발생국가 항공노선에 대한 탐지견 투입 확대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 최근 중국 주변국인 몽골(1.15), 베트남(2.19), 캄보디아(4.3)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세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및 홍보 등 국경검역 강화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축산물 휴대 반입 금지 및 입국 시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해외에서 귀국 시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일반 여행객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는 올해를축산환경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업 실현’을 위한 축산냄새 저감대책을 강도높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북도는 『축산냄새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전북혁신도시 냄새민원 해소를 위한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사업을 6월중 본격 착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축산밀집지역 구조개선 사업은 전북도와 김제시를 비롯해, 혁신도시가 소재한 전주시와 완주군이 서로 협력하고 재원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축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용지 지역 축산농가에 안개분무시스템 설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등 퇴ㆍ액비화 시설에 대한 시설밀폐, 탈취설비, 안개분무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혁신도시 등 주변 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2019년 본예산에 155억원 투자 규모의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냄새저감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의견수렴을 거쳐 2월말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중 모든 시설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현재 축산냄새 저감시설 설치 대상농가의 사업신청과 설계 등의 절차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약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한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손세희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돼지의 생체정보와 환경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양 관리를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연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시스템은 생성형 AI 모델, IoT 기반 센서 기술, 영상인식 기술을 융합해 ▲돼지의 체중, 행동, 식이 패턴 ▲기침이나 이상행동 등 건강 이상징후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상 상황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관리 지침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농가의 축산 환경과 축산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중 ‘생성형 AI 활용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정에 선정되어, 3년간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를 포함해 5개 인공지능 전문 기관 및 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