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가 아닌 '한돈차'가 홍성에 떴습니다. 지난 17일 홍성 마온월드뷔페예식장에서 열린 '홍성지역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에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 한 신창호 충남동물위생소장 등 내외빈과 홍성한돈인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홍성군 내 있는 370여 곳 경로당의 수만큼 준비된 1480㎏, 370박스는 곧바로 트럭 10대에 실려 홍성군 각 읍면의 경로당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홍성 양돈인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돼지고기가 홍성 관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이날 홍성지부 김동진 지부장은 "국가적 사회적으로 한돈산업의 주변 상황이빠르게 폭넓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제주도청 악취공시에 대한 이의 신청에 대해 법원이 제주도청의 손을 들어 주어 앞으로 강력한 규제 제도 확산이 우려스럽고, 각종 질병과 양돈혐오 분위기 확산은 위기감을 느낄 만큼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 이웃과 모범적으로 화합해 나가는 사례가 있는 만큼한돈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돌파해 나가자"면서 특히 "한돈산업의 미래는 2세 한돈인에게 있는 만큼, 홍성지부는 영농승계에 대한 불합리한 점을 개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5일역삼 바디플래닛짐에서 열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해단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를 전했습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 이번 체험단은 다이어트 성과에 따라 우수팀 1팀을 비롯해 남녀 MVP, 남녀 우수상 각 1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직접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프로그램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트레이닝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세계 1위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하고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건강한 식단조절은 한돈과 함께 했습니다. 매주 한돈 저지방 부위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다이어트 중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맛있는 한돈을 먹으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저지방 부위의 효능을 인바디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양돈연구회)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만강홍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한해를 마무리하는 '2018 한국양돈연구회 회원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양돈연구회는 올 한해권동일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한돈산업과 동물복지'를 주제로 한 양돈연구포럼(4월, 바로가기) ▶'해외 선진양돈 기술과 2세 경영'이라는 주제로 신기술양돈워크샵(5월, 바로가기) ▶'한돈 품질 향상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전국양돈세미나(10월, 바로가기)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아울러 한돈산업의 대표적인 시상인 한국양돈대상에 두 명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기도 했습니다(바로가기). 또한 한돈혁신센터에발전기금을 내는 모범도 보였습니다(바로가기). 양돈연구회는 이날 송년 행사에 앞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소셜네트웍코리아 최규문 대표를 초대해 'SNS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10가지 필수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함께 들었습니다. 양돈연구회 권동일 회장은 "2018년은 내부적으로 참여와 결속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생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컨텐츠를 개발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란 암모니아, 황화수소,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관리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내년부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악취측정기 종류 및 설치 위치 등을 축산환경관리원과 협의하여 설치하고, 이를 관리원에 송신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현재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에 최초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공동자원화시설 내 악취측정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투자대비 고효율성으로 악취저감시설 관리 등을 하고 이를 통해 악취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며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악취 관리 및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컨설팅 및 사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오재곤)가10일,전남 장흥에 위치한 장흥중학교에서 지역 청소년과 이웃들을 위한‘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과 함께하는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와 전남여성한돈인봉사단이 주최하고,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돈 나눔 행사로 장흥군청 한동희 부군수를 비롯해 총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장흥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흥합창단의 공연과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이밖에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퀴즈도 함께 열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는 장흥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돈100kg을 장흥군에 전달하는 한편,장흥중학교 학생들과 지역 이웃에게 한돈 수육과 한돈 탕수육 등 다양한 한돈 요리를 나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남 여성한돈인봉사단 고민지 대표는“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우리돼지 한돈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한돈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한돈 생산을 다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한돈 40년을 지나 미래 100년을 내다 본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한돈산업 비전 선포식입니다.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돈인 900여명의 '할수있다'는 의지로 가득찼습니다. 그날 현장의 열기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은 지난 30일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생생텃밭에서 배추농사 짓는 '국회 텃밭'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돈협회 '한도니'가 김장 담그는 걸 도와주러'문도니'가 왔다"라고 인사를 전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연),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정세균 국회의원, 김현권 국회의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손혜원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자원봉사자 등 총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장애인 가구에 전달해 매우 기쁘고,앞으로도 많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는 한편“오늘 이렇게 한돈 수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도드람양돈농협
한돈자조금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올 한해 한돈을 사랑해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오는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바로가기)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3일부터 21일까지 ‘한돈몰 고객 감사제’를 통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으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사제 기간 중 기획상품을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에어프라이어 5L’를 증정합니다. 또한, 모든 구매자들에게는증정상품으로 청정원 마늘‧고추 분말을 증정하고,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올 한해 동안 한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 황금돼지해를 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감사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한돈몰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2019년은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한돈몰을 통한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라고 덧붙였습니다.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약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한돈농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손세희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 실행에 있어 효율성과 함께 속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예산의 85% 이상을 3개월 내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31조 8천억 원 중 20조 7천억 원을 9월 말까지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조 2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이달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사용 기간 등 지급 방안을 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특징은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7월 21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되어, 9월 12일을 끝으로 신청과 지급이 종료됩니다. 2차 신청은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열린 취임 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돼지의 생체정보와 환경정보 등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양 관리를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연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 중인 시스템은 생성형 AI 모델, IoT 기반 센서 기술, 영상인식 기술을 융합해 ▲돼지의 체중, 행동, 식이 패턴 ▲기침이나 이상행동 등 건강 이상징후 ▲온도, 습도, 가스 농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이상 상황을 설명하고 농가 맞춤형 관리 지침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농가의 축산 환경과 축산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공모과제 중 ‘생성형 AI 활용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정에 선정되어, 3년간 1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의사결정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에는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를 포함해 5개 인공지능 전문 기관 및 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