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제역 때문에 수입이 금지된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지역화'를 적용하여, 브라질의 산타카타리나주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수입을 허용하려는 방침과 관련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를 싣습니다.-돼지와사람] “브라질産 돼지고기 ‘지역화’ 허용 절대 반대한다” 수출국들의 축산물 검역 ‘지역화’ 요구 도미노 현상 현실화 우려 국내 A형 구제역 발생 위기 상황에서 수입허용 불가 1. 정부가 최근 미국산 가금육 검사·검역 관련 지역화를 인정한데 이어 브라질산 축산물에 대해 ‘지역화’를 적용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돼지고기 수입을 조만간 허용할 방침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이번 브라질산 돼지고기에 대한 ‘지역화’ 허용이 국내 한돈산업에 치명타를 입힐 뿐만 아니라 악성 질병 전파가 우려되는 해외 축산 수출국의 지역화 추가 요구의 빌미가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절대 반대의 뜻을 밝힌다. 3. 이번 조치는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돈업계와 충분한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검역협상 이전에 세계 최대 축산물
앞으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6대 회장에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이 추대되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홈페이지 바로가기, 이하 축단협)는 말 그대로 축산 관련 단체들의 협의체입니다. 대한한돈협회를 비롯 양계협회,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대한수의사회 등 22개 단체가 회원입니다. 최근 축사적법화의 돌파구를 만들어 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축단협은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실적 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 ▶제6대 축단협 회장 선임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을 제6대 축단협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나머지 임원의 선출은 4월 임시 대표자 회의를 거쳐 회칙 변경 등을 통하여 선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긴박한 축산 현안에 조직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축종별 단체, 유통분야, 사료, 동물약품, 정책분야 등의 분과위원회를 차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문정진 신임 회장은 “산적한 축산 현안이 눈 앞에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빠른 시간 내에 재차 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신임 오재곤 회장(성산종돈장 대표)의 공식 취임식과 함께 전남 한돈산업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주요 농축산 및 기관단체 내외빈과 다수의 전남지역 한돈협회 지부장, 회원들이 참석해 10대 서두석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11대 오재곤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신임 오재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 간의 임기동안 전라남도 한돈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들과 소통과 배려, 협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전남의 구제역 청정화, 냄새없는 농장, 농장현대화, 도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회원과 함께 하는 협의회를 약속했습니다. 이하 오재곤 신임 회장의 취임사 입니다. 한돈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 취임사 전남도협의회장 오재곤 인사올립니다.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오늘 저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11대 회장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설레임과 함께, 한돈산업의 급속한 환경변화 속에 전남을 대표하는 중임을 맡게 되어 한돈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
다음달 2일부터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관련 한돈 생산과 유통이 만나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만나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양 협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돼지도체 성별·등급별 정산’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농가나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지도·교육·홍보는 물론, 등급제 관련 정보교류 등에 상호 노력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공동선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등도 함께 했습니다.이들은▶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양 협회를 적극 협조한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함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하 '공동 선언문' 전문입니다.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전면 확대 시행을 위한 공동 선언문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하
[이달 23일로 예정된 제주도 악취관리지역 확정 고시와 관련 대한한돈협회의 성명서를 싣습니다. - 돼지와사람]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한림읍 금악리 등 11개 마을 59개 양돈장 56만1066㎡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한돈농가의 현실은 외면한 채 일방적인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통보한데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며, 이번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제주도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문제점은 첫째, 이번 조치가 결국 축사의 사용중지 및 폐쇄조치로 이어져 수 십년간 계속 해 오던 생계를 뺏고 수억 원에 달하는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행정조치로서, 환경부 지침에도 있는 농가 스스로 악취를 저감하여 증빙할 수 있는 계도기간도 부여하지 않은 점은 행정 폭거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이번 조치가 악취방지법 제8조의2에 따른 개별시설 악취 신고시설 지정과 달리, 제주도 전체 한돈농가 중 약 20%에 달하는 광범위한 양돈장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제주도내 전체 양돈장이 규제의 시한폭탄 앞에 서 있게 하는 조치라는 점이다. 이는 대한민국 한돈산업 말살정책의 서막이 되어 약 60조에 달하는 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돈협회는 2017년 회계결산 감사 결과 등 협회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제2검정소 자산 폐기, 2017년 수지 결산, 2018년 회비 부과 기준, 2018년 사업계획, 2018년 수지 예산, 회 정관 개정, 한돈혁신센터 모금 결의 등의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의결했습니다. 정관을 중심으로 몇 가지 주요 의결사항을 살펴보면 그동안 오랜기간 공석이었던 전무이사 직제를 폐지했습니다. 부회장은 4인에서 5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전국양돈조합장 협의회장이 당연직 이사가 되어 이사가 최대 28인에서 29인으로 늘어났습니다. 선거권과 관련 입후보자들의 공정한 선거권을 위해 입후보자 및 후보사퇴자의 선거권을 없앴습니다. 또한 회장 후보자는 한돈산업발전기금 2000만원을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여 후보의 난립을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발전기금은 당선(사퇴)과 상관없이 반환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보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직원과 마찬가지로 임원의 선거 운동도 제한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의 축사적법회 기한 연장 촉구를 위한 2월 22일자 성명서 전문을 싣습니다. - 돼지와사람] 금일 환경부장관, 여당 환노위 간사의 면피용 농성장 방문 후, 전격 발표된 정부의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계획에 대해 전국 축산농민들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1. 가축분뇨법 개정안과 관련 국회에서 여·야 협의가 처음으로 진행된 오늘 전격 발표된 정부안 자체는 미허가축사 문제로 폐쇄조치가 예정된 5만2천여 축산농민과 입법부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이다. 2. 적법화 신청서 보완요구, 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른 농가별 이행기간 산정, 이행기간 연장, 조례 개정(가축사육제한조례, 건축조례 등) 등 모든 권한과 역할을 지자체에 부여하고, 중앙정부는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제시가 없다. ○ 축산단체가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부처 TF 구성을 요구한 것은 적법화 불가요인에 대한 제도개선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마련하여 실질적인 적법화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先 제도개선 後 적법화를 요구한 것이다.○ 정부안은 제도개선 없이 지자체가 현재의 법과 제도로 이행기간을 부여토록 되어 있어 5만2천여호의 미
설 연휴를 앞두고 '돼지와사람'이 찾아간 지난 14일 여의도 단식농성장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이 날은무(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무기한 농성 22일차, 단식투쟁 8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전 11시 20분에 단식 중이던 축산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의 대표, 문정진 회장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하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다녀가고, 오후 3시가 넘어선 시간 환경노동위원회홍영표위원장(자유한국당)은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후 5시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여의도 농성장에 방문하고 축산단체장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TF(실무)팀을 구성하겠다'는 발표를 설이 끝나는 19일(월)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주관 TF(실무)팀을 통해 관련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단체장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단식을 계속 진행해야 할지 아니면 끝내야 하는지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결국 축단협은 일단 단식은 풀고 3월 2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