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SVC,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계약 연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 컨소시엄인 'SVC(사장 박영호')가 최근 구제역 벌크 백신의 공급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프랑스(당시 메리알)'와 'SVC'는 지난 2013년 국내 구제역 방역 일선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조달하고자 ‘구제역 벌크 백신 공급 및 국내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에 계약 만료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양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구제역 방역 체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새로운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SVC 및 국내 백신 생산업체(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코미팜)는 다년간 구제역 벌크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사는 SVC 내 마케팅·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SVC 및 국내 업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이번 계약은 한국 시장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뛰어난 효능과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