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폐렴균, MH) 음성 후보돈의 공급이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당 후보돈이 마이코플라즈마 양성 농장에 도입하는 경우 PRRS 음성 후보돈과 마찬가지로 격리·순치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되는 경우 성장지연 문제가 발생해(3주 이상), 교배일령이 늦어집니다. 무발정과 산자수 및 연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 시 균 배설기간이 240일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자연노출 방법 적용도 쉽지 않습니다. 백신과 항생제를 활용한 격리·순치 방법이 권장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하이오젠'은 세바의 혁신적인 유행성폐렴 백신으로, 독특한 부형제 이뮤밴트와 최신 마이코플라즈마 야외균주로[1] 만들어졌으며, 1회 접종만으로도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유행성폐렴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유행성폐렴과 백신접종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에 의한 유행성폐렴(EP)은 돼지의 증체 저하, 사료요구율 증가, 약품사용량 증가 등으로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호흡기 질병이다. 특히, 심각한 유행성폐렴의 경우, 돼지 두당 5.7파운드(9,620원)의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다(Brurch 2007). 이러한 상황에서 유행성폐렴 백신접종은 유행성폐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조치로 알려져 있다(Maes 2008). 마이코플라즈마(M.hyo)에 감염되지 않은 돼지가 감염돈과 접촉할 때, 폐에 발생하는 집락화는 백신접종으로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지만, 백신을 접종 받은 개체는 미접종 개체보다 임상증상 발현이 훨씬 적으며 폐병변도 적게 나타난다. 따라서 도축돈의 폐병변 스코어가 낮게 나오는 것은 백신 접종의 효과를 나타내는 중요 지표가 된다. 백신 접종을 통해 제대로 보호받은 돼지들은 폐병변 발생에 의한 피해가 적고 안정적
동방(대표 이지훈, 홈페이지)은 자사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써코마이코가드' 백신의 국내 사양시험 농장이 최근 모돈 규모로 누적 10만 두를 돌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써코마이코가드'는 미국 팜게이트(Pharmgate Animal Health)사 제품으로, PCV2b 타입의 유전자재조합 항원과 고순도의 마이코플라즈마(M.hyopneumoniae) 항원으로 구성된 합제 백신입니다. 써코바이러스와 유행성폐렴균에 대한 충분한 방어효과를 출하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1ml 1회 접종으로 자돈 접종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써코바이러스 및 유행성폐렴 백신은 이미 대다수 양돈농가에서 높은 비율로 상용되고 있는 백신입니다. 또한, 해당 두 질병이 양돈경영에 있어 핵심 질병이어서 일선 농장에서는 실제 검증된 백신을 선택하여 적용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이에 동방은 지난 '21년 11월부터 '24년 1월까지 총 221개 양돈농장에서 '써코마이코가드' 적용시험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들 농장의 모돈수는 총 109,890두로 집계되어 대한민국 상시모돈수의 약 10% 이상의 규모에서 백신을 적용하고 방어효능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방 관계자는 "'써코마이코가드'는 출시
농장에서 상시 모니터링 해야 할 생산성 지표는 대표적으로 ▶출하일령 ▶폐사율 ▶사료효율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농장 수익과 직결됩니다. 써코(PCV2) 및 마이코플라즈마(유행성폐렴), 흉막폐렴, PRRS 등 질병은 이들 지표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반드시 모니터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슬러리 피트 비우기와 수세 등이 추천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CEVA LUNG PROGRAM; CLP)'은 도축한 돼지들의 폐병변 스코어링과 혈청학적 조사를 통해,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 액티노바실러스 플로르뉴모니아 그리고 오제스키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의 유무와 발생, 순환 패턴, 그리고 그에 의한 영향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방법론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장에서는 적절한 예방접종 프로토콜, 사양관리 방법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도축돈에 대한 폐 병변 모니터링이 지속되면, 축적된 결과들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어 농장은 실질적인 돈군 호흡기 건강상태를 점점 증진시킬 수 있게 되며, 농장 수익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1.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유행성 폐렴 원인체)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는 돼지에서 가장 흔한 호흡기 질병 중 하나인 유행성폐렴을 유발하는 주요 병원체이다.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는 이환율이 높지만, 폐사율은 낮은 질병이며, PRDC와 관련된 주요 병원체 중 하나이다.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 감염으로 인한 급성염증은 기도에 카타르성 염증 또는 화농성 삼출물
서론 PCVAD(PCVD;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와 유행성폐렴(SEP)은 양돈장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주요 질병으로 남아 있습니다.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 유행성폐렴균)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러한 감염의 임상 증상과 그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여러 상용 단독 또는 복합 백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표준화된 공격감염 모델에서 실험적으로 M.hyo 감염에 대한 다양한 PCV2 및 M.hyo 백신 접종 프로토콜의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재료 및 방법 생후 3주령 자돈에 ▶써코백®(Circovac, 세바 PCV2 백신)과 하이오젠®(Hyogen, 세바 M.hyo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거나(CH) ▶하이오젠®(H)만 단독 접종(H) ▶PCV2+M.hyo RTM(Ready to Mix; 접종 전 섞어 씀) 백신 ▶두 종류의 PCV2+M.hyo RTU(Ready to Use; 섞을 필요 없이 바로 씀; RTU A, RTU B) 백신 중 하나를 접종했습니다. 그리고 생후 7주령에 두 가지 서로 다른 M.hyo 균주를 기관을 통해 연속적으로 접종했습니다(인공 감염)
'써코맥스 마이코'는 두 가지 항원을 담은 최초의 백신으로 PCV2a, PCV2b, PCV2d와 마이코플라즈마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바(Ceva)가 개발한 '세바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 (Ceva Lung Program; CLP)'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hyo), 흉막폐렴(APP)과 같은 호흡기 질병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입니다. CLP는 돈군의 호흡기질병을 모니터링하고 철저한 예방을 위해 농장에 맞는 최적의 백신 프로그램을 디자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P는 돼지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세바의 인지도를 쌓기 위해 여러 유수의 수의양돈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 이하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8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돼지임상수의사 학술대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M.hyo, 이하 유행성폐렴)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We love healthy pigs(우리는 건강한 돼지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60명 이상의 임상수의사와 함께 행사 제목 그대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유식 박사(베링거인겔하임)의 사회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마이코플라즈마 자문위원단(KMAP)'으로 활동 중인 김성일 원장(돼지와 건강), 전수동 원장(피그매니저동물병원), 김정희 수의팀장(도드람동물병원), 강성중 수의사(우리손에프엔지) 등이 토크 연자로 나서 유행성폐렴이 돈군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컨트롤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였습니다. 김성일 원장은 유행성폐렴 음성에서 양성으로 전환된 농장이 도폐사율 증가 등으로 월 6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사례를 소개하며, 유행성폐렴 질병의 위험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전수동 원장은 유행성폐렴 관련 돈군을 ▶음성 ▶통제된 양성 ▶통제되지 않은 양성으로 분류하는 새로운 유행성폐렴 돈군
PRDC를 유발하는 주요 병원체 컨트롤을 위한 효과적인 백신 적용 1. PRDC 병원체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PRDC; porcine respiratory disease complex)'은 다양한 병원체가 관련되어 있어 농가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1차 병원체로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hyopneumoniae), 돼지 써코바이러스(PCV2; porcine circovirus type 2),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가 감염된 후에 2차 병원체인 파스튜렐라균(Pasteurella multocida), 글래서씨병(Glaesserella parasuis), 화농균(Trueperella pyogenes), 흉막폐렴균(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등이 복합 감염이 되어 유발된다. 이렇게 다양한 병원체가 감염되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가 어렵고, 만성으로 진행되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 돼지 복합 호흡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병원체의 상호작용,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