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서문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틀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도드람푸드는 행사 기간 동안 삼겹살 2kg으로 구성된 한돈 꾸러미를 24,000원이라는 특별 할인가에 제공했습니다. 양일간 총 1,000세트를 준비해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삼겹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이 가진 높은 품질력과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청주시는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조억남)가 주관한 ‘3·3데이 청주삼겹살 축제’에 이틀간 시민 1만2000여 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와 청주삼겹살, 우리 돼지 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렸습니다. 행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행사는 한돈장터로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숨포크, 미소찬한돈,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등 5개사가 참여한 한돈장터에서는 행사기간 총 10t의 삼겹살과 목살을 2㎏당 2만40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청주시는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통해 하루 100인분의 삼겹살과 파절이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축제의 흥을 더한 품바, 퓨전국악 등 공연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도·농 상생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열려 삼겹살과 곁들일 신선한 채소를 사러 오는 시민들의 호응도 이어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