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최한 'Food and Meat Communication' 포럼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용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학교 송대섭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홍준배 국장이 각각 '포스트팬데믹 대응을 위한 원헬스 기반의 전략'과 '일상 회복에 따른 식품 안전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송대섭 교수는 원헬스(One Health) 기반의 전략으로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송 교수는 "감염병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속적인 위협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변이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정부가 예방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투자 지원을 통해 감염 예방 및 통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배 국장은 코로나 19 이후 식품 행동양식 변화, 식품 안전현황, 한국 소비자원의 식품 조사사업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의 안전한 음식 소비를 위해 더욱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식품위생법률 연구소 김태민 변호사와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 대한수의사회 원헬스특별위원회 김소현 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표와 사원간의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를 성황리 개최했습니다. 지난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임직원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이범권 총괄사장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 등이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도 있었는데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하였을 때 포지션은? 등과 같은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습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선진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투명하게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CEO와 직원 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수평적인 소통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었다”고 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