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중국 사이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위치한 나라인 부탄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가운데 15번째 ASF 발병국이 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부탄 정부는 지난 13일 인도 서벵골주 알리푸르두아르와 인접한 푼졸링 내 하수설비 지역(Sewerage area)의 사육돼지 30두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최근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정식 보고했습니다. 해당 돼지는 방목 형태로 키워졌으며, 인근에는 상업 형태의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탄 정부는 해당 양성 돼지가 나온 지역을 중심으로 돼지 이동을 통제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부탄 정부는 이번 ASF 발병과 관련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고에서 발생 지역이 인도 접경이라는 점을 언급해 인도로부터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도는 지난해 5월 인도 최대 돼지 사육지역인 아삼주에서 첫 ASF 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 인접한 메갈라야주와 마니푸르주, 미조람주, 나갈랜드주 등으로 최근까지 확산세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인도 북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필리핀 정부가 자국 전역에 'ASF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10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ASF의 추가 확산을 줄이고, 돼지고기 제품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 지역 돼지산업의 재활을 촉진하기 위해 필리핀 전역에 1년간 ASF 관련 재난을 선포하는 선언문(No.1143)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필리핀에서 ASF 발병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2019년 9월입니다(관련 기사). 현재까지 12개 지역, 46개 주, 502개 도시 및 지방 등에 확산되어 300만 마리의 돼지가 폐사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른 돼지고기 공급 부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전례없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서명으로 중앙정부와 모든 지방정부는 ASF 대응 관련 상호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적시에 제공해야 합니다. 신속 대응 기금 등의 예산을 활용, ASF 확산 및 복구에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군대 등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질서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선언문 유효기간은 1년이나 상황에 따라 조기 해제되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번 선언은 지난 3월 필리핀 농업부(DA)에 의해 건의되었으며, 국가 재난 위험 경감 관리위원회의 권고에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또 다시 증가해 11개월 연속 상승을 보였습니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요즘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9포인트를 기록, 전월(118.9)대비로는 1.7%, 전년동기(92.4)대비는 30.8%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4월 120.9포인트는 지난해 5월(91.0)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육류, 유제품, 곡물, 유지류, 설탕 모두 상승했습니다. 전월대비 설탕이 100.0 포인트, 3.9% 상승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4월 곡물은 125.1포인트를 기록, 전달 하락에서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1.7%로 다소 둔화하였습니다(1월-2월 2.7%, 2월-3월 2.1%). 하지만, 125.1포인트는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26.0% 증가한 수준입니다. 곡물 가운데 옥수수는 미국의 파종 면적 추정치가 예상보다 낮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 등의 작황 부진이 우려는 가운데 지속적인 수요로 4월 가격이 5.7%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6.7% 높은 수준이며, '13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월 육류는 101.
일본의 CSF(돼지열병)가 도치기현(栃木県)까지 추가 확산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는 2만 두 이상의 대형농장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발생 농장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7일 도치기현의 두 곳의 농장에서 CSF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모두 도치기현 나스시오바라시(那須塩原市)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 2만2천 두와 1만 5천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들은 앞서 전날 돼지 폐사가 증가했다며 당국에 신고를 했으며, 이후 정밀검사에서 CSF로 판정되었습니다. 도치기현은 발생 농장 돼지 3만 7천 두에 대해 전체 살처분와 함께 확산 차단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도치기현 소재 농장에서 C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CSF에 감염된 멧돼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여럿 확인된 바 있어 강력한 감염원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현 소재 농장들은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일본의 CSF 농장 발생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전국적으로 누적 67건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처분 돼지는 23만 7807두(농장 108, 도축장 4)입니다. CSF 야생멧돼지는 24개
최근 대만 수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발견된 일반돼지 폐사체부터 ASF 양성이 확인되어 일대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중국 등 다른 나라로부터 바다를 통해 유입된 것인데 자체 발생이 아니어서 대만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니다. 해당 폐사체는 다 큰 성체로 지난 4일 대만 북부에 위치한 신베이시 완리구(新北市萬里區) 해안가에서 해양순찰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5일 정밀 검사 결과 ASF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전자 분석 결과는 중국 본토의 ASF 바이러스 유전자와 100%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만 정부는 ASF 통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발견지 중심 10km 내 돼지농장 11곳에 대해 이동 통제 조치를 내리고, 이들 농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6448곳 돼지농장에 대한 ASF 모니터링 및 샘플 검사를 긴급하게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대만 전역의 해변·해상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국의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및 샘플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이에 지난 13일 대만 정부는 자국 내 ASF 발생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여전히 ASF 청정국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천명했
중국이 최근 자국 내 모돈두수가 ASF 발생 이전의 95%까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지난달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전국적으로 번식 모돈의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기본 생산 능력이 계속 회복되고 도축용 생돈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돼지고기 시장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돼지 사육두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1월과 2월 전국적으로 번식모돈의 수는 전월대비 각각 1.1 %, 1.0 %, 전년동월대비 각각 35.0%, 34.1% 증가했고, 2월 말 전국 모돈의 재고량은 2017년 말의 95.0%에 해당하고, 살아있는 돼지의 전국 재고량은 4억 마리 이상을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 ASF 발생이 공식 확인된 것은 '18년 8월입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네덜란드의 글로벌 금융기업 '라보뱅크'는 중국이 ASF로 최소 40% 이상의 돼지를 잃었으며, 이를 복구하는데는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이러한 라보뱅크의 예상은 빗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양돈산업 복구 지원책 덕분입니다. 올 초 라보뱅크는 "중국이 계속해서 돼지고기의 세계 무역을 지배하고 있지만, 202
지난 3월에도 세계식량가격지수가 또 증가했습니다. 10개월 연속 상승입니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되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16.1포인트)보다 2.1% 상승한 118.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91.0)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이며, 5월과 비교 30.2%가 증가한 셈입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4.6% 상승입니다. 품목별로는 유지류․육류․유제품 등의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곡물․설탕은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곡물의 경우 전년 6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가 소폭이나마 처음으로 꺾였습니다. 3월 곡물은 2월(125.7포인트)보다 1.7% 하락한 123.6포인트 기록(전년동월 대비 26.5% 상승)했습니다. 밀뿐만 아니라 쌀, 옥수수, 보리 가격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옥수수의 경우 중국의 지속적인 수입 증가로 더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육류는 2월(96.7포인트)보다 2.3% 상승한 98.9포인트 기록(전년동월 대비 0.5% 하락)하였습니다. 가금육 및 돼지고기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수입 수요가 높고, 4월 초 부활절을 맞은 유럽 내 판매량 급증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쇠고기는 브
일본 돼지농장에서 두 달여 만에 돼지열병(CSF)이 재발병해 1만 두 이상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64번째이며, 단일농장 살처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2일 군마현 마에바시시(群馬県前橋市) 8,588두 규모 농장에서 CSF가 확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전날 1일 폐사 증가로 신고하였고, 2일 정밀 검사 결과 CSF로 확진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농장 돼지(8588두)와 함께 일부 돼지를 이동시킨 농장(1500두)에 대해 살처분 및 확산 차단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농장은 인근 야생멧돼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백신까지 접종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일부 돼지가 이상 증상을 보이며 폐사가 늘어나면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나라현 나라시(奈良県奈良市) 1100두 규모 돼지농장에서 역대 63번째 CSF가 확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육하고 있는 돼지가 폐사해 신고했으며, 해당 농장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농림수산성 관계자는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도 감염이 확인되었다'며 '백신의 효과를 과신하지 말고, 일상적인 (방역) 대책에 힘써 달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