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관련 지난해 유럽은 체코에 이어 벨기에가 청정화를 달성하는 좋은 소식도 있지만, 다른 기존 발생국의 상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와 독일이 추가 발생국이 되면서 확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FLI 연구소(독일)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EU 주요 국가의 ASF 발병 보고는 모두 1만2천315건입니다. 대부분 야생멧돼지에서의 발생 건으로 1만1천74건(89.9%)입니다. 일반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1천241건(10.1%)입니다. 야생멧돼지와 일반돼지의 발생 비율은 대략 9:1 정도로 집계됩니다. 나라별로는 가장 일반적인 일반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함께 발생한 국가서부터 일반돼지만 발생한 국가, 야생멧돼지에서만 발생한 국가, 청정화에 성공한 국가 등 다양합니다. 일반돼지+야생멧돼지 모두에서 발병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몰도바,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등은 일반돼지뿐만 아니라 야생멧돼지에서도 ASF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 양상입니다('20년 일반돼지 2건, 멧돼지 856건). 합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폴란드(4,181건)입니다. 일반돼지와 멧돼지에서 각각 103건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가 중국의 'ASF' 발병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의 연구 논문(How One Pandemic Led To Another: Asfv, the Disruption Contributing To Sars-Cov-2 Emergence in Wuhan; 원문 보기)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은 중국 화난농업대학과 영국 글래스고대 바이러스 연구센터의 공동 연구팀의 공동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2019년 12월 이전 (중국 내 ASF 발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시장의 심각한 변동으로 인해 코로나19를 포함하여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야생동물에서 가축으로, 비지역 동물에서 지역 동물로의 전염이 증가했을 수 있다"며, "(중국 정부의) 돼지 이동 및 도태 제한에 따른 돼지고기의 극적인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여 대체 육류 공급원과 야생동물과 관련된 비정상적인 동물 및 육류 이동이 발생하여 인간-바이러스 간의 접촉 기회가 크게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생동물이나 감염된 동물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인간의 노출은 중국이 ASF 대유행의 최악의 영향을 경험한 2019년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
세계식량가격이 2월에도 상승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13.2포인트)보다 2.4% 상승한 116.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이며, 2015년 이래 역대 최고로 높은 수치입니다. 육류, 유제품, 곡물, 유지류, 설탕 등 품목별 가격지수도 어느 하나 빠진 것없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전년동기 대비 하락한 품목은 육류가 유일합니다. 육류는 1월(95.8포인트)보다 0.6% 상승한 96.4포인트를 기록해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년동월보다 4.1% 하락한 수준입니다. 구체적으로 쇠고기와 양고기는 가격이 상승했고, 돼지고기와 가금육은 하락했습니다. 쇠고기 및 양고기는 오세아니아에서 수급조절을 위해 사육을 늘리고 가공을 줄이면서 공급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중국의 수입량이 감소하고, 독일산 돼지고기의 아시아 지역 수출 금지로 독일 내 돼지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가금육은 중국의 수입량 감소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가장 큰 관심 품목인 곡물의 경우 1월(124.2포인트
지난 1월 중국서 ASF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기사). 관련 바이러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정보가 나왔습니다. 해당 정보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중국농업과학원 하얼빈 수의과학연구소(이하 연구팀)의 논문, '2020년 중국 돼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저독성 ASF 바이러스의 출현 및 유병률(원문 보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중국 내 7개 성에서 ASF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총 22개의 바이러스를 분리하였습니다. 모두 중국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2형 바이러스였는데, 기존 바이러스(HLJ/18)와 비교해 돌연변이, 결실, 삽입 그리고 짧은 단편 교체 등 유전적 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 변이 바이러스 일부에 대해 독성 정도를 알아보는 병원성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일부 바이러스(non-HAD)는 투여 용량에 따라 전파율은 높지만, 병원성이 낮았습니다. 감염은 되지만, 돼지가 죽지도 않고, 아급성 또는 만성 증상과 함께 감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기존 ASF 바이러스에 의해 돼지가 대부분 급성 증상과 함께 폐사하는 것과는
베트남이 개발하고 있는 ASF 백신이 올해 6~7월경에 정식 출시될 듯합니다.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이며, 다른 나라의 개발 속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베트남 농업부는 지난 23일 하노이에서 '2020-2030 가축개발 전략의 실행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농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ASF 백신에 대한 5건의 성공적인 시험이 있었는데, 면역반응은 94.7%이고, 공격접종 후 생존율은 94.1%에 이르며, 현재 주사용량과 접종 프로그램이 결정되었고, 면역 반응 시간이 추가로 모니터링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백신 생산 공정을 완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백신은 이미 10만 회 분 5개 배치가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은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식 농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면 6월과 7월 전후라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4~5개월 후입니다. 한편 베트남 ASF 백신은 베트남이 자체 개발한 것이 아닌 사실상 미국 정부가 개발한 백신입니다. 베트남은 동물의약품 국영기업(Navetco)을 통해 ASF 백신에 사
말레이시아에서도 처음으로 ASF 발생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농업부는 지난 26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르네오섬 동쪽 최북단에 위치한 사바주에서 5건(일반돼지 4, 멧돼지 1)의 ASF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ASF의 발생을 최종 확진한 것은 정식 보고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입니다. 앞서 말레이시아는 문제의 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 발견(검사 결과 음성)을 계기로 광범위한 ASF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ASF 양성 사례를 우연히 확인한 것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일반돼지는 모두 백야드 수준의 소규모 사육돼지입니다. 문제의 지역에는 상업적인 대규모 돼지 농장 시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해당 지역 일대 일반돼지(3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소독, 이동제한, 모니터링 강화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공식적인 ASF 발병국이 되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대한민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인도에 이어 14번째 발병국이 된 셈입니다. 대만과 일본, 태국 등은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인 '유로티어(EuroTier, 바로가기)'가 오는 9일부터 12일(유럽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유로티어는 전통적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2년마다 열리는 축산 관련 박람회입니다. 매 행사마다 전 세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 11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올해 2월로 연기되었다가 결국 처음으로 디지털 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주최(DLG) 측은 디지털 박람회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전 세계 참가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관심 있는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스 관계자와 실시간 소통뿐만 아니라 영상 미팅을 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강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전시업체는 다양한 축종의 1,400개 이상입니다. 원하는 축종 및 분야에 따라 혹은 관심있는 기업, 제품 등의 검색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집이나 사무실의 컴퓨터를 통해 편하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은 유료입니다(1인
네덜란드의 글로벌 금융기업, 라보뱅크(Rabobank)가 올해 돼지고기 수요가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전히 중국, ASF, 코로나19 등이 불확실성을 유발하는 주요 변수입니다. 라보뱅크는 이달 낸 '돼지고기 1분기 보고서'를 통해 ASF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의 질병은 글로벌 돼지고기 시장-생산과 공급, 교역 등에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올해는 경기 회복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돼지고기 공급은 아시아와 북미 및 남미에서 증가할 것이지만, 유럽은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경우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에 따라 수입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에서 감소하여 전 세계 다른 나라(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강한 내수 및 수출 수요가 돼지고기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사료비 및 규제 비용으로 이익(마진)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은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은 둔화 내지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으로의) 수출 수요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