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강아지들이 사는 집’에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가치그린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22명,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220여 마리를 대상으로 유기견 봉사를 진행하며 하루를 함께했습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한 팀을 이뤄 봉사에 참여하면서 세대와 소속을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공감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강민채 씨는 “다리가 좋지 않은 희망이를 개모차에 태우고 처음 산책을 나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처음 본 사람인데도 아이들이 금방 마음의 문을 열고 발걸음을 맞춰줘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서포터즈 홍재희 씨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장소가 멀어 망설이기만 하다가 좋은 기회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재차 참여하고 싶을 만큼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SNS 참여형 기부 캠페인 '한발한발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심장사상충 예방약 240개를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페이스튼국제학교 학생 프로젝트 'PawfectRxCycle'과 협력해 진행됐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한 걸음이 모여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의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 1건이 올라올 때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심장사상충 예방약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모두 240명이 참여해 예방약 240개가 적립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의 발바닥이나 발도장, 사람과 반려동물의 발을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사람과 동물의 발자국 이모지를 활용한 게시물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적립된 예방약은 청주 수동물병원 전귀호 원장과 동행 절차를 거쳐 비글구조네트워크 보은센터에 전달됐습니다. 이번 기부는 앞서 진행한 '한개한개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후원입니다. 비글구조네트워크 김세현 대표는 "학생이 직접 이런 캠페인을 기획해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항상 심장사상충과 기생충 예방약을 구입하면서 큰 비용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예비 산업 수의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기도 용인 본사와 충청남도 예산캠퍼스에서 ‘2026년 수의과대학 학생 인턴십’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수의과대학생 지원자 45명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6명(강원대·건국대·경북대·전북대)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인턴십은 수의과대학생들이 동물용의약품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산업 수의사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5일 동안 △R&D 연구 △GMP 공장 견학 및 생산·품질관리(QC) 실무 △동물용의약품 영업·마케팅 △특수동물(Reptile) 사업 및 질병 케이스 스터디 △해외사업 및 글로벌 인허가(GRA) 등 주요 직무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발표와 대표이사가 참석한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현직 산업 수의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직무 멘토링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오는 8월 충남 홍성군에서 열리는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1일 비영리 의료봉사단체인 생명경외클럽(Veneratio Vitae Club)에 동물용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생명경외클럽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서 진행하는 제136회 하계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생명경외클럽은 봉사기간 동안 결성어울림센터와 결성면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의과·치과·한의과·수의과 진료와 건강 상담, 예방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수의과 진료소는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며, 의료인과 의·치·한·약·간호·수의계열 대학생 등 약 150명이 참여합니다. 최근 3년간의 진료 실적을 바탕으로 약 200마리의 반려동물이 진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셀렉션'과 외부기생충 예방제 '스팟라인 플러스' 등 동물용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의약품은 현장 수의진료소에서 반려동물 진료와 기생충 예방 처치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오랜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GCVP CREW 1기'를 출범시키고 예방 중심의 반려동물 건강문화 확산에 나섭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로 구성됐습니다. 발대식에서는 나승식 대표가 직접 환영사를 통해 프로그램 취지와 회사 비전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GCVP CREW 1기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합니다. 주요 활동은 △반려동물 예방접종 △진드기 예방 △잇몸 건강 캠페인 등 예방 중심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문화 확산입니다. 이들은 SNS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예방접종과 구충,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한 반려동물 영양제와 파충류 브랜드 'G-Rep' 등 녹십자수의약품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합니다. 나승식 대표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예방 중심의 반려동물 건강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GCVP CREW 1기가 반려동물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29일 유기동물 보호소 ‘레인보우쉼터’에서 진행된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의료진 및 동물보건사협회의 동물 의료봉사 활동에 자사 심장사상충 예방약 ‘셀렉션액’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G&Pet 어린이미술대회’의 후속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회 참가 어린이 1인당 1000원씩 적립한 기금을 유기동물 보호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의 참여가 실제 동물 복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올해 G&Pet 어린이미술대회에는 총 2048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약 2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보호소 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김종열 원장은 보호 동물들을 직접 진료하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검진했습니다. 이번에 후원한 ‘셀렉션액’은 개와 고양이의 심장사상충 감염을 예방하는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으로, 총 360개가 수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레인보우쉼터 보호 동물들에게 투약됐습니다. 야외 생활과 열악한 환경으로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기동물들에게 즉각적인
녹십자수의약품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임직원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2001년부터 벽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희망캔버스 벽화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습니다. 봉사단은 반려마루 화성 문화센터 내 복도와 교육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벽화를 제작하며 시설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문화센터 복도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반려동물 포토존 벽화가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각 계절의 특색을 담은 배경으로 꾸며져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교육장 내부에도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이용 환경을 보다 밝고 친근하게 조성하고, 시설을 찾는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려마루 화성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을 지원하는 공공시설로 교육문화센터,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7일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심바하우스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의 유기동물 진료봉사 활동에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Definite)’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료봉사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가 주관해 보호동물들의 건강 증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수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성화 수술, 심장사상충 검사 등 건강검진을 포함한 진료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를 지원하며 보호동물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힘을 보탰습니다. 데피니트는 반려견의 내·외부 기생충을 폭넓게 예방·관리할 수 있는 구충제로, 심장사상충 예방을 비롯해 벼룩, 진드기, 회충, 구충, 편충 등 다양한 기생충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보호소와 같이 다수의 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생충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유기·보호동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진료봉사가 보호동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
다비육종이 양돈산업 현장에서 함께 성장할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다비육종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돈관리 분야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양돈관리(현장 근무)입니다. 지원 자격은 대학 또는 대학원(박사 포함)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입니다. 특히 축산 관련 학과 및 수의학과 출신자를 우대합니다. 양돈장 전기설비 및 시설 관련 학과 졸업자나 관련 경력자, 데이터 분석 및 통계학 전공자도 우대 대상입니다. 전형은 서류전형→임원면접→심층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서는 다비육종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비육종 채용 담당자(031-674-1490, darby029@darby.co.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채용을 통해 양돈 현장을 이해하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젊은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달력을 넘겨보면 수많은 ‘○○의 날’이 있습니다. 농업과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업인의 날(11.11; 법정)이 있고, 양봉인의 날(3.22; 법정), 한우인의 날(11.1; 자체) 등 축산 관련 기념일도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삼겹살데이(3.3)도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제법 익숙합니다. 그런데 정작 돼지를 키우고, 치료하고, 사료를 만들고, 종돈을 개량하고, 도축·가공하고, 유통하며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지탱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은 없습니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1, 2위를 다투는 대표 품목입니다. 수조 원 규모의 산업을 일구고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한돈인의 날’은 없습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요. 이제 ‘한돈인의 날’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여기서 말하는 한돈인은 양돈농가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농장에서 돼지를 돌보는 근로자와 수의사, 사료·동물약품·종돈·시설업계 종사자, 도축·가공·유통 관계자, 연구자와 행정·방역 현장 관계자까지 한돈산업이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움직이는 모든 사람입니다. 한돈산업은 지난 수십 년간 크게 발전했습니다. 시설은 현대화됐으며 질병과 환경 문제에 대응
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가 다음 달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26 Swine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례세미나로, 회원과 양돈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돼지수의사회 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정회원 10만원, 비회원 15만원입니다(바로가기). 이번 세미나는 돼지수의사 직역과 양돈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한정희 교수가 'KASV Heritage Session,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무열 농장동물위원장은 '농장동물 진료수의사 제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 PRRS 모니터링 사업, 질병컨설팅 효율화 연구 등 현장 방역과 질병관리 관련 발표도 이어집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의 이해를 비롯해 한국돼지수의사회의 미래 발전방안, 타운홀 미팅이 진행됩니다. 이어 AI 조기 예찰 기술, 과학적 돼지 진료방안, 미래 돼지수의사 양성 기반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행사 말미에는 종합 토론을 통해 국내 돼지수의사 역할 확대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국돼지수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교내에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스마트농축산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실습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스마트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로 나눠 진행됩니다. 이 가운데 스마트축산계열은 참가 정원 60명으로 운영됩니다. 1부에서는 연암대의 비전과 강점,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열별 교원 및 세부 전공 안내와 함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및 면접 대응 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설명합니다. 이어 계열별 입시전략에 대한 질의응답(Q&A)도 진행됩니다. 스마트축산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2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참가자들은 전임교원의 안내를 받아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를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양돈·양계 분야의 스마트축산 관련 시설과 실제 실습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낙농착유사 견학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순한 시설 관람보다는 실제 대학에서 어떤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축산 교육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전임교원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실
세계 각국의 토종돼지 전문가들이 오는 10월 제주에 모입니다. 제주 재래돼지를 비롯한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프리미엄 돈육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8회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8th Fatty Pig Internation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10개국에서 약 100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토종돼지의 유전자원으로의 가치 재정립 및 토종돼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비전’입니다. 국제토종돼지 학술대회의 시작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Fatty Pig Group’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스페인, 일본 오키나와, 대만 타이난 등에서 개최됐으며, 2024년 제7회 대회는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준비위원회는 토종돼지를 각 지역의 문화유산인 동시에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고유
"일본에 가면 와규를 먹고, 스페인에 가면 이베리코를 찾습니다. 언젠가는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 THE짙은'은 꼭 먹어봐야 한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동그라미농장을 운영하는 펠릭스 농업회사법인 엄가용 대표의 목표는 생산성 1등 농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돼지와사람'과 만난 엄가용·박미경 대표 부부는 YBD 품종 기반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 THE짙은'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비전을 솔직하게 들려줬습니다. 현재 한돈산업은 생산성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새끼를 많이 낳고, 빨리 자라고, 사료효율이 좋은 품종이 농장의 수익성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엄 대표는 이런 경쟁만으로는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부터 맛으로 승부하고 싶었습니다. 캐나다산 냉장육도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만으로는 결국 한계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일부러 찾아 먹는 돼지고기를 만들어야 국산 한돈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택이 바로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이었습니다(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