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유행성설사(PED) 백신 접종 후 형성되는 초유 내 방어항체 수준을 측정해 실제 농장의 방어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백신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해온 양돈현장에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방역 지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용 진단키트 전문기업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은 자사가 독자 개발한 PED 항체 검사키트(VDPro PEDV IgA ELISA, VDPro PEDV IgG ELISA)를 활용해 PED 상재 농장에서의 백신 프로그램별 임상 방어 효과와 초유 내 항체 프로파일(중화항체, IgA, IgG)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관련 논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PED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성 소화기 질병으로, 특히 포유자돈에서 높은 감염률과 폐사율을 보이며 이유체중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근육주사용 생백신, 경구용 생백신, 불활화 사백신 등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현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백신의 실질적인 효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일부 농가에서는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여
코미팜(대표이사 문성철)은 ASF 백신 개발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을 알리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 분야 학술지 'Wiley' 산하 'Transboundary and Emerging Diseases‘에 논문(바로보기)으로 게재되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Safety of Live Attenuated ASFV-G-ΔI177L/ΔLVR Vaccination in Sows With Advanced Pregnancies'으로 백신 임상실험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임신모돈을 대상으로 한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구는 코미팜 중앙연구소(소장 서정향)와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 연구팀은 임신모돈 5마리를 대상으로 약독화 생백신 균주인 ASFV-G-ΔI177L/ΔLVR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임신모돈에서 어떠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ASF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백신접종 모돈에서 임상증상 없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