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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정부, 충북과 경북에 약 400km 길이 광역울타리 설치한다

환경부, 5단계 광역울타리 이달 중 착공 예정...제천~울진 174km, 충주~영덕 208km

정부가 ASF 양성멧돼지의 확산·남하 차단을 막기 위해 광범위한 지역에 설치하는 울타리인 '광역울타리'를 충북과 경북 지역에도 본격 구축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른바 '5단계 광역울타리' 설치 계획입니다. 

 

 

환경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이번 5단계 광역울타리 설치는 크게 두 구간, 총 382km 길이입니다. 하나는 충북 제천과 경북 울진을 잇는 174km 구간입니다. 다른 하나는 충북 충주와 경북 영덕에 걸친 208km 구간입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지도상 설치 계획은 확인되지 않으나, 기존에 멧돼지 확산 추이에 따라 울타리를 추가 설치 및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중(두 겹)으로 설치하는 계획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모두 이달 중 착공 예정입니다. 

 

 

환경부의 이같은 광역울타리 추가 설치 계획은 경기와 강원에 국한된 ASF 양성멧돼지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로 확산될 또는 이미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10월과 11월 정선과 삼척, 영월 등에서 새롭게 추가된 ASF 양성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경계 너머에서 포획·발견된 사례입니다. 정부의 차단 울타리가 재차 뚫린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는 대부분의 ASF 양성멧돼지가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확산 차단 효과가 있다는 입장입니다(관련 기사). 

 

한편 환경부는 양돈밀집지역에 대한 울타리 설치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달 용인과 홍성, 보령에 착공 예정입니다. 앞서 안성(32km, 8월), 괴산(9.5km 10월, 4.4km 11월), 논산(1.45km, 10월), 안동(2.6km, 11월), 음성(32.5km, 11월)에는 설치·완공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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