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에 가면 '총각네 고깃간'이라는 작은 동네 정육점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항상 싱글벙글
웃으며 동네 주민들과 사는 이야기, 고기 이야기 하는 36살에
노총각이 있습니다.
오늘 시골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을 위해 정육점을 찾은 젊은이도, 아이가
입 짧아 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는 새댁도 고기 한근, 두근 만큼의 이야기를 나누는 곳, 추운 겨울에도 맛난 고기 호호 불며 따뜻한 저녁을 함께할 가족을 생각하며 모두들 즐거운 고깃간에서 돼지와 사람의
첫 번째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 '돼지와 사람' 짧은 인터뷰, 총각네 고깃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