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 양돈 생산성 향상 전산 프로그램, 피그온은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43년 양돈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양돈업은 점차 고도화되고 있으며 농장 데이터 관리는 생산성 향상의 기본입니다. 피그온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선진 양돈기술연구센터 권혁만 상무'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선진의 양돈전산프로그램 ’Pig-On’(이하 피그온)의 비육모듈 사용을 개선하고 앞으로 모든 농장이 피그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선진의 양돈기술개발팀(센터장 권혁만)과 양돈팀은 기존 회원농장들의 비육 모듈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현장조사를 통하여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왔습니다.
이번 피그온의 비육모듈 개선을 통하여 농장의 돈사구조와 상관없이 돈군을 자돈사 8주 그룹, 비육사 16주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며 농장의 비육 재고현황과 예상출하두수까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한 피그온은 비육보고서 제공을 통해서 농장주가 농장의 사육현황과 질병폐사현황을 조기에 파악하여 농장경영에 있어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선진 마케팅팀 류복현 양돈PM은 '그동안 비육구간의 전산관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현재와 같은 고돈가가 유지되는 시장상황에서는 번식부분의 생산성도 중요하지만, 비육구간에서의 생산성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선진은 양돈BU를 비롯한 선진한마을 비육회원농장뿐만 아니라 일반농장에도 피그온 전체를 무료 공개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장에서는 언제든지 연락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피그온’의 웹 주소는 www.pig-on.com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사용 문의는 선진 양돈기술개발팀(031-645-6739)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피그온은 '농장 생산성 향상의 기본은 데이터 관리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지난 2014년 선진이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피그온은 종합보고서 31개, 번식보고서 180개 등 총 394개 달하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농장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