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진단 PCR 키트 'XENOVAX ASFV real-time PCR kit'는 가검물의 다양한 조건과 관계없이 놓치는 유전형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속: 1시간 이내 결과 확인 정확: 양성은 양성, 음성은 음성 판정 신뢰: Multi genotype 빠짐없이 확인 ※ 제품 구성 및 사용 방법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수출 활성화와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을 목표로 지난 10월 영문 종합제품 안내서를 제작해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영문 종합제품 안내서는 기존의 간략한 소개 위주의 자료에서 한 단계 발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주요 제품의 특장점과 적용 사례 등을 보다 상세히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바이어들이 제품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썸벧은 11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VIV MEA 2025’에 참가해 해당 안내서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부스 방문 바이어들에게 영문 안내서를 제공하는 한편, 카드형 USB에 담긴 제품 소개 파일도 함께 전달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썸벧은 영문 종합제품 안내서뿐 아니라 맞춤형 정보 제공, 신제품 안내,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바이어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경남농협이 이달 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한 ‘2025년 경남 경제혁신상 시상식’에서 ‘경제사업 1조 6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발굴·육성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경남 지역 경제사업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시상은 △경제사업 달성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경제사업 강소농협상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집니다. 이 가운데 ‘경제사업 달성탑’은 연간 경제사업 실적 7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농·축협에 수여되는 상으로, 부경양돈농협은 2024년 1조 5천억 원 실적에 이어 올해 1조 6천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조 원대 실적과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이번 수상은 조합의 견고한 사업 기반과 높은 사업 경쟁력을 재확인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조합은 경제사업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효율적인 경영을 토대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이달 1일부터 단백질 팩사료 신제품 ‘더단백’을 출시하고 전국 조합원 농가에 공식 공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사료 전문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조단백질 저감 조치 시행 이후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단백질 원료를 혼합해 급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출하 지연과 성장 정체 등 부작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단백질 보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단백’을 개발했습니다. 신제품 더단백은 고단백·고소화율 원료인 발효대두박 등을 활용해 기존 배합사료의 단백질 한계를 보완한 단백질 팩사료입니다. 사료 톤당 5~10kg을 첨가하면 조단백질 함량이 1.9%에서 최대 3.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성장 균일도 향상과 출하일령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10kg 단위의 팩 형태로 생산·공급해 농가별 상황에 맞춰 급여하거나 증량하기가 용이하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적용해 농가 부담도 줄였습니다. 특히 단백질 요구량이 높은 성장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데 유용해 농가의 사양 안정성을 높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면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영양·편의를 중시하는 시니어 세대, 특히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케어푸드와 고령친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4년 약 7천억 원이었던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는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고 소비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부상하면서, 정부는 영양 보충과 소화·흡수 기능 등을 고려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 역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식품 시장이 차세대 성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이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최근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되면서 시니어 소비층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훈연 과정을 거쳐 육질이 부드럽고 섭취가 용이해, 시니어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편식(HMR
백신 바이오 의약품 전문 기업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26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반려동물문화관리학과 학생 20명이 예산 백신캠퍼스를 방문해 동물의약품 산업의 실제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체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견학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추진 중인 현장 기반 실무 교육(Experiential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동물약품 산업 및 글로벌 수출 동향 △백신 생산 공정 △품질관리(GMP) 프로세스 △바이오·제약 분야의 진로 특강 등을 직접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 하나도 동시에 열릴 수 없다’… 철저한 품질관리 직접 확인 현장 투어에 참여한 권이정 학생(충북보건과학대 반려동물문화학과)은 “실제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 직접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며 “특히 공정 구역에서 내부 압력과 위생 기준을 지키기 위해 문을 동시에 열면 안 될 정도로 철저히 관리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견학 전에는 동물약품 산업이 단순히 치료 목적에만 국한된 줄 알았다”며 “방글라데시·남미·터키 등 글로벌 수출 이야기를 들으니 산업 규모와 경쟁력이 완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유튜버 협업 콘텐츠 공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전개했습니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렸습니다. 6일간 누적 방문객은 약 1만 6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방문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일에는 5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일일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방문객들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고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에는 약 7천 5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시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점을 기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경남의 맛과 품격, 전국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을 포함한 약 2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간편식품, 한방약초, 공예품, 전통식품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물과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포크밸리한돈 광고 영상을 상영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부스에서는 포크밸리한돈 시식 행사와 현장 할인 판매를 병행해 관람객들이 직접 맛을 경험한 뒤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부경양돈농협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포크밸리한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판매 증대라는 두 가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