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한돈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임종춘)는 김포시청에서 한돈 1,250Kg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포 지역 양돈농가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대한한돈협회 김포지부는 4만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지난 2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적 취약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김포지부 임종춘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함께하는 관내 축산 농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