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번식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조 후 3일 이내의 정액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일반적인 정액희석제로 돼지 액상 정액을 만들어17℃ 온도로 정액 보관고에 보관하고 0, 3, 5. 7, 9일차의 정자 움직임(활력)을 자동분석장치(CASA)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돼지 액상 정액은 보존 기간 동안 정자의 운동성 저하와 형태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정액의 질에 따라 수태율과 생시자돈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 3일째까지는 정자의 움직임이 80% 이상이었지만, 4일이 지난 뒤에는 7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액상 정액의 정자 활력이 70%∼75% 이상인 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한지 3일 이내의 정액을 AI 용도로 사용하고 4일이 경과한 정액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은석 농업연구사는 “돼지의 인공수정 수태율을 높이려면 농가에서 암퇘지의 발정과 인공수정 시기를 정확히 확인하고, 액상 정액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액상 정액의 적절한 보존 기간에 대한 농가의 인식 개
미국양돈수의사회(AASV, American Association of Swine Veterinarians)가 최근 5-6월호 잡지를 발간한 가운데 류영수 교수(건국대)와 이창희 교수(경북대), 두 사람의 사진이 잡지 한켠에 실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교수와 이 교수는 지난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아고에서 열린 미국양돈수의사회 주최 연례세미나에 참석해 'APVS 2019 Busan(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을 홍보하는 시간을짬짬이가졌습니다.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아시아 양돈의 비전이 세계 양돈의 미래(Vision of the Asian Pig, Future of the World Pig)'라는 모토로내년 8월 25-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측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양돈수의사 및 전문가들 2300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류 교수는 대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 교수는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오는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킥오프 미팅을 갖고 분과별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섭니다.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국내외식품산업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품비즈니스를 위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푸드에는 47개국 1,469개사(2,931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크게 국내관, 국제관, 포장기기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돼지와사람의 주요 관심사인 국제관에는 우리나라에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스페인, 덴마크, 멕시코 등 주요 수출국의 관계자들과 기업들이 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비롯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수입돈육의 한국시장 공략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 가운데(관련 기사) 짧게나마 한돈의 경쟁자 부스를 함께 둘러보시죠. ▶국내 최대 돈육 수출국, 미국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고픈 캐나다 ▶미국에 이은 국내 돼지고기 수출 2인자, 독일 ▶이베리코의 국내 확장을 꿈꾸는 스페인 ▶인구보다 돼지가 많은 나라, 덴마크 ▶남미 돼지고기의 강자, 멕시코 ▶작지만 강하다, 아그로슈퍼로 유명한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돈심보감(豚心寶鑑)이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한반도의 새로운 봄이 시작되었다.머지않아 북한에 돼지 농장도 짓고 우리의 양돈 기술을 가르쳐 주고 양돈장의 인력난도 해소될 날이 오게 될 거라는 상상을 해본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지난 번에 이어 음수 관리에 대한 팁(Tip)을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다. 부모가 아이에게 키가 조금이라도 더 커주기를 바라며 밥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듯이 농장주가 돼지에게 물을 한 모금이라도 더 먹이는 것은 똑같은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음수 관리는 환기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하면서도, 복잡한 환기에 비하면 매우 단순한 편이어서 조금만 노력하고 투자해도 아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보조 급수 활용하기 이유 후 적응력이 떨어지는 자돈들에게 중요한 것은 따뜻한 환경과 함께 바로 신선한 물에 쉽게 접근하여 편안하게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니플이나 워터컵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실제로 물을 충
“20여 년 동안 돼지를 키우다 가공 기술에 도전해 발효 소시지와 생햄까지 만들게 됐습니다. 황토고구마를 먹인 돼지에 우리나라 전통 양념인 마늘, 양파 등을 넣어 건강한 제품입니다.” -최영림 대표(다우리농장) 소시지, 치즈 등 농가에서 직접 만든 축산 가공품을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육가공‧유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축산물 가공식품 판매‧홍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6차산업화를 위해 해마다 시범농가를 선정해 축산물가공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기술 지원과 홍보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우리농장(대표 최영림, 해남), 지명영농조합(대표 이현옥, 예산) 등 농촌진흥청 축산물 가공식품 시범 사업 농가 8곳이 참여했습니다. 전남 해남의 다우리 농장은 돼지고기에 고추와 마늘을 넣은 ‘자연 발효 소시지’와 ‘생햄’ 등을 판매했습니다. 발효 소시지나 생햄은 유럽인들이 주로 즐기지만,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합니다. 다우리농장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그간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돈심보감(豚心寶鑑)이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활짝 열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순하기만 하던 봄이 농염하게 무르익고 젊은 청춘은 왕성한 에너지를 주체하기가 버겁다. 축제와 캠핑의 계절이기도 한 이 때, 머뭇거리던 돈가도 본격적으로 차고 오르는 시기인 만큼 돼지를 키우는 농가들의 마음 속에도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돈심보감 편에서는 산자수는 늘어나는데 포유 중 위축돈 발생이나 폐사율이 높아지는 농장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초유의 기적'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1. 문열이가 대장이 된 이유 어느 날 농장에서 돼지들과 눈을 맞추고 있던 필자에게 K 농장주가 잠깐 와보라며 손짓을 한다. “이부장, 이리 좀 와 봐봐. 재미있는 거 보여줄게.”“하하~ 무슨 좋은 거라도 있나요?”“저기 저 앞 젖 물고 있는 놈이 말이야. 첨에 태어날 때 제일 작은 문열이였거든...”“아, 그런가요?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데요?”“그렇지? 그런데 지금은 여기서 저 녀석이 대장이
연휴를 앞둔 금요일 오후 안성에서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4일 오후 6시 49분경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6개동 중 2개동이 일부 소실되고 육성돈 3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등 42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돈자조금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에게 한돈을 알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경기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2018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한돈 통돼지 바베큐 구이를 준비해 나들이 나온 1000여명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또한 한도니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에게 한돈풍선과 한도니 모자 등을 나누어 주고 직접 사진촬영도 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그 외에도 돼지 부채 만들기와 한돈 모바일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 다운로드 이벤트 등도 진행해 한도니 저금통과 USB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대학 축제와 연계한 무빙레스토랑 운영, 잠실 야구장 장외 프로모션 및 한돈몰 할인 판매, 인증점 대상 할인행사 등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부담없이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