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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만에 300여두가 폐사했다

4일 경기 안성 원인 모를 화재로 돈사 2개동 소실 등 6천6백여 만원 피해

연휴를 앞둔 금요일 오후 안성에서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4일 오후 6시 49분경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6개동 중 2개동이 일부 소실되고 육성돈 3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등 42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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