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양돈수의사회(AASV, American Association of Swine Veterinarians)가 최근 5-6월호 잡지를 발간한 가운데 류영수 교수(건국대)와 이창희 교수(경북대), 두 사람의 사진이 잡지 한켠에 실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 교수와 이 교수는 지난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아고에서 열린 미국양돈수의사회 주최 연례세미나에 참석해 'APVS 2019 Busan(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을 홍보하는 시간을 짬짬이 가졌습니다.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 '아시아 양돈의 비전이 세계 양돈의 미래(Vision of the Asian Pig, Future of the World Pig)'라는 모토로 내년 8월 25-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측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양돈수의사 및 전문가들 2300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류 교수는 대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 교수는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킥오프 미팅을 갖고 분과별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