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경기도 여주에서 불이 났습니다. 엿새째 연이은 화재 소식입니다(관련 기사).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9개동 중 1개동(600m2)이 전소되고 돈사 안에 있던 모돈 60두와 자돈 900두 등 돼지 960두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분전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15일까지 올들어 화재 건수는 모두 8건이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28억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지역 주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양돈 산업'을 목표로체계적인 악취 관리와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보다 근본적인 가축분뇨·악취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최근가축분뇨 불법 배출과 양돈장 악취 민원 증가로 도내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파단,올해 축산 행정을▲청정한 환경 ▲주민생활 우선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으로 도민 신뢰 회복에 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우선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고착슬러지 제거장비(준설차, 이동식 고액분리기 등)를 지원하고 가축분뇨 신속 반출 및 수거 처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장 내 분뇨저장기간을 단축시 당장의 시설개선없이도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존 개별 농장단위 지원에서 광역단위별(축산단지 등) 악취 저감 시설로 체계를 전환해 지역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도 노립니다. 이를 위해 35억을 투자해 광령양돈단지 4곳, 해안동 3곳의 개방형돈사를 반무창돈사로 개선하고 환기휀 주위 악취포집시설(바이오커튼 등) 설치를 통해 냄새발생과 확산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또한 밭작물과 연계한 액비살포 시범사업에 1억원을 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2월 16일 무술년 설날을 맞아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바로 가기)‘을 통해 ‘2018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펼칩니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올해는 <나눔․감사․격려>를 컨셉으로 구매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가심비'를 고려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입니다.‘가심비’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뜻합니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하이포크 등 총 24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란법’ 개정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10만원 내외의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돈몰’ 신규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는 각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5,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설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구매할인을 제공합니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0%의 추가혜택까지 주어집니다.
무허가축사 사용중지 폐쇄명령을 70일 앞둔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긴급 기자회견이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외 27개 축산단체장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최측은 '축산업은 생명산업이자 식량안보산업임을 강조'하고 '축사만 적법화하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토로'하면서 '정부와 국회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3년 연장과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식량산업, 미허가 축사 구제방안은?'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열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문]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 특별법 제정 촉구한다!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시행되는 ’18년 3월이 불과 70일밖에 남지 않았다. 평생 축산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국 축산농민들의 목을 겨누는 포악한 칼날이 다가온다. 정부와 국회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결단을 촉구한다. 2014년 3월 25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
20대의 미국 청년에 의해 자돈 압사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압사는 포유자돈의 폐사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국은 년간 6백만두의 포유자돈이 모돈 압사에 의해 폐사한다고 합니다. 전세계 양돈산업은 그간 압사를 줄이기 위해 스톨이나 관련 예방 장치 개발 등의 노력을 해왔으나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오와 대학의Matthew Rooda 등 미국의청년들은 압사 시에 자돈이 내는 이상음을 자동으로 인지하여 모돈이 기립할 수 있도록 전기자극을 주는 장치(제품명 'SmartGuard 스마트가드')를 생각해 냈습니다. 스마트가드는 24시간 동안 포유자돈의 음조, 음량 그리고 지속시간 등을 모니터링 합니다. 그리고 압사 시에 나타나는 이상음을 감지하면 모돈에 부착되어 있는 패치에 진동과 전기 충격을 보냅니다. 이를 통해 모돈이 움직이면서 기립할 수 있도록 하여 모돈에 깔린 자돈이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 스마트가드는 모돈이 첫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을 경우 진동과 전기 충격을 증가합니다. 그래도 모돈이 움직이지 않으면 관리자에게 긴급상황을 알려줘 관리자가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장치는 작년 미국 내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사무국(이하 한돈자조금)이 15일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는 2부 5팀 체제로, 한돈자조금은 4부 체제로 바뀌어 각각의 핵심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은 이번 개편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샵을 갖고 향후 한돈산업을 더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와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 목표는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와 함께 하는 한돈산업, 한돈농가 중심의 가치창출' 실현 입니다.하태식 회장의 선거 공약 입니다. 한돈협회, 2부 5팀 체제로 농가중심 업무기능을 강화한다한돈협회는 최성현 상무가 전체 업무를 총괄하며,▲경영기획부(부장 이병석),▲농가지원부(부장 조진현) 등 2부 5팀 체제로 변화합니다.농가 중심으로 한돈협회의 업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정책기획부는 농가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돈농가 고충상담센터와 함께 농가 지원업무를 대폭 강화키로 했습니다.농가지원부에는 종돈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유전육종팀'과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를 담당하는 '지도팀', 가축분뇨 및 축산환
지난 10일부터 5일 연속 화재 소식입니다. 10일 충남 예산(바로 가기), 11일 강원 철원, 전남 진도(바로 가기)에 이어 12일에는 제주 한림, 13일은 전남 영광, 14일은 전남 무안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12일 새벽 2시18경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1개동295㎡가 전소되고 모돈과 자돈 약 1200여두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에 이어 다음날 13일 아침 8시 35분경에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2분만에 빠르게 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돈사의 일부(1개동 429㎡)가 소실되고 돈사 안에 있던 모돈 25두와 자돈 319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429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분만사의 벽면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루어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광 화재에 이어 14일 오전 7시 17분경에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일부가 역시 소실되고 돼지 30여두가 폐사해 9,000여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Iowa) 공장에 총 5000만불을 투자해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트레오닌 threonine)’의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일종으로 돼지 등 가축의 경우 곡물 사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습니다. 사료용 아미노산 첨가로 영양소 과부족을 최소화하고 소화효율을 높여 적정 수준 사용시 사료 효율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쓰레오닌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아지노모토(일본)와 ADM(미국), 푸펑(중국) 3사가 미국 쓰레오닌 시장 점유율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중국 심양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판매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미미했습니다.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2만톤 규모의 쓰레오닌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2021년에는 시장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아지노모토와 CJ제일제당 2강 체제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후발 주자로 출발해 2015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체제를 구축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남 밀양에서는 '제67회 밀양아리랑축제'가 열렸습니다. 행사 첫 날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주관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안병구 밀양시장이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안 시장은 한돈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까지 두른 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불고기를 직접 나눠 주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