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이 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일제단속에서 이번에도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자들이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경기 소재 A음식점은 돼지고기(목전지) 312㎏를 이용하여 일명 “짜글이” 및 “제육볶음”으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매했는데 알고보니 거짓이었습니다. 미국산 입니다. 경남 소재 B음식점에서는 칠레산 돼지고기(1,400㎏)과 국내산 돼지고기 갈비를 구매하여 혼합한 후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돼지고기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경북소재 C축산물은 미국산 쇠고기 목심, 독일산 돼지고기를 구매한 후, 쇠고기는 “호주산”으로, 돼지고기는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판매하다 적발되었습니다. 위반물량이 4,500kg에 달합니다. 농관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5,115명을 동원하여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2만4천여 곳에 대하여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표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 업소 456개소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하죠. 전 세계적으로 ASF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중국이 백신 개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8일 중국 농업농촌부는 중국농업과학원 하얼빈 수의과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ASF 백신이 순조롭게 진행돼 확장된 임상 및 생산시험 단계에서 약 1만 마리의 일반 돼지를 대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중국 농업농촌부는 하얼빈 수의과학연구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앞서 일반돼지의 비육돈과 모돈에 백신을 각각 접종용량의 10배, 100배 접종하고 20주간 지속적으로 관찰한 바 고열 등 임상 증상과 병리 손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육돈은 접종 후 정상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돼지 간 바이러스 전파가 발견되지 않았고, 암퇘지의 경우 발정이나 임신, 분만에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어난 새끼 돼지의 상태도 양호했다는 것입니다. 중국농업과학원 탕화쥔(唐華俊) 원장은 "앞서 시험은 올해 4월에서 6월에 헤이룽장(黑龍江)성 허난(河南)성 신장(新疆성 등 3개 지역에서 농업농촌부의 승인을 받아 모두 3000마리 가까운 일반 돼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접종을 실시한 돼지들
이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폐사한 돼지 숫자가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19일 기준 6천9백28 두 입니다. 시도 한우 돼지 육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 염소 꿀벌 대전 - - - - - - - 197 광주 2 - 1,562 - - - 74 719 경기 3 460 239,380 24,000 - - 709 강원 1 - - - 1,725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역의 수해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의 수해민을 지원하고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도드람엘피씨공사 이상일 대표이사와 김성현 이사 등 임직원들은 안성시청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에는 김성현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안성시 관내 수해피해가 가장 큰 일죽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과수원과 농지에 쌓인 토사 정리와 부유물 제거 작업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안성시를 기반으로 함께 해온 만큼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수재의연금을 기부하고 복구활동을 펼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민망합니다" 공주시 우성면 소재 금강축산을 운영해 오고 있는 송일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720만 원을 우성면에 기탁했습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3가정에 매월 가구당 20만 원씩 1년 동안 전달됩니다. 송 대표는 "양돈인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상생해야 한다는 고민을 늘 해오고 있다"면서 "사회에서 우리 양돈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다르게 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5월 1일부터 접경지역 양돈농가(395호)를 대상으로 축산차량 출입통제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부로 기준 농장 내 차량 진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거의 백일 만의 일입니다. 정부가 구분한 농장 내 축산차량 통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차량이 농장 내부로 전혀 출입하지 않는 ①유형(완전통제), 농장 내부울타리 바깥으로 차량 출입구역을 제한하는 ②유형(부분통제), 농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지 못하는 ③유형(통제불가능) 등 입니다. 이 가운데 ③유형에 해당하는 농가가 이번에 포천, 양주, 철원 등 접경지역 경기·강원 북부 14개 시·군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이들 농가는 모두 농장 내 내부울타리와 방역실을 설치하여 ②유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최초 시행 전 조사에서 ③유형에 해당하는 농가는 모두 213곳으로 전체 과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이유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접경지역 관할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들 365호 양돈농장에 대해 이행계획에 따른 유형별 시설 보완과 출입통제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유효성 평가 및 설비 기준 관련 표준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명 시설별 세척·소독시설 유효성 평가 및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물리적·생물학적 성능이 검증된 거점소독시설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에 성공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구제역, ASF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축산차량을 통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계속 숫자가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시설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정작 소독효과 검증도 이루어지지 않아 세금 낭비뿐만 아니라 전염병 확산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이번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과제를 수행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주관연구책임자 건국대 최농훈 교수)은 먼저 거점소독시설(차량용 방역기) 내 소독액 도포 정도와 병원체 제거 성능이 연계된 소독시설 효과 평가법을 개발하였습니다. 방역기를 통과하는 차량에 소독액이 도포되는 정도(물리적 효력)와 차량 표면에 부착된 담체의 병원성 미생물이 감소되는 정도(생물학적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 소재 법현농장 이진석 대표는 30년간 일구어 온 농장을 잃고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주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당시 후보는 "서충주신도시를 행복 맞춤 도시로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법현농장 이전 및 미니 산업단지 조성을 하겠다"라고 공약했습니다. 그리고 4월 15일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법현농장은 농장이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전이 아닙니다. 1990년부터 충주에서 양돈을 시작한 법현농장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농장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여럿 들어서면서 냄새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법현농장 이 대표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수억 원을 들여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2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서충주 카페 회원들에게 냄새를 없애기 위한 농장의 노력을 설명하는 등 카페 회원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충주시는 법현농장을 포함한 일대 부지를 매입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법현농장은 충주시에 의해 강제적으로 산업단지에 포함되었습니다. 과정에서 충주시는 법현농장과는 어떠한 상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