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가운데 크기가 엄청나게 큰 이른바 '왕돈까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요구)에 맞춰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 왕돈까스’를 출시했습니다. 도드람 왕돈까스는 장당 330g 입니다. 이는 기존 도드람 돈까스(150g) 대비 두 배 이상의 압도적인 크기 입니다. 두툼한 두께의 도드람한돈 등심과 자사 노하우를 활용한 튀김옷으로 겉은 바삭합니다. 반면 속은 돼지고기의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맛을 한층 끌어 올렸습니다. 도드람은 왕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바로가기)’에서 도드람 왕돈까스를 3,9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합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 인기 제품이었던 도드람 돈까스를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드람 왕돈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복절인 지난 토요일 충남 예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5일 7시 57분경 예산군 대술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돈사 1개 동(660㎡)이 소실되고 사육 중인 비육돈 약 5백여 마리가 폐사하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환풍기 과열에 따른 화재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4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134억3천5백만 원 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돈사화재는 모두 105건 입니다. 해당 기간 재산 피해액은 110억 원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8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8월 31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장마종료 후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돼지 성장지연으로, 목요일까지 일평균 출하 마릿수가 전주대비 약 9%의 감소를 나타냈다. 구이류는 무더위 및 코로나19의 재확산, 월말 마감 등으로 인하여 식당 등 외식소비와 대형마트 판매 등이 급감하며 덤핑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덤핑가격도 더욱 하락을 나타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기업급식만 일부 있고 학교급식 수요는 거의 없으며, 후지와 등심 및 잡육도 외식소비 및 2차 가공업체 구매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
지난 11일 아침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지리의 밭 주변에서 3년생 암컷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날 12일 검사 결과 ASF에 감염된 개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ASF 야생멧돼지 개체수는 전국적으로 누적 700건(연천279, 철원29, 파주98, 화천269, 양구4, 고성4, 포천17)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 연천군 신서면 휴전선(DMZ)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래 315일만의 일입니다(관련 정보). 언제까지 ASF 멧돼지가 나올까요? 현재로선 수년 내 근절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관련해 정부 역시 근절 계획을 밝힌 바도 없습니다. 애꿎은 양돈농가만 잡을 뿐 입니다. 13일 강원도 화천서 한 건 추가되어 ASF 멧돼지는 701건으로 늘었습니다.
8월 1일 이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돼지가 최소 6천여 두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확인되었습니다(13일 기준). 이같은 사실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13일 농업분야 호우피해 복구 계획 발표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에 따른 축사 침수로 돼지 6천여 두를 비롯해 한우는 4백여 두, 가금은 183만 수 등의 가축이 폐사하였습니다. 가금에서 피해가 가장 컸지만, 돼지 피해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잠정 집계 피해 수치입니다. 지자체의 추가 확인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축사 피해도 확인됩니다. 행정안전부가 13일까지 파악한 축사·창고 등 시설 피해는 모두 2,73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번 축산농가의 침수 피해는 지난 9일과 10일 전남과 경남 등에서 집중 발생했습니다. 전남 구례와 경남 합천이 대표적인 피해지역 입니다. 같은 날 침수·유실·매몰 등 주택 및 도로, 농경지의 피해도 컸습니다. 이재민도 8천여 명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13일 전남 곡성·구례·나주·담양·영광·장성·함평·화순, 전북 남원, 경남 하동·합천 등 남부
국내 유행하고 있는 최신 균주 형태의 '돼지유행성설사병(PED) 경구용 생독 백신'이 한돈산업에 첫 선을 보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동물용백신 전문기업인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이달 자사의 신제품 '먹이는 PED-X' 런칭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 농가 보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먹이는 PED-X'는 제품 이름 그대로 근육 주사가 아닌 경구로 투여할 수 있도록 개발된 PED 백신 입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자사 프리미엄 백신에 전통적으로 'X'를 붙이고 있습니다. 모돈에 경구 접종을 통해 형성된 IgA(점막면역) 항체는 초유를 통해 신생자돈에 전달되어 PED 바이러스로부터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IgA 항체는 PED 예방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항체로서 경구백신에서 보다 잘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가에서 실시하는 인공감염도 같은 원리 입니다. 사실 국내에서 경구용 PED 백신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먹이는 PED-X'가 기존 백신과 다른 점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PED 바이러스 균주(G2b)를 백신에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G2b 균주는 중앙백신연구소가 앞서 개발한 사독 PED 백신인 'PED-X'에서
ASF 희생농가들이 9월 재입식을 위한 방역시설을 서두르면서 모든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돈협회 북부지역 협의회(회장 이준길, 이하 북부지역 협의회)는 ASF 방역시설 적용 방안 설명자료집(이하 방역시설 자료집)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농가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8월 10일 연천지부를 시작으로 12일 강화, 18일 파주·김포, 19일 철원지부에서 중점 방역관리지구 내 양돈장 방역시설 적용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합니다. 지난 6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재입고 하면서 ASF 희생농가들의 의견을 일부 수렴하였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시행규칙을 보고도 ASF 희생농가들과 농식품부의 해석이 달라 접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북부지역 협의회는 5명의 컨설턴트를 통해 30농가의 방역시설 적용 방안 설명자료집을 만들면서 항목 하나하나를 농식품부와 의견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최종적으로 7월 21일 농식품부 최명철 방역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ASF 방역시설 적용 방안이 합의되었습니다. 이후 ASF 희생농가들은 양돈장 방역시설 적용 설명회 뿐만 아니라 개인 컨설팅을 통해 빠르
2023년 우리나라에 ASF 감염 및 백신 실험 연구 등을 위한 특수 전용시설이 만들어집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7월 'ASF 감염실험용 차폐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폐시설은 병원체의 외부 유출 위험 없이 살아있는 ASF바이러스의 감염 실험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밀폐(음압)형 특수 실험시설을 말합니다. ASF 방역전략 수립에 필요한 감염역학 및 전파경로, 백신개발 연구 등에 필요한 돼지를 이용한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생물안전 3등급(BL3)의 차폐시설이 필요하나, 그간 국내에는 해당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참고로 구제역의 경우 지난 2017년 별도의 전용 차폐시설이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ASF 차폐시설은 올해부터 4년간(2020~2023년) 283억원을 들여 총 4,381m2 면적으로 검역본부 부지 내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ASF바이러스 감염 실험실(Animal BL3)과 바이러스 배양 및 감염실험 지원을 위한 실험실(BL3), 일반실험실(BL2)로 구성됩니다. 2023년 시설이 완공되면 국내에서도 ASF 백신 개발, 평가 및 선정 등을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