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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 어느새 700건...ASF 야생멧돼지 언제까지 나올까?

12일 포천서 700번째 ASF 멧돼지 발견...당분간 야생멧돼지에서 ASF 근절 불가, 정부는 관련 계획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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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아침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지리의 밭 주변에서 3년생 암컷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날 12일 검사 결과 ASF에 감염된 개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ASF 야생멧돼지 개체수는 전국적으로 누적 700건(연천279, 철원29, 파주98, 화천269, 양구4, 고성4, 포천17)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2일 연천군 신서면 휴전선(DMZ)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이래 315일만의 일입니다(관련 정보). 

 

언제까지 ASF 멧돼지가 나올까요? 현재로선 수년 내 근절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관련해 정부 역시 근절 계획을 밝힌 바도 없습니다. 애꿎은 양돈농가만 잡을 뿐 입니다. 

 

13일 강원도 화천서 한 건 추가되어 ASF 멧돼지는 701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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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환경부 SOP, '광역울타리 내 전체가 발생지역' 정의 환경부가 지난 23일 ASF 야생멧돼지 대응 관련 관계기관별 역할 및 세부행동요령을 규정한 SOP를 개정했습니다. 대응 중심의 단순 매뉴얼 개정 수준이며, 근본적인 근절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년간 변화한 대응여건 등을 반영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SOP)’을 개정하였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SF 대응 관련 야생멧돼지 SOP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개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부가 밝힌 이번 SOP의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지난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개원에 따라 기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이관하는 등 기관별 업무를 재조정하고 발생 시군의 역할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감염·위험·집중사냥지역으로 구분했던 관리지역을 광역울타리를 기준으로 변경하여 발생·완충·차단지역으로 설정하고 관리지역별로 차등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원칙적으로 발생지역을 멧돼지 ASF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하여, 면적 30㎢(반경 약 3km) 정도의 지역으로 설정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설치한 울타리 내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울타리로 봉쇄한 전체 지역을 '발생지역'으로 보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