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ASF 예찰 및 진단 검사에 참여하는 전국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8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배부하고 이에 대한 ASF 유전자 검사와 항체 검사 성적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했습니다. 평가에 앞서, 검역본부는 전국의 진단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ASF 질병과 진단 이론, 항원 및 항체 진단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해 진단기관이 숙련도 평가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신속·정확한 진단이 성공적인 방역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진단기관에 대한 교육과 숙련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진단 역량 향상 및 표준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은 축산 농장방문 자제,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등과 같은 사항을 유념하며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11일 기준)까지 올해 야생멧돼지 및 양돈장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각각 674건, 8
11일 드디어 이달 첫 ASF 감염멧돼지가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모두 2마리이며, 이들은 전날인 10일 경북 안동과 청송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실시된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어 역대 4161, 4162번째 ASF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이들 감염멧돼지의 발견지점은 기존 ASF 발생농장과 다소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 감염멧돼지는 지난 7월 확진된 안동 발생농장(#43)와 약 7km, 청송 감염멧돼지는 앞서 지난 6월에 확진된 영천 발생농장(#42)과 약 10km 정도 거리입니다. 전문가들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포획과 수색이 용이해짐에 따라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혀 새로운 지역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가 농장 발생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9일 기준 지난 한 달(8.10-9.9)간 전국적으로 새롭게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불과 10건에 불과합니다. 이들 10건은 강원 양구가 4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안동·청송 각 2건, 군위·의성 각 1건씩입니다. 같은 기간 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건수가 2건(영천, 김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저조한 실적입니다. 감염멧돼지 발견건수와 사육돼지 발생건수가 5:1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특히, 이달에는 아직까지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지난달 30일 추가된 안동 감염멧돼지(#4160)가 마지막입니다(관련 기사). 이후 열흘간 감감무소식입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혹시나 감염멧돼지가 순식간에 사라진 것일가요? 이에 대해 박선일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단순히 '무더운 날씨 탓'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앞으로 한낮 날씨가 선선해지면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수렵 관련 단체에 문의해보니 최근 날씨에 기름값도 못 건지는 상황이어
최근 ASF가 확진된 경기도 김포 양돈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지금까지 조사한 방역상 문제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발생농장에서의 방역상 문제점(미비치, 미설치 등)과 크게 달랐는데 그래서 이번에야 말로 '진짜 억지'라는 지적이 나올 법합니다. 검역본부는 먼저 시설 측면에서 차량소독기 바닥에 소독약 분사구와 차량 일시 멈춤 장치가 없어 농장 방문 차량에 대한 하부 소독이 미흡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반려동물이 농장 부지 내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방치한 점을 문제점으로 짚었습니다. 이어 지게차 소독용 소형분무기가 세척 효과가 없어 소독 효과가 낮았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압분무기로 소독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축사 전실의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으나 비치기간에 비해 사용량이 적어 충분한 손소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의심했습니다. 이번에도 산업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발생농장에 대한 구체적인 역학조사 내용은 공개에서 빠졌습니다. 돈사 구조나 농장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도 없습니다. 검역본부가 제시한 농장의 방역상 문제점은 상상력의 영역에서 창조되어야 합니다. 한편 이번 김포 양돈농장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30일 ASF가 발생한 농장의 돼지 살처분 매몰지가 담긴 사진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돼지 생매장 의혹 보도를 다소 의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관련 기사). 김포시는 보도자료에서 "시는 31일 ASF 발생 농장의 가축 4,183두를 가스법(이산화탄소)으로 생명중단 처리한 후 1일 저장조에 매몰 완료하고, 3일부터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를 가동 중"이며, "(현재까지)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포시는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내 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원활한 사료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2일부터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사료환적장을 설치·운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추가된 감염멧돼지 발견 숫자는 모두 1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인 8월(41건)보다 22건이나 감소한 숫자입니다. 무엇보다 1년 전인 지난해 8월(33건)보다 14건이나 적은 실적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이 넘게 이어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지난달 멈추었습니다. 이는 경북 사육돼지에서의 연속적인 ASF 발생에 놀란 정부가 지난 7월 초 열화상 드론과 GPS 포획트랩, 탐지견 등을 동원, 야생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을 집중 강화하겠다고 발표(관련 기사)한 것을 감안한다면 쉬이 납득이 가지 않는 결과입니다.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현재(4일 기준)까지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불과 1건에 불과한 점은 정부가 제대로 감염멧돼지 포확·수색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들게 합니다. 이 같은 상황은 결국 양돈농장 입장에선 농장 주변 바이러스 오염이 심해지면서 질병 유입 위험도가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영천(8.12)과 경기 김포(8.30) 농장에서 연달아 ASF가 발생했습니다. 8월 감염멧돼지 19건
ASF·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가 다가올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ASF와 럼피스킨이 각각 김포(30일)와 이천(31일)에서 연이어 발생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경북 영천서 ASF, 경기 안성서 럼피스킨이 동시에 발생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또 일어났습니다. ASF의 경우 영천과 달리 이번 김포에서는 ASF 야생멧돼지가 지금까지 단 1건도 발견된 적이 없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보다는 다른 인위적인 요인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역대응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거 추석 연휴 이후 7일 이내 ASF가 총 6건 발생한 바 있어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발생지역의 한강수계, 민통선 인근 등의 주요 도로 및 농장을 집중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방역대 및 역학 농장에 대해서는 가축방역관이 직접 방문하여 임상·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잠복기 등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약 4주간 주 1회 간격으로 임상검사를
지난 30일 ASF가 발생한 김포 양돈장에서 돼지를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생매장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는데 김포시가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경기일보는 지난 1일 오후 제보된 영상을 근거로 돼지를 이산화탄소 가스, 약품 주입 등으로 안락사하지 않은 채 생매장했다는 의혹을 전했습니다(기사 보기).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었지만, 구덩이에 살아있는 상태의 돼지가 울부짖고 있고, 이를 작업자들이 뒷짐 진 채 지켜보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경기일보의 보도에 김포시는 다음날인 2일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포시는 가축살처분 및 처리 전문회사를 통해 가축의 학대 방지를 최우선 방침으로 살처분을 진행했으며, 무엇보다 기사 속 동영상에 담긴 현장은 김포 발생농장 살처분 현장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포시는 보도된 동영상의 살처분용 구덩이는 작업을 진행한 용역회사의 작업방식이 아니며, 보도된 동영상의 작업자가 착용하고 있는 덧신의 색깔과 장갑 역시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도된 사진 속 현장 뒷편의 가림막 설치물 역시 김포 현장 가림막 설치 방식과 다른 방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살처분 구덩이도 차이가 있다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