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4월 10일(월) 오후 4시부터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포럼 발족식에서는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원내외 포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김연중 KREI 선임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의 농업적용 확대전략’, 김세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농축수산 책임(PL)이 ‘4차 산업혁명 기반 지능형 스마트팜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습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해 역량있는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농업 교육시스템 및 현장 지도체계의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인력 감소 등 농업 현실을 고려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대응에 있어서 단기적인 성과 도출에 치중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은 농업·농촌·식품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허상식, 이하 '양돈연구회')가 신기술양돈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양돈연구회는 오는5월 18일~19일 양일간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양돈 경영자, 농장 현장 관리자 및 양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 양돈 -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첫 날 '돈사사육 환경의 중요성과 실내 공기의 질을 관리하자(송준익 교수, 천안연암대학교)'라는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공생을 위한 절식과 양돈의 마무리 출하(안기홍 소장, 안기홍양돈연구소)' '자동포유 시스템을 이용한 PSY30 달성·분만사 실전 신기술(김산 수의사, BRD)' 등의 강의가 이어지며 또한 덴마크 영양·사양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산성 모돈 급이 전략'과 '산자수 증가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에는 'ICT장비 활용 방안(장익준 대표, 리얼팜)', '빅데이터를 활용한 양돈 관리 사례(이일석 이사, 카길애그리퓨리나)', '2017년 구제역 상황 리뷰 및 최근 양돈 질병 동향(김현일 대표, 옵티팜)', '이제는 일하는 사람을 챙겨야 할 때(이일주 이사, 다비육종)', '나도 양돈장으로 출근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30일~31일 충남 대전에서 축산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한국형 축산 ICT 연구과제 추진 첫(kick-off) 회의'를 열었습니다. 축산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이하 ICT) 융복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육환경과 사료급여, 체중측정, 선별, 가축의 건강상태 등을 관측하고 계량화해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출연연구소와 대학, 산업체 등이 참여했는데 지난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계획에 대해 토의하며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연중 박사가 축산 스마트팜 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농업 ICT 연구 중장기 추진방안'에 대해 특강을 했습니다. 또한 △ 농촌진흥청 중점추진과제 Top 5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추진현황(농촌진흥청 김상철 스마트팜개발과장) △ ICT 융복합 농업연구 추진방향과 앞으로 계획(농촌진흥청 윤남규 농업연구사)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 스마트팜 연구는 3단계로 나눠 추진 중이며, 현재 1세대 축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습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한돈 명예홍보대사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기획된 특별한 요리교실입니다. 이번 6기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 6명과 자원봉사자 14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와 실습시간을 갖게 됩니다. 특히 1회차에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유석종 강사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체험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안대를 착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이날 요리교실에서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이용한 토마토 카레와 오이김치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과 함께 10일, 강원도 강릉시 강원양돈농협 대강당에서 가축·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이 올 1월에 체결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하나로 축사의 화재 안전관리 예방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인적, 경제적 손실을 덜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돈사 화재사고는 2016년 총 177건으로 53%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주요 화재원인은 배전반이나 전열 기구에 쌓여져 있는 먼지를 제대로 제거하기 않거나, 과도하게 전력을 연결해 사용하는 등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열린 ‘가축·축사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는 강원양돈농협조합원 40여명과 함께 환풍기, 배전반, 전기·기계 기구의 먼지 제거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컴프레서를 보급하면서 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돈사의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이경숙 농업인안전보건팀장은 “지속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기초 조사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협과 협력해 앞으로 축사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유무선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규 위원장)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원양돈농장에서 대한한돈협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함께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농가의 축사 환경을 정비하고 농장 전체의 환경을 개선하는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 사항인 악취 문제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대한한돈협회 회장), 나눔축산운동본부 한경섭 사무총장,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 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 대한한돈협회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대한한돈협회는 농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형이 아름답고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주목과 철쭉을 지원했으며, 농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관련 학과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한돈 서포터스들이 한돈 농장의 아
'축산업을 농업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시키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식량주권 확보'를 요구한 범축산업계의 공약 요구사항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 전달되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이하 축단협)와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문영)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회장 이철영)는 오는 5월 9일(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제19대 대통령 선거관련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을 마련하고 이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에 각각 전달하였습니다. 범축산업계는 요구안을 통해 축산업의 산업적 가치와 위치가 날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정부 예산 및 조직 등 인적·물적 지원은 미흡하여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축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결과제로 가축질병 차단방역 체계 구축,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 축산물 자급률 제고 등을 주장했습니다. 금번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은‘축산업을 농업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 및 ‘농가 생산력 강화를 통한 미래식량주권 확보’를 근간으로한 '2대 축산정책비전, 10대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제19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 > 1) 축산업을
대한한돈협회가 한돈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단순하면서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스마트폰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모바일웹을 개발하여 4월 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리성을 증대하여 심플하고 깔끔한 화면 메뉴가 돋보입니다. 주 이용자인 ▲한돈농가, ▲지역실무자, ▲한돈관련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돈농가를 위한 ‘회원 서비스’ 메뉴를 신설하여 ▲최근 이슈, ▲공지사항, ▲한돈뉴스 등의 코너를 통해 농가가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으며 ‘회원서비스’ 메뉴를 통해 HACCP교육 및 간행물구독 등 각종 서비스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지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한돈시식회, 한돈농가교육, 월례회 등 전국 120여개 지부의 활동사항을 알릴 수 있는 지부 페이지를 강화하고, 지부통합관리시스템의 연동으로 지역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부 활동을 보다 쉽게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도록 했습니다.또한, 한돈산업 관련 기업 홍보전용 페이지 ‘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