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달 22일 CJ BIO 아미노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등록 및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최근 양돈산업은 축산 환경규제의 강화,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률 저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육단가 상승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양돈경영을 위해 환경과 생산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투자와 국내외 모돈 20만두 사육규모의 축산계열화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연구결과를 고도화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함께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CJ피드앤케어 질소저감 육성-비육돈 신제품 ‘아미노맥스(Amino MAX)’ 는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CJ BIO 아미노산 기술과 CJ피드앤케어의 기술력의 결정체로 ▶최적 단백 설계 및 장건강 개선소재를 통해 분뇨 내 악취가스저감과 돼지 장건강 개선 ▶아미노산(BCAA, EAA, FAA) 강화설계 및 성장단계별, 기능별 최적 아미노산 밸런스 적용으로 증체 극대화와
최근 전기 관련 축사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생산센터 공무팀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 활동을 8년째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항목은 ▶배선관리 ▶차단장치 ▶판넬관리 ▶절연관리 ▶발열관리▶안전관리▶누전관리▶ 유해 환경 등입니다. 열화상카메라, 테스터기, 후크메타(클램프미터; 전류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그동안의 농장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요청 시 1대1 맞춤 밀착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사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농장은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해야 하며 ▶환풍기, 보온등, 온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내부 및 노출전선, 전기기계, 기구의 먼지제거 등 청결유지 해야 하며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등 점검해야 합니다. ▶그외 문어발식 배선금지, 축사화재 등 재해대비 재해보험가입 등도 필수입니다. CJ피드앤케어 이경진 마케팅센터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기화재에 대비한 점검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축사에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해 지정한 세계수의사의 날입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올해 '세계수의사의 날(4.27)'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자사에서 진행한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되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팜스코의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입니다. 이를 통해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점검 리스트는 급이기·급수기 상태, 면적 등 농장의 일상적인 점검 사항뿐만 아니라 자돈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규격과 기준을 상세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검과 평가 기준은 자돈의 최적의 생활 환경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농장 경영의 지속 가능성과 축산업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기 점검은 팜스코에서 개발한 ‘팜스봉’을 이용합니다. 팜스봉은 스모크스틱으로 공기의 흐름 상태, 특히 샛바람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돈 끝장 점검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팜스코 대리점 또는 지역부장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박정현 양돈PM은 “자돈사 끝장 점검이란, 모든 자돈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장의 모든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라며, "팜스코와 함께 올 여름 '금돼지'가 될 우리 자돈들을 지켜낼 수 있는 방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17일 천안 사무실에서 사료사업본부 코디네이터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사업본부 코디네이터는 영업조직이 현장 활동과 고객 서비스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업무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지역부장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무입니다. 이번 교육은 코디네이터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부장 및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파악하고 업무에 필요한 직무 이해 증진과 현장에서 원하는 축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코디네이터의 역할, 사료영업과 고객의 이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축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돈산업과 사이클, 용어, 지표, 제품 등에 대한 교육을 하였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소통과 지원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교육을 주관한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팜스코는 최신 업계 동향에 맞춰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팜스코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원들 개인의 성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돈육품질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박정현 양돈PM과 식품사업본부 R&D팀장이자 하이포크 푸드센터 품질보증팀장인 김영태 박사는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해 대담을 펼쳤습니다. 김영태 박사는 고객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와 품질 관련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환경이 돼지고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기와 청결한 사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환경 조건이 돈육의 맛과 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 박사는 돼지고기의 맛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들, 예를 들어 사료의 종류나 사육 방식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특정 사료가 돼지고기의 지방 조성과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팜스코가 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개선 활동들을 소개했습니다. 박정현 PM은 “팜스코는 이러한 연구
CJ피드앤케어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벤터스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Food & Bio) △물류(Logistics) △엔터테인먼트&미디어(Entertainment & Media) 3개 분야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CJ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피드엔케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 △CJ CGV 등 총 6개사, 7개 부문입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각 계열사에서 제안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해결 역량을 갖춘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심사 프로세스를 거쳐 최대 8팀을 선정하며, 팀당 1천만원의 사업검증(PoC)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가들로부터 경
'윈맥스 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y(건강관리기술) 등 4가지 컨셉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