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Rio Grande do Sul)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입니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세계 곡물 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과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도시가 물에 잠기면서 수 백명의 인명사고(사망 126명, 실종 141명)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숫자만 3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홍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히우그란지두술주는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주로서 브라질 최대의 콩 생산지이자 쌀 재배지입니다. 옥수수 재배지로도 유명합니다. 각각 전국생산량의 약 15%, 70%,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상당량의 미수확 재배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는 재배지뿐만 아니라 이미 수확한 곡물을 저장하고 있는 창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침수 및 과도한 습기로 인해 물러지고 썩은 곡물은 상품성이 없습니다. 사료급이용으로도 불가합니다. 브라질은 전 세계 1위 대두(콩) 생산국입
영국 스코틀랜드의 소 사육농장에서 사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우병(BSE)이 발생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방역당국은 현지 시각 10일 에어셔의 한 농장에서 '정형 BSE(Classical BSE)' 사례가 1건 확인되었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해당 소는 BSE와 일치하는 임상증상(불안, 공격행동?)을 보인 후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체는 렌더링 폐기되었습니다. 폐기 전 뇌 샘플이 채취되었으며, 감시 프로그램에 따른 정밀검사 과정에서 BSE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발생 농장의 다른 소(지난 1년간 같은 사료를 먹은 동거소, 지난 2년간 태어난 양성우의 새끼)는 예방 차원에서 안락사 및 검사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90일 이내에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영국에서 지난 10년간 정형 BSE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5건입니다. 앞서 '14년과 '15년, '18년, '21년 각 한 건씩 발생했습니다. 비정형 BSE는 지난해 3월에 발생했으며, 이전 사례는 2015년에 나왔습니다. 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의 섭취로 발생합니다. 비정형 BSE는 주로 8세 이상의 나이든 소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국립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묘역의 화병 정리를 포함한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5월이 가정의 달인만큼 대단위 가족들이 많이 찾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선정하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의미 있는일을 하여 기쁘다”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세계식량가격지수가 2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한 119.1포인트로 개정된 3월 수준보다 0.3포인트(0.3%) 상승했습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지류, 육류 가격은 상승하였고 유제품 및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습니다. 4월 육류 가격지수는 평균 116.3포인트로 3월보다 1.9포인트(1.6%) 상승하여 3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소고기 가격은 주요 수입국에서 국내 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수요도 높게 유지됨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가금육의 경우 중동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생산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입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하락하였는데, 서유럽의 국내 수요와 중국 등의 수입 수요가 모두 저조하였기 때문입니다. 곡물의 평균 가격지수는 111.2포인트로 3월보다 0.3포인트(0.3%) 상승했지만 지난해 4월 값보다 25포인트(18.3%) 낮았습니다. 평균 세계 밀 수출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후 4월에 안정되었습니다. 유럽연합, 러시아,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밀 작황에 대한 우려로 가격 상승 압력이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물가 관리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할당관세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식 물가는 수입식품이나 식료품, 식자재, 수입물가가 국제시장 변동으로 많이 높아졌다. 그 원인 하나와 임금 인건비 두 가지가 올리고 있다”라며 “거기도 마찬가지로 할당관세 제도를 잘 활용하고 관세를 아예 물리지 않는 방향으로 물가를 낮추고 수입을 다변화해 더 싼 식품·식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범세계적 루트와 시장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전날보다 152원 오른 5249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축산업 종사자들은 축산법령, 방역 강화, 축산환경 개선 등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생산비 절감, 스마트축산 확산 등 최근 경영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체계가 미흡하고, 교육기관별로 축종·분야별 교육 차별성이 부족하며, 농가별 경영·기술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부터 교육기관·생산자 단체·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최근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체계 개편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현재 교육을 맡고 있는 178개 기관 중에서 부문별 전문교육 기관을 지정하여 축종별 경쟁력 향상, 악취저감, 스마트축산, 생산비 절감 등 분야별로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농가가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생산비 절감, 탄소중립 등 축산분야 현안 이슈 대응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교육과목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의무 과목(축산법령, 가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이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지정하는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인 ‘CSY 2200 Club’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CSY(Carcass meat production per Sow per Year)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그룹을 상징합니다.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율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을 포함해 전국 35개소 양돈농장이 선정됐습니다. 연암대학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양돈의 성장단계별 이동 및 사양을 관리하고 환기, 온도, 급이, 급수, 체중 측정 등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돈실습장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지난해 PSY 28두, MSY 26.4두, 1등급 출현율 87.6%, CSY 2,200kg을 초과 달성하는 등의 탁월한 생산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 개소 양돈농가 중 상
지난달 돈사화재 발생건수가 전달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보다 감소는 올해 처음입니다. 다만,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여전히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화재 사고 발생건수는 모두 9건입니다. 이는 지난해 4월(12건)보다 3건 적은 수준입니다. 앞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았습니다(관련 기사). 이에 따라 올해 4월까지 4개월간의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63건으로 지난해 4월까지 발생건수(53건)보다 10건(18.9%) 더 많습니다. 4월 돈사화재 9건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4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는 충북과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서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4월 9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9억1천만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 4월 12건 발생에 15억6천만원보다 3억5천만원이 더 많습니다(22.6%). 피해액이 1억원이 넘는 대형 규모의 화재가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4일 발생한 충북 괴산 돈사 화재 피해가 제일 컸습니다. 8억2천만원입니다. 4월까지 누적 재산피해액은 141억4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입니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난축맛돈’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끝에, 지난 13일 난축맛돈 42두가 경남 산청군 흑돼지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난축맛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양관리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사육 기반 마련으로 경남 흑돼지 산업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난축맛돈 도입으로 흑돼지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축맛돈이 산청군의 프리미엄급 흑돼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찬식 농업기술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0일 재외국민 투표(~25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사전투표(5.29-30)를 거쳐 본 투표일인 6월 3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으로 전격적으로 마련되면서 각 후보의 공약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대통령은 다가올 5년간의 농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어서 투표권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과 한돈산업을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정부의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정책 강행(관련 기사)과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할당관세 강행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정책이며, 소득 감소 등 농가의 희생만 유도하는 정책 폭주라고 주장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외면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강행,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즉각 철회하라! 1. 정부는 축산농가의 거듭된 반대와 합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공고하며 냉동 돼지고기 1만 톤에 대해 0%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며, 현장의 생존 현실을 무시한 위험한 정책 폭주다. 2. 수입 물량 1만 톤은 국내 돼지 약 50만 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 과잉인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정부는 ‘삼겹살 제외’ 및 ‘가공업체 실수요자 한정’이라는 조건을 붙였지만, 이는 정책 부작용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수입 원료육이 유통 시장에 유입되면 국내산 돼지고기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