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피드앤케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J피드앤케어 인천공장은 지난 11일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군산공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를 금강노인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김명기 사료생산센터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CJ 피드앤케어는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J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J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을 통해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지난 1일 무주에서 양돈 프로모션 개시회의(UNLOCK YOUR POTENTIAL WITH LEADER)를 열고, 동절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프로모션 개시회의에서는 김종훈 양돈PM의 ‘24년도 한돈 산업 전망 및 동절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와, 김국곤 수의사의 ‘최근 국내 PRRS 동향 및 현장 대응방법’ 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한돈 농가들의 동절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양강화, 장건강 및 면역 부스팅에 초점을 맞춰 12월부터 제품을 보강해 공급할 계획이며, 농장 전문 컨설팅팀의 질병 컨트롤 및 환기 컨설팅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CJ 피드앤케어 김종훈 양돈PM은 “최근 농장의 생산비가 급등했고,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와 소비침체 등 불안한 대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지육단가가 높은 4월~9월 출하가 되는 황금자돈이 태어나고 자돈 시기를 보내는 동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모돈에서 건강한 자돈이 태어나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모돈 제품에 면역 부스팅이 가능한 특수소재를 첨
호흡기 질병은 돼지 폐사를 유발해서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백신과 항생제 사용 등 많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대부분의 농장에서는 관리자들이 돼지 상태를 점검하면서 호흡기 질병의 발생을 파악하고 치료하게 된다. 질병의 초기에 치료를 실시하면 폐사를 줄일 수 있고 치료반응도 좋아서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관리자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러한 호흡기 질병을 조기에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되어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사운드톡(SoundTalks)’은 돈사에 설치되어 있는 센서가 온습도를 포함한 돼지 기침소리를 24시간 수집해서 클라우드에 보내면, 알고리즘이 분석해서 질병의 발생을 관리자보다 약 5일 먼저 알람으로 경고해 주는 기술이다. 사운드톡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센서가 들어 있는 ‘모니터’와 모니터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주는 ‘게이트웨이’와 사용자들이 분석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등 3가지다.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 모니터 1개가 직경 20미터 면적을 측정하기 때문에, 돈사의 레이아웃에 맞게 모니터를 배치하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7일 화성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축산업계 최초로 Chat GPT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에는 영업, 마케팅, 연구소 부문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Chat GPT를 이용한 기술은 농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사료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질병 관리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정환 STM은 "오늘의 Chat GPT 교육은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배우고 적용해야 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처럼, 인공지능의 활용은 곧 일상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내부 업무의 효율성을 넘어서, 축산 농가 사장님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업계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양돈사료 판매 82,000톤'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팜스코는 '2023년 11월 월간 사료판매 153,153톤’이라는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양돈, 비육, 산란계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하였고, 특히 9월에 출시한 축종별 신제품 또한 판매 목표를 돌파하였습니다. 각 축종별 신기록 경신을 통해 157,000톤 판매로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인 팜스코는 2015년 사료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2020년 150만 톤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11월 월간 153,153톤 이라는 기록 달성을 통해 2023년 160만 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팜스코는 월 15만톤을 월등히 넘는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조직임을 이미 증명했다. 오늘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2024년으로 만들어야 한다. 역사적인 기록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주신 고객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지난 50년에 이어 새로이 도약할 50년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4일 광주데일리컨벤션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농가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화원(대표 선희기)의 우수한 생산성적 비결이 공유되었습니다. 행사는 허용곤 양돈팀장의 인삿말로 시작되었습니다. 허 팀장은 국내외 시장상황을 전하면서 전년 대비 46%나 오른 국내산 재고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는 지금이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품질을 올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임창영 부장은 우수농장 사례로 '농업회사법인 화원(모돈 1500두, 전남 영암·보성)'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화원의 농장성적은 모돈회전율 2.37, 이유 후 육성률 97.1%, MSY 27.6두, 총 FCR 2.9, 비육 FCR 2.34입니다. 전국 평균 대비 월등히 높습니다. 돼지를 잘 키운다는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의 농장보다 우수한 성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원의 우수한 성적 비결은 우선적으로 청결한 농장관리와 정리정돈의 습관화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윤성규)과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 본사에서 '지능형 CCTV 기반 차단방역, 산업재해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차단방역 및 산업재해안전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민동수 대표는 “최근 발생되는 악성가축질병의 수위나 빈도를 보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농장단위의 차단방역도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본 MOU을 통해 지능형 CCTV를 농장 입구를 지키는 보안요원(Security Guard)이라고 보고,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사람/물건에 대해 통제/기록/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성규 대표는 “농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안전관리에 대해 지능형 CCTV를 통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주변에 직접 경고를 주며, 특이정보를 관련 담당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신속하게 현장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는 “종돈전문기업인 다비육종과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축산업 종사자들의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전북혈액원에 농촌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7천명을 목표로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행동인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팜스코가 전달한 농촌사랑상품권은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헌혈 기부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에 상품권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