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병은 돼지 폐사를 유발해서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백신과 항생제 사용 등 많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대부분의 농장에서는 관리자들이 돼지 상태를 점검하면서 호흡기 질병의 발생을 파악하고 치료하게 된다. 질병의 초기에 치료를 실시하면 폐사를 줄일 수 있고 치료반응도 좋아서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지만, 관리자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러한 호흡기 질병을 조기에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되어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사운드톡(SoundTalks)’은 돈사에 설치되어 있는 센서가 온습도를 포함한 돼지 기침소리를 24시간 수집해서 클라우드에 보내면, 알고리즘이 분석해서 질병의 발생을 관리자보다 약 5일 먼저 알람으로 경고해 주는 기술이다. 사운드톡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센서가 들어 있는 ‘모니터’와 모니터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주는 ‘게이트웨이’와 사용자들이 분석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등 3가지다.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 모니터 1개가 직경 20미터 면적을 측정하기 때문에, 돈사의 레이아웃에 맞게 모니터를 배치하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7일 화성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축산업계 최초로 Chat GPT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에는 영업, 마케팅, 연구소 부문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Chat GPT를 이용한 기술은 농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하여 사료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질병 관리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정환 STM은 "오늘의 Chat GPT 교육은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배우고 적용해야 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처럼, 인공지능의 활용은 곧 일상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내부 업무의 효율성을 넘어서, 축산 농가 사장님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업계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양돈사료 판매 82,000톤'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팜스코는 '2023년 11월 월간 사료판매 153,153톤’이라는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양돈, 비육, 산란계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하였고, 특히 9월에 출시한 축종별 신제품 또한 판매 목표를 돌파하였습니다. 각 축종별 신기록 경신을 통해 157,000톤 판매로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창립 50주년인 팜스코는 2015년 사료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2020년 150만 톤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11월 월간 153,153톤 이라는 기록 달성을 통해 2023년 160만 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팜스코는 월 15만톤을 월등히 넘는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조직임을 이미 증명했다. 오늘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가는 2024년으로 만들어야 한다. 역사적인 기록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주신 고객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지난 50년에 이어 새로이 도약할 50년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의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4일 광주데일리컨벤션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농가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회사법인 화원(대표 선희기)의 우수한 생산성적 비결이 공유되었습니다. 행사는 허용곤 양돈팀장의 인삿말로 시작되었습니다. 허 팀장은 국내외 시장상황을 전하면서 전년 대비 46%나 오른 국내산 재고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는 지금이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품질을 올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임창영 부장은 우수농장 사례로 '농업회사법인 화원(모돈 1500두, 전남 영암·보성)'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화원의 농장성적은 모돈회전율 2.37, 이유 후 육성률 97.1%, MSY 27.6두, 총 FCR 2.9, 비육 FCR 2.34입니다. 전국 평균 대비 월등히 높습니다. 돼지를 잘 키운다는 덴마크, 스페인, 프랑스의 농장보다 우수한 성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원의 우수한 성적 비결은 우선적으로 청결한 농장관리와 정리정돈의 습관화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윤성규)과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 본사에서 '지능형 CCTV 기반 차단방역, 산업재해안전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차단방역 및 산업재해안전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민동수 대표는 “최근 발생되는 악성가축질병의 수위나 빈도를 보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된 농장단위의 차단방역도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본 MOU을 통해 지능형 CCTV를 농장 입구를 지키는 보안요원(Security Guard)이라고 보고,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사람/물건에 대해 통제/기록/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성규 대표는 “농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안전관리에 대해 지능형 CCTV를 통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주변에 직접 경고를 주며, 특이정보를 관련 담당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신속하게 현장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인트플로우의 전광명 대표는 “종돈전문기업인 다비육종과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축산업 종사자들의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전북혈액원에 농촌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혈액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7천명을 목표로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행동인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팜스코가 전달한 농촌사랑상품권은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헌혈 기부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에 상품권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지난 15일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충북 청주에 소재한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진행했습니다. 무공해 배추 2,000포기로 손수 김장김치를 담갔습니다. 그리고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전달했습니다.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에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였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또한,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키르기스스탄에 축산 부문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팜스코 중부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일정은 대한민국의 배합사료 산업 및 축산업 현황 소개, 배합사료 생산 과정 및 공장 소개, 공장 견학,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방문단은 팜스코 중부공장 견학을 통해 배합사료 생산 과정을 직접 보며 한국의 선진 사료산업 기술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방목 위주의 축산 문제 해결, 낙농산업 활성화, 사료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 볼 수 없는 발전된 기술을 공유해 준 팜스코에 감사한다”라며 “이러한 기술이 키르기스스탄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마찬가지로 키르기스스탄의 축산과 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방문은 키르기스스탄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