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ASF 발생 철원군 인접 4개 발생 우려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철원 사육돼지 ASF 발생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 마련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 행안부, 환경부 합동으로 점검반(2개반 6명)을 편성하여, 철원 접경지역인 파주·연천·포천(경기), 화천(강원)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이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농장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와 수렵인 방역지침 준수, 야생멧돼지 사체 보관‧처리 등 확산방지 대책 추진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할 예정입니다.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중수본은 “강원 철원군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역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
지난 23일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 주최의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PRRS 컨트롤 전략,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PRRS 사독백신'을 농장의 PRRS 컨트롤 전략으로 추가해 볼 것을 제안한 것입니다. 농장이 북미형(PRRSV-2) 혹은 유럽형(PRRSV-1) PRRS가 문제가 되든, 이 때문에 생독백신을 쓰고 있든 아니면 쓰고 있지 않든 상관없이 PRRS 바이러스로부터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농장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PRRS 바이러스는 유전적 변이가 매우 빠른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간 재조합으로 전혀 새로운 변이주 바이러스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이른바 PRRS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순환감염되고 있는 'PRRS 불안정 농장'과 새로운 유전형의 PRRS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수시로 유입되고 있는 농장의 경우 그 변이 정도는 더욱 빠릅니다. PRRS 생독백신을 자주 교체하는 농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로 인해 진단과 예방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최근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은 연구사례집 발간을 통해 'PRRS 관련 지난해 불안정화, 혼합감염, 강독형(NADC34 유사형) 피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제 1기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그 본격 활동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그간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1명(양돈 16, 한우 14, 낙농 11, 양계 10)을 선발하고,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1:1 멘토링을 실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단계별 거래내역을 기록, 관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입니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누리집 또는 축산물이력정보 앱을 통해 축산물 포장지에 표시된 12자리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수입일자, 수출국 가공일자 등 라벨이나 식육판매표지판에서 확인되지 않는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 및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영업자별 준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자료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와의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광고 후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금 조성을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ESG 활동을 통해 단순히 한돈기업의 역할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와 도드람의 매칭 기부로 사랑의 반찬 기금을 조성해 24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 도드람은 지난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세네카바이러스 A(SVA)는 돼지의 수포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로 밝혀졌다. 이 바이러스는 구제역 바이러스(FMDV)와 같은 수포성 질병을 유발하는 다른 병원체와 임상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 따라서 수포가 관찰될 때마다 FMDV를 배제하기 위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현재 미주와 아시아 전역에서 SVA가 보고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 바이러스의 생태가 산발적인 감염에서 풍토병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수포성 질병 외에도 영향을 받은 모돈 농장에서 신생자돈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 바이러스는 2002년 메릴랜드의 한 실험실에서 PER.C6 세포의 세포 배양 오염 물질로 처음 발견되었으며 Seneca Valley virus-001(SVV-001)로 명명되었다. 2014년 이전에는 SVA가 북미에서만 발견되었다. 2014년 말부터 돼지의 수포성 병변에 대한 보고와 생후 1주일 미만의 새끼 돼지에서 관찰된 신생자돈 사망률의 증가가 브라질의 돼지 생산 지역 전체로 확산되었다. 이는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SVA 감염에 대한 최초의 보고이다. 이후 중국, 캐나다, 콜롬비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발견되었다(역자 주, 한국 미발견 상태). 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8일부터 시군 농촌공간계획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이 올해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촌을 포함하고 있는 139개 시·군은 법률에 따라 시·군 농촌 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국가 차원의 전략적 계획인 농촌공간 기본방침을 발표한데 이어 지자체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수립 지침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농촌공간계획 수립지침은 지자체가 계획을 원활히 수립할 수 있도록 계획의 수립 방향 및 방법, 계획에서 다뤄야 할 주요 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향후, 지자체는 수립지침을 참고하여 농촌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하고, 주거·정주 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경제·일자리 활성화, 농촌다움 향상, 농촌 공동체 육성 등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고, 농촌특화지구 지정 등을 활용하여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농촌공간계획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양돈농장 분뇨처리작업 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작업 영상입니다.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영어/필리핀 우즈베키스탄 ※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서비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김치찌개를 끓여 기자들에게 대접하는 만찬 행사를 가졌습니다. 고기는 한우를 비롯해 돼지갈비와 오겹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찌개에는 삼겹살이 주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돼지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인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안타깝게도 할당관세 도입 불가피성을 직접 언급한 것도 처음입니다(관련 기사). 지난 '22년부터 올해까지 할당관세 물량과 품목수는 증가 추세입니다(관련 기사). 올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도입 여부는 한돈산업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최근 국내산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6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하 '한식')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는데 '김치찌개(14%)'가 1등으로 뽑혔습니다. 이어 '불고기'(11%), '된장찌개'(10%), '김치'(9%), '비빔밥'(6%), '잡채'(4.8%), '삼겹살'(4.5%), '갈비(구이)'(4.2%), '떡볶이', '갈비찜'(이상 3.3%), '청국장'(3.1%), '김밥'(1.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음식 가운데 상당수가 '돼지고기'를 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오늘날 한국인의 소울푸드(Soul food)'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개원 72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달래는 축혼제를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축혼제는 국립축산과학원 내 축혼비 앞에서 진행됐으며, 제사상에는 가축들이 즐겨 먹는 풀사료(건초)와 무, 배추 등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축산 연구 성과에 도움을 준 축생들의 영혼을 위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오늘날 축산업 발전은 가축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국내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세계 축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힘써 가축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지침(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 미니 장기(오가노이드) 구축으로 동물 대체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등 실험동물 수를 줄이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