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 주최로 '돼지 부종병 컨트롤 전략'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돼지 부종병은 대장균 가운데 시가톡신(Stx2e)을 분비하는 'STEC'라 불리는 대장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돼지의 눈 주위를 중심으로 안면이 붓고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대표 증상으로 일선 농가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부종병 백신이 시판되기 전까지만 해도 예방 및 치료에 어려움을 주는 고질적인 질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과도한 항생제와 산화아연 사용을 유발합니다. 이 같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는 부종병 백신은 '톡소이드 백신'입니다. 실제 부종병 임상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인 시가톡신에 대해 돼지 스스로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세바의 '에코포크 시가'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부종병 톡소이드 백신입니다. 이날 발표에서 채찬희 교수는 부종병 발생 원인과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채찬희 교수는 준임상형 형태의 부종병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임상형 부종병은 전형적인 부종병 증상(안면, 안검 부종 및 신경증상)을 보입니다. 반면, 준임상형 부종병은 임상증상이 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가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5회 퓨리나 WSY2500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76농가로 이 가운데 10농가가 WSY3000을 넘어서는 탁월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WSY3000은 연간 모돈당 3000kg 이상의 돈육생산을 의미합니다. 이날 행사는 측정·달성 가능한 구체적 활동 계획을 통해 WSY3000을 목표로 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2023년 최고성적은 MSY 29.7두 WSY 3505kg으로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이 차지했습니다. 박종억 대표는 "카길 또한 가족기업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올 수 있는 원동력은 목적과 가치관에 있다"라며 "기업을 경영하는데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은 우리가 왜 사업을 하는지, 어떻게 사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카길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합니다"라는 목적과 "더 큰 성공을 위하여 사람을 우선 순위에 두고 바르게 일하기"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 농장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모돈 1,200두의 일관농장으로, 후보돈은 자가 선발하며, 첫 분만까지 모돈군으로부터 격리시켜 사육한다. PRRS와 PCV2는 양성이며 오제스키는 음성 상태로, 사양관리 변경과 더불어 모돈과 후보돈에 '프로그레시스(사독 PRRS 백신)'와 '써코백(PCV2 백신)'을 접종하여 번식성적을 개선하였다. 번식성적은 농장 전산관리 프로그램으로 3년 동안 모니터링되었으며, 관리상의 변화는 아래 '표1'과 같다. 모돈과 후보돈에 써코백 및 프로그레시스 적용에 따른 번식성적 변화는 아래 '표2'에 제시되어 있다. 이유일령 조정 등 번식계획의 일부 변경으로 회전율은 감소했으나, 모돈군 내 PRRS와 PCV2가 효과적으로 컨트롤되면서 모든 번식성적 지표들이 꾸준하고 명확하게 개선되었다. 모니터링 기간 동안 임신기간이 안정화되고 분만율도 점진적으로 향상되었다. 프로그레시스 접종을 시행한 후, 후보돈의 분만율이 82.8%에서 90.8%로 증가했으며, 전체 돈군의 분만율은 거의 10%가 올라가 92.3%를 기록하였다. 특히, 실산자수는 1.92두가 증가하여, PSY가 24.87두에서 27.42두로 크게 증가했다. 이 적용 사례를 통해 프로그레시스와 써
동물백신 전문기업, 중앙백신연구소가 또 해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18일 한 SNS를 통해 자사의 주력 백신 가운데 하나인 '수이샷 써코-원(SuiShot® Circo-ONE)'이 브라질에서 품목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돼지고기 생산국입니다. 2020년 기준(Brazillan Farmers) 4,110만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에서의 수이샷 써코-원 판매는 '엘랑코의 브라질 법인(Brazil Elanco)'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달 첫 선적분이 도착해 올해 7월부터 본격 판매 예정입니다. 앞서 '수이샷 써코-원'은 중국에서도 품목허가 등록에 성공해 놀라움을 준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마찬가지로 '엘랑코 중국 법인(China Elanco)'과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조만간 전 세계 1위 양돈국가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수이샷 써코-원은 써코바이러스(PCV2) 감염을 통제하는 신뢰할 수 있는 백신으로 이미 많은 국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연구에서 PCV2b뿐만 아니라 PCV2d 감염을 효과적으로 통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포크밸리한돈’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9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월부터 3월까지 소비자 조사 및 심사과정을 거쳐 이달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1983년 설립된 부경양돈농협은 국내 양돈산업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사료공장, 도축장, 육가공장, 종돈장, 농장지도사업, 인공수정사업, 생균제사업, 직영판매사업, 외식사업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며 체계적인 양돈계열화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1995년에는 ‘포크밸리한돈’ 브랜드를 상표등록하고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2002년부터는 ‘포크밸리한돈’의 차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유전요인, 영양수준, 위생수준, 사양관리, 품질관리 등을 중점관리 항목으로 지정하여 회원농가를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포크밸리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의 첫해인 2003년 ‘대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대통령상 3회 포함), 최우수상 3회 등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17일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영 사료공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한편 중부권 거점 대표 배합사료공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날 준공식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등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식을 축하했습니다. 준공식 행사는 ▲개회사 ▲내빈 소개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드람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료 연구개발과 분석으로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자회사인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정읍공장에 이은 제2 사료공장으로 직영공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품질관리 및 투명하고 공정한 사료 가격 책정
엠트리센은 ‘인공지능 모돈 정밀관리 시스템’인 딥아이즈(DeepEyes) 제품이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딥아이즈는 세계 최초로 모돈의 분만 등 번식과정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태어나는 새끼돼지의 사산을 예측하여 24시간 실시간 영상감시로 예방하게 합니다. 또한 실시간 분만을 감지하여 새끼돼지 폐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양질의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게 하여 면역 획득을 증가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이유 체중 증가와 함께 이유 후 폐사율을 감소시켜 양돈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품입니다. 전문인력 수급이 매우 어려운 양돈산업에서, 딥아이즈는 고정밀 Vision AI 기술 및 엣지 AI 처리 기술로 정밀관리 및 24시간 노동문제를 해결해 미래의 농장을 현실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엠트리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출시 2년만에 국내 양돈장 100개소에 딥아이즈가 설치됐습니다. 신기술 도입에 상대적으로 신중한 양돈 농가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딥아이즈는 농장으로부터 2년간 누적 취득된 400TB에 달하는 대규모의 원천 학습 데이터를 자동 라벨링하여 비정형 객체인 움직이는 동물에 최적화된 자사 고유 AI 모델로 심층 학습시켜 새끼돼지 분만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25일(목) 오후 5시부터 '농장의 불청객! 부종병 컨트롤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돼지부종병은 일반적으로 자돈이 이유된 후 3일~2주 뒤에 호발하며, 출하 때까지도 발병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종병에 대한 관심으로 투자대비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관련기사). 세바코리아는 이번 웨비나에 부종병 전문가 세 명을 초청했습니다. 먼저 채찬희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가 '부종병 대장균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천두성 박사(포스트바이오)가 '부종병 대장균 진단 전략'에 대해 전하고, 이현준 차장(세바코리아)이 부종병 백신 실증 사례를 소개합니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시청 인증 이벤트도 있습니다. 카카오톡 '세바코리아'에 친구 추가하고 웨비나 시청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부종병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